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지난 11일 박권우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고·금란고 진로진학부장을 초청해 '2027학년도 대입 진학지도를 위한 고교교사 연수=수박먹고 대학간다(기본편)'을 진행했다. 이 연수는 수도권에 비해 대입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천 및 인근 지방 중소도시 고교 교사들에게 정확하고 양질의 입시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과 대학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세명대학교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두경일 세명대학교 입학관리본부장은 "이번 연수가 많은 고교 교사가 2027학년도 대학 입시 전반의 흐름을 잘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지난 9일 개최된 '제15회 충북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단양대대 군부대 장병들이 우수상을 받으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팀들은 제한된 시간 8분 이내에 연극 형식으로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실력을 겨뤘다. 단양대대 팀은 '적과의 치열한 교전 중에 발생한 심정지 환자 소생 상황'을 주제로 실제 전장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연출을 펼쳤다. 팀원들은 신속한 상황 판단과 역할 분담으로 정확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까지 침착하게 수행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인표 단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은 "지역 군부대와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에서 9년째 꾸준히 이어져 온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춘장로교회 마영수 목사는 지난 10일 지역 경로 회원들을 교회로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대접하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표했다. 이 나눔 행사는 마 목사가 부임한 이후 매년 한 차례도 빠짐없이 이어온 소중한 전통이다. 평소 어르신 공경과 지역복지에 깊은 관심을 둔 마 목사는 매년 정갈한 음식을 준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어르신들은 이날 따뜻한 식사와 함께 정을 나누며 지속되는 온정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마 목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영춘면 관계자도 "오랜 기간 한결같이 이어진 이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런 온정이 소외 없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이 지난 11일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에서 거행됐다. 광복회 충북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 광복회원, 임시정부 행정수반 후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기념사, 헌시 낭송, 공연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로 미래를 밝혀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시정부를 이끌었던 행정수반 8명의 후손 28명이 청남대를 찾아 임시정부의 정신과 가치를 앞장서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기념사에서 "임시정부 정신은 오늘의 헌법으로 이어져 이념과 지역, 세대를 넘어선 대통합의 가치로 살아 숨쉬고 있다"면서 "그 숭고한 정신을 토대로 165만 도민의 뜻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강한 충북으로 당당히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경선 결선을 앞두고 예비경선 낙천자들이 잇따라 결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세 결집에 나섰다. 곽명환 충주시의회 부의장은 노승일 예비후보, 우건도 전 충주시장은 맹정섭 예비후보 지지를 각각 선언하면서 결선 판도가 본격적으로 요동치고 있다. 곽 부의장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노 예비후보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선언했다. 곽 부의장은 "개인적인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직 충주의 미래와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정체된 충주를 젊고 역동적으로 변화시키라는 시민의 명령을 꺼뜨리지 않기 위해 노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우 전 시장도 맹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캠프 합류를 전격 발표했다. 우 전 시장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진심을 다해 시민을 섬기겠다는 맹 후보의 정책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선당후사의 중대한 결단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노승일·맹정섭 두 예비후보를 결선 진출자로 선정했으며, 결선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당원 30%·일반 시민 여론조사 7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낙천자들의 지지 선언으로 노 후보는 곽 부의
[충북일보] 단양군이 제42회 단양 소백산철쭉제를 맞아 오는 5월 23일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3회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단양 고유의 사투리를 바탕으로 한 만담, 콩트, 노래, 연극, 랩 등 자유로운 형식의 표현과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참가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5월 1일까지 단양말보존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dysatuli@naver.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예선은 5월 7일 오후 2시에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본선 무대는 축제 기간인 5월 23일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단양사투리는 충북, 강원, 경북 3도가 만나는 독특한 언어 특성이 있으며 지역의 생활문화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 자산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사투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대 간 공감을 끌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사투리는 지역의 역사와 삶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경연대회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시민들의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7년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신청을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도시가스 신청은 개별 가구가 아닌 '구간별 신청'으로 진행된다. 