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남당로타리클럽이 지난 9일 제천시 고명동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밀알한마음쉼터를 방문해 바리스타용 커피 머신을 기증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이번 기증은 이용자들의 직업 재활을 지원하고,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 일할 기회 확대를 통한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커피 머신은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돼 이용자들이 직접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이규호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커피 머신이 이용자분들이 기술을 익히고 사회에 당당히 나아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밀알한마음쉼터 차영동 원장은 "이용자들이 바리스타의 꿈을 이루고 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에도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 Science Ltd)이 주관한 잔류농약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 참여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음성군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은 2024년부터 3연 연속 국제적으로 인정받게됐다. FAPAS는 식품 내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등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이다. 참가 기관은 제공된 시료를 분석한 후 결과값의 정확성을 z-score(표준점수)로 평가받는다. 평가 결과 ±2 이내의 점수를 받을 경우 신뢰 가능한 분석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한다. 군 농기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463종의 검사 대상 농약 중 시료에 포함된 농약 성분을 검출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z-score가 0에 가까울수록 정확도가 높은데, 평균 z-score 0.5 이하의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며 분석의 정밀성을 입증했다. 군 농기센터 잔류농약분석실은 매년 400건 이상의 농산물 분석을 실시하고 결과를 로컬푸드 직매장과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지역 내 공급처에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데 활용한다
[충북일보] 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와 귀성객 및 군민들의 주정차 편의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일시 유예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예 대상은 지역에 설치한 고정형 및 이동형 단속카메라를 통한 주정차 단속 전반이다. 군은 명절 연휴 기간 전통시장과 상가 주변의 접근성을 높여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다만, 안전 확보를 위해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한 △소화 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 보호구역 등 6대 구역은 이번 유예 대상에서 제외한다. 아울러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제 단속 역시 연휴 기간과 관계없이 24시간 정상 운영하므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용석 군 도로교통과 주무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단속을 유예한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준수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군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에서 지난 9일 열린 영친회 제3회 정기총회에서 지역 내 11개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출생 가정을 위한 출생축하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함께 나눴다. 이번 지원에는 영친회를 비롯해 구인사,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춘면이장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영춘면지회, 농업인단체, 늘봄, 적십자봉사회, 영춘중학교,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지역 단체들은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의미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 190만 원을 주수연 아기 가정에 전달했다. 이들은 아기가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상규 영친회장은 "아기의 울음소리는 해당 가정뿐 아니라 영춘면 전체에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마련한 출생축하금이 양육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영춘면 11개 사회단체는 이웃 사랑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충북일보] 충주시가 경계선지능 특성을 가진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2월 17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함께 그리는 행복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지원사업으로, 아동의 특성과 학습 속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참여자 발굴부터 교육 운영, 보호자와의 소통까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교육은 미술을 매개로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령과 발달 수준을 고려해 소규모 맞춤형 방식으로 총 5차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나를 소개해요'를 시작으로 '내 마음을 색으로 표현해요',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마을', '행복 기차를 타고 떠나는 상상 여행', '우리들의 작은 전시회' 등으로 구성됐다. 그림 그리기와 공동 작품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 능력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또래와 관계를 형성
[충북일보] 음성군 원남면 주민자치회(반영찬 회장) 회원들이 10일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내 저소득 가구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 향기누리봉사회가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향기누리봉사회는 10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28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소불고기와 김치, 과일, 송편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평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특히 향기누리 회원들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매월 한 차례씩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고 있다. 반찬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상태 등 안부를 꼼꼼하게 확인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도 하고 있다. 윤용운 향기누리봉사회장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일상을 보내시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충북일보] 진천군은 지역 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7일 진천화랑관에서 '2026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67개 기업이 참여해 1대1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1천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직자들은 기업별 채용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인사 담당자와 상담을 나눌 수 있다. 올해는 'AI 채용 특별관'을 신설해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발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AI 모의 면접 등을 지원해 구직자가 본인의 강점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층은 물론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도 함께 추진한다. 관계기관과 지역 대학, 일자리 지원기관 등이 다수 참여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와 풍부한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에 힘을 보탠다. 아울러 지문적성검사,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 심리테스트, 직무 역량 강화 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체험형 부스도 운영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영동군 △2026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선진지 견학=11일 오전 8시 경북 울진군 일원. 옥천군 △ 2026년 감염병 모니터 요원 역량 강화 교육 = 오전 10시 옥천군 다목적회관 제천시 △K리그 아마추어 여자축구대회 '퀸컵'=봉양축구센터. △KBA 3×3 KOREA TOUR=어울림체육센터.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4시 괴산군청 집무실에서 열리는 군정 현안 추진상황 보고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5시 삼성면에서 열리는 삼성시장 원도심 다목적상권센터 개소식 및 야시장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오전 11시 30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6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수상 및 우수사례 발표 참석. △김명식 진천군수=11일 오후 3시 진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참석. △김명식 진천군수=오후 3시 진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11일 오전 9시 음성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선수 격려. △황규철 옥천군수 = 오전 10시 음성군에서 진행하는 충북도민체전 체육대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6시 회인면 일원에서 열리는 2026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 참석. △이동석 충주시장=오후 7시 용산동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4회 용산동 가을밤 작은 음악회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후 6시 삼한의 초록길 그네공원에서 열리는 환경 빛 축제&아나바다 행사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충북도민체전 경기
