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장애인 재직 근로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에 나섰다. 작업치료학과는 SK하이닉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 근로자 16명을 대상으로 직무향상 교육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근로자들의 직무 수행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직장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10주간 이어진다. 프로그램에는 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공 지식을 현장에 적용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참여 근로자들은 개인별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무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교육은 기능적 적응행동 조사와 기초 평가를 기반으로 △신체 기능 향상 △자립생활 훈련 △사회기술 훈련 △문화예술 활동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이호승 작업치료학과장은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청주시는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경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경관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시는 미원리 603-11 일원에 시비 2억원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원 진입 관문 경관사업'을 완료했으며 낭성면 추정리 일원에는 메밀꽃·유채꽃을 활용한 추정화원 메밀쉼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올해 초 '2026년 충청북도 특화경관', '2026년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충청북도 특화경관 공모사업은 2025년 흥덕대교 경관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역의 문화와 정서를 반영한 창조적 공간환경'을 주제로 한 '직지교 야간경관 조성사업'이 2026년도 사업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공모사업도 2025년 낭성면 추정리 사업에 이어 연이어 선정됐으며, 올해 오창읍 후기2리 방말마을 대상으로 지역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의 노후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총 60억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연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민정원사의 정원 봉사활동 조직인 '청주가든 서포터즈'를 모집해 '대한민국 정원박람회 2026 청주 가드닝페스티벌' 개최지인 생명누리공원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결성된 청주가든 서포터즈는 총 40여명으로, 이들은 5월 가드닝페스티벌 등을 통해 조성된 공공정원을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가꾸고 관리하는 정원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첫 활동으로는 2025년 초청정원으로 조성된 황지해 작가와 조혜진 작가의 정원 작품에서 새싹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겨울철 묵은 풀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청주가든 서포터즈는 앞으로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에 참여해 관람객에게 정원을 소개하는 정원도슨트 활동을 비롯해, 시민정원사가 직접 설계하고 조성하는 시민정원사 정원 조성, 기존 정원의 식물을 보식하고 관리하는 정원 가꾸기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가드닝을 즐기는 정원도시 청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가드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 신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가드닝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청사 환경을 정비하고 민원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등 민원인 편의성 향상을 위한 '봄맞이 새단장'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증가하는 민원 수요에 발맞춰 민원인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민원 증가에 따른 대기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 빈도가 낮은 책상과 노후 집기들을 정리하고, 그 자리에 민원인 전용 의자를 추가 배치해 대기시간을 보다 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사 내 조경 수목의 가지치기를 통해 깔끔한 외관을 조성하고, 화사한 봄의 정취를 더하고자 화단에는 붉은 연산홍을 식재했다. 이와 함께 민원실 구석구석을 닦아내는 대청소를 실시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박종봉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직원들이 직접 페인트칠을 함께하는 등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민원인들이 청사를 방문했을 때 보다 쾌적하고 기분 좋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미래 세대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인재(유아)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탄소중립 방문 수업 참여자를 모집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 결과, 높은 관심 속에 모집 첫날 조기 마감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49개반, 어린이 791명이 참여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유아기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놀이와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탄소중립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방문형 환경교육 △실천 중심 환경활동 캠페인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에코리더로 활동 중인 전문 강사 4명이 진행하며 아낌이의 슬기로운 즐기생활', '지구엔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요' 등 주제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에는 버려진 종이를 활용한 단풍씨앗 만들기, 생물 그림 도장을 활용한 손수건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유아기부터 올바른 환경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강서건강생활지원센터가 4월 1일 개소식을 열고 지역 주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기존 강서보건지소 기능을 개편해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이번 출발은 단순히 시설 명칭이 바뀐 데 그치지 않고, 치료 중심의 보건서비스에서 예방과 건강증진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로 한 걸음 나아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질병이 생긴 뒤 치료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주민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밀착형 보건기관이다. 신체활동, 영양관리, 만성질환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역사회 안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리게 하는 것이 핵심 역할이다. 강서건강생활지원센터도 이러한 방향에 맞춰 보다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신체활동을 위한 운동 공간과 영양교육을 위한 전용 공간을 새롭게 마련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개인 단위의 관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중심의 접근을 강화해 주민 간 참여와 교류를 넓히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센터가
[충북일보] 충북진로교육원과 과학기술교육진흥협동조합은 13일 과학기술 분야 진로교육 활성화·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진로교육원 진로체험 프로그램·교육강좌, 특강 지원 △진로교육 관련 연구·자문·자료 공유 등 학술·교육 교류를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합은 인공지능(AI) 디지털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기관으로 재능 기부와 산·학·연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교육 기회 확대와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윤호 조합 이사장은 "조합의 전문성과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진로교육 현장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효성 있는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진로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체험과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가 특강과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설계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선진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첨단 과학기술과 AI 디지털 분야를 더욱 가까이,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충북일보] 청주시는 장난감대여센터 방문이 어려운 임신부와 다자녀 가정, 장애아 가정 등을 대상으로 '장난감 택배서비스'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센터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근 증가하는 비대면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공공서비스 만족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장난감 택배서비스는 파손 위험이 적은 장난감을 가정으로 직접 배송하고 사용 후 수거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 자녀를 둔 임신부 △장애아 가정 △미취학 자녀 3명 이상 가정 △36개월 이하 자녀 2명 가정으로 장난감대여센터 정회원으로 가입한 경우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시범운영은 청주시 장난감대여센터 오창점에서 진행된다. 시는 13일부터 청주시 장난감대여센터 누리집을 통해 시범운영 참여 가구 20가구를 모집하며,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배송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서비스 운영 체계를 보완한 뒤, 오는 5월부터는 월 3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청원지역자활센터와 시니어클럽 등 관계기관 인력을 연