구간별로 대표자 1명을 선정하고 골목길이나 블록 단위로 지역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신청서를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 전에는 반드시 '저압 공급관' 인접 여부를 도시가스 사업자(충청에너지서비스, 261-4414~5)에 문의해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집안 내관 비용과 심야전기 철거비, 인입 배관 분담금 등 주민이 부담해야 할 비용도 꼼꼼히 점검한 뒤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저압 공급 관에서 분기가 가능한 필지는 도시가스 신청이 제한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현장 조사와 12월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공급 대상지가 결정된다. 선정 기준은 저압 공급 관과의 인접성, 도로 굴착 가능 여부, 100m당 세대 수, 투자 대비 세대수 혜택 등을 중심으로 정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충청에너지서비스와 제천시청 일자리경제과(641-6642)로 문의하면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AI) 교육 확대에 나서며 디지털 교육 포용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통대는 최근 교내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에서 충주성모학교와 함께 '시각장애 학생 맞춤형 AI 디지털 교육체계 수립을 위한 AI·DX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양 기관이 추진 중인 특수교육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 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피지컬 AI 기반 교육환경 구축과 맞춤형 AI·SW 교육과정 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의 교육협력 경과 발표를 시작으로 △AI 디지털 교육 자문위원 위촉 △AI·SW 교육활동 연간 운영 계획 수립 △부장단 공동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 원장은 충주성모학교 AI 에듀테크 교육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오는 2028년 2월까지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자문과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의회에는 장은주 충주성모학교 교장을 비롯한 교무·교육과정 책임자들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갔으며, 양 기관은 '진단·체험·심화·실증·성과 확산'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발표한 2026년 1분기 이용 현황에 따르면 도서관 방문자 수가 11만1천53명으로 전년 동기 7만1천559명보다 55.2%나 증가하며 지역 독서 문화가 한층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롭게 문을 연 남부도서관이 생활권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며 7천348명의 이용자를 끌어들여 신규 이용층 확대를 이끌었다. 대출 이용자 수도 2만262명으로 46.5%, 대출 권수는 6만6천208권으로 22.3% 각각 늘었다. 회원증 발급 건수는 무려 90.8%가 증가해 도서관 이용자의 저변이 크게 넓어진 것을 보여준다. 기존 여성도서관과 봉양도서관도 각각 대출 권수가 42.5%, 23.3% 증가해 한 곳에 쏠림현상이 아닌 분산적 이용과 전체 독서 기반 확장이 확인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가장 활발한 독서 활동을 보여 40대 대출자 수는 5천9명, 권수는 1만7천63권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만3천101권, 50대 역시 3천258명과 8천238권으로 꾸준한 독서 참여를 이어갔다. 청소년과 청년층의 이용도 전반적으로 꾸준히 늘어나면서 전 세대에 걸친 독서문화 활성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이 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을 선보인다. 재단은 오는 25일 호암예술관에서 가족뮤지컬 '까를로의 피노키오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감형 이야기로 구성됐다. 특히 해당 공연은 관객이 극에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뮤지컬로, 공연 중 등장인물들과 함께 게임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화려한 영상과 다채로운 무대 연출이 더해져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은 말썽꾸러기 아이가 여행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교훈적인 메시지도 전달한다.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동심을 일깨우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했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전석 5천 원이다. 사전예매는 오는 19일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가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단양읍 내 공공용지 재구성을 핵심으로 한 공간혁신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노후 된 공공시설을 체계적으로 재편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단양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단양읍 주요 공공시설인 농업기술센터, 노인복지관, CCTV관제센터 이전을 1단계로 추진하며 기존 부지를 복합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계획이다. 고층 복합화와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 생활 편의시설 및 문화·복지 기능을 한곳에 모아 주민 중심의 미래형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공간 구성은 주민 참여를 통해 진행되며 공청회와 토론회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미 이전이 확정됐고 노인복지관은 다누리커뮤니티센터로 이전 중이다. 인접한 CCTV관제센터까지 재배치해 연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2단계 계획으로는 군청, 문화예술회관, 지적공사, 우체국 등 단양읍 내 노후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공간 집약화 작업을 진행한다. 