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학교회계의 적극 행정으로 인센티브 30억 원 확보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교 회계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교육부의 교통교부금 3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 회계 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집…
[충북일보]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분야 시험·검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환경분야 시험·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환경 현안에 공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주…
[충북일보] 세종시 보람동 자율방재단은 관내 산불 취약지역인 비학산에서 산불 순찰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전날 비학산 입산객을 대상으로 인화물질 소지 금지, 흡연·취사 행위 금지 등의 산불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등산로를 순찰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한 높은 산…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장학체계를 사업 단위로 점검·감독하는 행정 중심에서 학교 교육활동 중심으로 전환하는 고도화 작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수업 장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등 수석교사제'를 운영한다. 또 '학교자율장학리더교사제'를 도입해 수업 중심의 자율 장학…
[충북일보] 세종시 보람동 자율방재단은 관내 산불 취약지역인 비학산에서 산불 순찰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전날 비학산 입산객을 대상으로 인화물질 소지 금지, 흡연·취사 행위 금지 등의 산불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등산로를 순찰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한 높은 산…
[충북일보] 세종시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세종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청렴 관련 내·외부의 체감도가 저조하다는…
[충북일보] 세종시가 3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 지방공공기관·공직유관단체와 홍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첫 실무회의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세종지역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공직유관단체 등 11개 기관 홍보 업무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종시의 현안 사업…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10명으로 여미전, 안신일, 윤지성 시의원을 비롯해 세무사, 회계사 등 재정 및 회계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4일부터 2…
[충북일보] 세종시가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편입 부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발굴한 '농업농촌공익직불법 개정안'이 12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날 통과된 개정안은 이달 중 시행돼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180여 농가가 올해 안에 약 1억8천만 원의 공익직불금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충북일보] 일부 시도교육청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교실에서 생중계되는 심판과정을 시청하면서 학생들에게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일 일선 초·중·고교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생중계 시청을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관내 학생들이 4…
[충북일보] 세종시 전의면 영당리에 위치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영당교회가 지난 1일 산불피해 지원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영당교회는 영남 지역 대형 산불 발생에 따라 진행 중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별모금에 동참하며 재난 극복을 위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금은 정부 부처, 영…
[충북일보]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레지오넬라균으로 인한 호흡기감염증이 증가하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25건의 검사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됐고, 그중 12%에 해당하는 3건이 검출됐다. 일반적으로 레지오넬라증은 여름부터 초가을까…
[충북일보] 세종시 공예가협회(이하 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지역 공예문화 발전과 공예산업 활성화, 공예를 통한 시민 문화 향유 증진·교육 확대, 공예가·공예기업의 권익 보호를 목표로 설립됐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세종시의회 김효숙·김재형·이순열 의원, 천범산 부교육…
[충북일보] 세종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안부확인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세종시는 사회적 고립 현상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시행계획에 따라 시는 올해 고독사 위험가구에 정보통신기…
[충북일보] 세종시가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와 창업을 비롯한 보건, 문화 등 다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2일 시에 따르면 라오스를 방문 중인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이날 루앙프라방주 시리폰 스프한통(Ms. Siriphone Souphanthong) 부주지사와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