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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4-H회, 임원 개편으로 이·취임식 개최

한국4-H 충주시본부 제8대 권옥란 회장
충주시 4-H연합회 제52대 김주식 회장 취임

  • 웹출고시간2025.02.16 13:53:36
  • 최종수정2025.02.16 13:53:3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4-H 충주시본부 권옥란 회장, 충주시 4-H연합회 김주식 회장.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4-H회가 최근 임원 개편을 위한 이·취임식을 열고, 한국4-H 충주시본부와 충주시 4-H연합회의 새로운 회장단을 공식 출범했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한국4-H 충주시본부 제8대 회장으로 권옥란(72)씨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회장에 박기천, 홍성기, 김영래, 사무국장에 장성남, 사무차장에 임윤분, 감사에 윤영상, 한보명 씨가 각각 임명됐다.

한국4-H 충주시본부는 장년층 회원들이 중심이 돼 지역 농업 활성화와 차세대 농업인 양성을 지원하는 후원 단체로, 지속적인 교육 및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45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충주시 4-H연합회는 제52대 회장으로 김주식(40)씨가 취임했다.

부회장에 길소라, 심명환, 사무국장에 최순중, 감사에 어윤택, 장은혁 씨가 임명됐다.

충주시 4-H연합회는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 농업에 신선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현재 충주시 4-H회는 '지덕노체(知德勞體)'의 4-H 이념을 충실히 실천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325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다양한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농업 기술 및 경영 역량을 향상시키며, 지역사회에 농산물과 수익금(물품) 기부 등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권옥란 신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충주시 농업 발전과 차세대 농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식 신임 회장도 "전문 청년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지역 농업인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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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