기존 분산된 저층 구조에서 입체적 동시 집약형 공간으로 바꾸며 확보된 여유 부지는 군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2026년 봄철 화재 예방 특수시책의 하나로 지난 9일부터 오는 5월 21일까지 단양 구경시장과 평동시장에서 총 8회에 걸쳐 군민 대상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과 인근 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응급 상황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회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화재 안전 교육 등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와 안전 수칙 위주로 구성되며 전문 구급대원이 직접 교육을 진행해 군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열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더 안전한 단양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 안전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천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이복순) 회원들이 지난 10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농·폐기물 수거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35박스(10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기공체조'와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정신건강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제천시민의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률이 전국 및 충북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 이를 반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조용하고 안정적인 도서관 내 공간에서 진행된다. 기공체조는 근력과 유연성을 높이는 동작으로 몸의 활력을 높이고 명상은 호흡과 이완을 중심으로 불안과 긴장을 완화해 마음의 안정을 돕는 통합 건강 프로그램이다. 현재 1기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 중이며 참여자들은 "몸이 훨씬 가벼워지고 마음도 편안해졌다", "일상 스트레스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2기, 3기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생활에 밀착된 정신건강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안순덕 소장은 "현대인에게 정신건강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기공체조와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몸과 마음을 챙기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
[충북일보] 충주시 전역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봄꽃 식재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 곳곳에 화사한 봄의 정취가 퍼지고 있다. 금가면에서는 지난 10일 7개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마을별 꽃길 가꾸기' 행사가 열렸다. 주민들은 시에서 지원한 팬지 등 봄꽃 3천여 본을 마을안길과 유휴지에 직접 심으며 겨우내 침체됐던 거리 환경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교현안림동에서도 6개 직능단체 회원 80여 명이 힘을 모아 갱고개로와 사직로 일대에 5천여 본의 꽃을 심으며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나섰다. 칠금금릉동은 7일과 11일 양일간 주민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국원고 회전교차로와 계명대로, 아파트 단지 주변 등에 총 7천500여 본의 꽃을 심었다. 이번 꽃길 조성은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참여자들은 직접 마을을 가꾸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꽃길이 충주의 이미지를 한층 밝게 만들고 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힘을 보태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최근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각 당 지방자치단체장 후보 경선이 치열하게 전개되며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재심요구·이의신청·결과불복 등의 잡음이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에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선거 경선에서 낙선한 예비후보들의 아름다운 퇴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청주시장 선거 본경선 후보로 이장섭 예비후보와 박완희 예비후보 둘을 낙점했다. 자연스럽게 함께 선거전에 뛰어들었던 허창원, 서민석, 김학관, 김근태 예비후보는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이 과정에서 지역 정치권에서는 떨어진 후보들이 이의제기나 재심요구 등을 할 것이란 관측들을 내놓기도 했다. 앞서 올해 초 지역정가를 흔들었던 '당원명부 유출 의혹'의 진앙지가 청주시장 민주당 경선 레이스였기 때문이다. 일부 후보가 당원명부를 사전에 유출받아 자신의 세를 불렸다는 의혹이 일면서 파장이 일었던 점에서 이번 경선 결과에 몇몇 후보는 이의를 제기하진 않을까 하는 예측이었다. 그러나 고배를 마신 후보 전원이 공관위의 발표 직후 승복의 메시지를 내고 깔끔한 퇴장을 했다. 전직 충북도의원 경력으로 호기롭게 출사표를 던졌던 허창원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등판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 교육감은 지난 6일 오전 충북도교육청 기자실을 찾아 등판 시기와 관련해 "이번 주까지 고민한 뒤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선거 채비에 들어간 윤 교육감은 2022년 8회 지방선거 당시 사용했던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봉명동) 623 빌딩을 선거사무소로 임차했다. 이 빌딩은 8전 8승의 선거 불패 기록을 남긴 이시종 전 충북지사가 2010년과 2014년,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선거사무소로 사용하며 '선거 명당'으로 꼽히는 곳 중 하나다. 윤 교육감 측은 해당 빌딩에 대형 선거 현수막 게시를 위한 임시 구조물인 스캐폴딩 설치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윤 교육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그 순간부터 교육감 직무는 정지되고 김태형 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선거사무소까지 만반의 준비를 해놓고도 윤 교육감이 아직 출마를 공식화하지 않은 이유는 '현직 프리미엄'과 다른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도에서 찾을 수 있다. 여야 후보 공천이 이달 말에야 결정되는 점도 영향을 미치고
[충북일보] 음성군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으로 연매출액 600만 원 이상~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지원 금액은 전년도 음성행복페이 연매출액에 대한 카드수수료 0.1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1개 업체당 최대 45만 원까지 지원한다. . 단, 공고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가 음성군이 아닌 업체와 폐업 업체, 유흥·단란, 사행성·투기조장 업종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4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음성군청 일자리경제과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현연호 일자리경제과장은 "고물가 및 경기침체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