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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첫 청소년 정보보호 캠프 열린다

초·중·고 학생 100명 오는 31일까지 모집
웹 공격·방어 실습 등 사이버보안 한마당 개최

  • 웹출고시간2025.05.19 13:42:24
  • 최종수정2025.05.19 13:42:24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처음으로 사이버보안 꿈나무 발굴을 위한 '초·중·고교 사이버보안 한마당'을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 정보보호 캠프인 이번 행사는 세종시 주최·주관, 세종시교육청 후원으로, 세종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사이버보안 꿈나무를 발굴하고 미래의 핵심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열린다.

캠프는 다음 달 14일 고등학생(40명), 21일 중학생(30명), 28일 초등학생(30명) 총 10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 유출이나 보안 침해(해킹) 사례 등을 소개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 웹 공격·방어 실습 등 흥미롭고 실용적인 사이버보안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이와 함께 관련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정보보안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단계별 로드맵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국내외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화이트해커 출신과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 과정(BoB) 수료자 등 전문 강사진의 밀착형 조언을 통해 정보보호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를 수료한 학생 모두에게는 세종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에게는 학교급별로 각각 1명씩 세종시장상이, 세종시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7월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시상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31일까지이며,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접수 주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내용은 초·중·고교 사이버보안 한마당 운영사무국( 044-300-7700, support@sejongcybercamp.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정보보호에 대한 이해, 진로탐색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제공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에게 향후 사이버보안의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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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