[충북일보] 제천시 의림지동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가을밤 축제인 '제11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가 11일 오후 6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의림지동 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다양한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개그우먼 출신 김현영과 지웅이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하며, 뮤지컬배우 최정원, 드림뮤지컬팀, 일리브로, 박차은 등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이날 펼쳐지는 주민 노래자랑은 예선을 거쳐 선발된 7명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 올라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닭갈비, 순대, 제육볶음, 감자전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축제의 맛과 풍미를 더할 계획이다. 박기영 추진위원장은 "올해 11회째를 맞은 의림지동 힐링음악회가 주민들이 어울려 노래와 웃음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가을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음악회를 찾아 즐겁게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학교숲의 날'과 연계해 '당근의 날'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 69만6천 원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일 제천시 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8월 열린 바자회는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나누고 재사용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소비의 가치를 배우는 자리였다. 학생들은 직접 모은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써 달라며 기부해 환경 실천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 대표는 "학교숲을 거닐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우리가 모은 정성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미경 교동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에 참여하며 이웃까지 돌아볼 줄 아는 제천여중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온 300억 원 규모의 '제천 e스포츠 상설경기장(제천형 멀티플렉스)' 건립 사업을 전면 중단하는 수순에 들어갔다. 제천시의회가 사업비 예산을 전액 삭감한 데 이어 제천시 역시 시설의 효용성과 막대한 재정 부담을 고려해 사업 포기를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10일 제천시와 제천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해당 상임위원회는 최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에서 e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 1차 년도 사업비 10억 원을 전액 삭감했다. 시의회는 대규모 지방비 투입에 비해 실제 경기장 활용도와 경제적 효과가 불투명하다는 점을 지속해서 지적해 왔다. 당초 이 사업은 제천시 명동 일원 2천324㎡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총면적 4천30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었다. 총사업비 300억 원 중 국비 40억 원, 도비 20억 원을 제외한 80%에 달하는 240억 원을 제천시 자체 재정으로 부담하는 구조여서 초기부터 재정 압박 논란이 불거졌다. 시는 e스포츠 경기장 외에도 영화관과 체험 시설을 융합한 '제천형 멀티플렉스'를 조성해 도심 체류 인구를 늘리고 중부권 e스포츠 거점도시로 도약
[충북일보] ㈜청풍소방안전공사가 10일 제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지역 내 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호경 대표와 이범모 교육장, 충북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이 함께했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 내 고등학생 5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청풍소방안전공사는 2023년부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왔다. 지금까지 46명의 모범 학생에게 총 3천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유 대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이번 장학금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학생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범모 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청풍소방안전 유호경 대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과 힘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13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 창업가 분야에서 진천 마실 강사협동조합 김선애 씨가 동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수 창업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선애 씨는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됐으나, 2024년 진천군 마실 강사 양성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경력 단절 여성들의 역량을 모아 진천 마실 강사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이후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완료 지구와 지역 거점시설과 연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월평균 1천여 명의 주민 참여를 이끌어냈다. 주민 역량강화사업 수행과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기반을 구축한 점도 높은 평가받았다. 김선애 씨는 "앞으로도 진천이 지닌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의 스토리를 콘텐츠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경력 단절 여성들이 농촌에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군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지역의 다양한 인재를 발굴해 지역 활동을 확대하고, 농촌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주진
[충북일보]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른바 '야차룰'이 하나의 놀이처럼 퍼지면서 청소년들의 모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야차룰은 보호장구 없이 별다른 규칙도 두지 않은 채 상대를 제압할 때까지 맨몸으로 싸움을 이어가는 극단적인 격투 방식이다. 최근에는 '야차룰'이라는 말 자체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싸움을 제안하거나 상대와 맞붙자는 의미의 은어처럼 사용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취재진이 SNS에서 관련 게시물과 댓글 등을 살펴본 결과, '야차룰'은 실제 격투를 지칭할 때뿐 아니라 '야차룰 뜨자' 등의 표현으로 친구끼리 장난을 치거나 가볍게 대결을 제안하는 상황에서도 사용되고 있었다. SNS와 유튜브에서는 이 같은 야차룰을 소재로 한 영상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야차룰'을 검색하면 청소년으로 보이는 이들이 서로 발차기를 주고받고 싸우는 영상부터 또래들이 주변에 모여 격투를 지켜보는 영상을 볼 수 있었다. 영상 속 격투는 별도의 보호장구 없이 맨몸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제 싸움이 아닌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도 서로 주먹을 겨누거나 가볍게 몸싸움을 하며 '야차룰'을 따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대학교의 통합 논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통합대학 초대 총장 선출 방식을 둘러싼 이견이 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구영완 충북대 총장임용후보자가 선거 당시 밝힌 입장과 최근 통합 협상 과정에서 충북대 측이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내용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대학 구성원들의 논란도 커지고 있다. 8일 양 대학에 따르면 교육부에 제출할 통합신청서 수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양측 총장으로부터 협상 전권을 위임받은 대표단을 구성하고 지금까지 다섯 차례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초대 총장 선출 문제를 비롯한 주요 쟁점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수정신청서 제출 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논란의 출발점은 구 후보자의 과거 발언이다. 구 후보자는 총장임용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통합대학 총장 선출과 관련해 "통합 승인이 된 이후에는 총장 임용 여부와 관계없이 양 대학이 통합 총장 선출 규정을 만들고 그 규정에 따르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발언은 통합이 승인되면 기존 총장 선출 결과와 별개로 양 대학 구성원이 참여하는 통합대학 총장 선출 절차
[충북일보] 충주 농특산물이 수도권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판로가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충주시는 10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성남시충북도민회와 '충주시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석 충주시장과 최용희 성남시충북도민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성남시에 기반을 둔 성남시충북도민회는 1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회원 간 화합은 물론 고향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출향 도민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충주 농특산물의 수도권 판로를 확대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유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성남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도민회 회원을 대상으로 충주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를 다각화하고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또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도농 상생 협력사업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농특산물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