[충북일보] 청주 내수복지회가 13일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성실하게 생활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내수중학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참 혼란스러운 충북지사 선거 정국이다. 시끄럽다. 정말 소란스럽다. 악몽 선거의 미시감과 기시감이 동시에 느껴졌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경선 이후 계속됐다. 여야 다를 게 없었다. *** 선거 승리 견인차 역할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에서 탈락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재심을 신청했다. 물론 받아들여지진 않았다. 그러나 그사이 결선 승자인 신용한 후보는 불법 선거운동 의혹에 휩싸였다. 국민의힘 경선 일정은 법원 결정으로 원점으로 돌아갔다. 여야의 거듭된 잡음은 충북 정치권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여야가 다르지 않았다.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이런 잡음이 나쁘지만은 않을 것 같다. 어쩌면 이런 혼란스러움이 충북 정치권에 호재일 수도 있다. 난장판 공천을 공정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민들에게 다시 각성의 기회를 준 셈이다. 역대 충북지사 선거 때 공기와 다르다. '공천=당선'이라는 공식은 늘 성립되진 않는다. 선거는 언제나 치열하다. 치열함은 분명한 호재다. 민심이 늘 옳다면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이나 독재도 없었을 게다. 도민들이 단단히 별러야 한다. 도민들이 6‧3 지방선거를 충북 정치의
[충북일보] 청주도시공사는 초정행궁 및 초정치유마을의 에너지 절감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야간경관 조명 운영시간을 단축하는 개선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고, 공공시설의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는 야간경관 조명이 18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장시간 운영되었으나, 앞으로는 초정행궁 야간개장 시간 기준에 맞춰 동절기 21시, 하절기 22시까지로 운영시간이 조정된다. 특히 이용객이 없는 심야 시간대 조명 운영을 최소화하고, 타이머 및 자동제어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에너지 낭비를 줄일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야간 조명 운영시간이 기존 대비 약 7~8시간 단축되고, 야간 전력 사용량은 약 30%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간 약 720만 원 수준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이용객 중심의 운영체계를 확립하고, 탄소배출 저감 등 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도시공사는 2026년 4월 중 조명 제어 시스템 설정 변경 및 시범운영을 거쳐, 4월 13일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시설 전반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충북일보] 충북의 청년 인구가 지난해 순유입 전환에 이어 청년 고용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순유출을 보이던 도내 청년 인구는 2025년 순유입(2천543명)을 기록했다. 전체 인구 중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2년 2.88%에서 2024년 2.89%에서 작년 2.91%로 소폭 상승했다. 청년(18~39세) 고용률은 수도권 71.6%를 넘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도내 청년 고용률은 73.5%를 기록했다. 2021년 67.6%에서 2022년 70.1%, 2023년 71.4%, 2024년 71%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4.4%)을 달성하며 광·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다른 시·도보다 양질의 일자리가 대거 창출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체감도 높은 맞춤형 청년 정책도 영향을 끼쳤다. 도는 앞으로 청년 일자리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차별화된 맞춤형 전략을 계속 발굴할 계획이다. 50억 원 규모의 청년 기금 신설, 무주택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기존 정책과 함께 첨단
[충북일보] 13일 청주내곡초등학교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생자치회가 흥덕경찰서와 학교 주변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청주내곡초등학교
[충북일보] 충북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발 계획(3차) 변경을 승인 받아 충주 안림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13일 밝혔다. LH는 지난 1월 충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심의를 받으며 문화재 등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이에 실시계획 인가, 환지 계획 등 행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안림지구는 2019년 지정된 47만5천㎡ 규모로 2천641세대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LH가 맡았으나 환지 방식으로 추진된다. 토지소유권을 유지하며 공공시설 용지를 제외한 나머지를 조성 후 소유자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LH는 주민 설명회를 통해 개발 계획 변경 동의를 얻었고, 토지수용 조건도 기준에 맞아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특히 충주역(KTX 중부내륙선)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 등으로 안림지구가 수도권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충주 법원·검찰 청사 이전지로 거론되고 있어 행정복합타운 조성과 함께 정주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안림지구는 연수동 생활권과 연계해 주거단지·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이 동시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충주 도심 확장과 인구 유입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13일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시립 제천어린이집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과 관련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어린이집의 낡은 시설 상태와 내부 공간 활용, 안전성 및 이용 환경을 꼼꼼히 살펴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예산 반영의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건물의 노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과 시설 기능 재배치 필요성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들었다. 윤치국 위원장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과 쾌적성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시 사업 적정성과 예산 반영 여부를 꼼꼼히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시설 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와 신뢰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제천시의회는 적극적으로 지역 아동 안전과 복지 향상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활성화재단, 육거리야시장사업단은 청주시 대표 야간 행사인 '육거리 야시장 만원'을 지난 10일 개막하고 본격적인 상반기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육거리 야시장 만원은 전통시장 야간 활성화와 원도심 방문객 유입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총 26회 운영을 통해 약 16만명이 육거리시장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 야시장은 7월 첫째 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육거리시장 메인 아케이드 구간과 제1주차장 일원에서 먹거리 판매와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먹거리 판매에는 육거리시장에 입점해있는 기존 상점들은 물론, 이동식 판매대와 푸드트럭, 포장마차를 추가로 판매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이동식 판매대에서는 한입 크기의 전용 컵을 활용해 매대별 선착순 30명에게 1천원에 제공하는 '한 입만'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셋째 주부터는 포장마차 형태의 '포차존'을 운영해 전통시장 특유의 정취를 살리고 색다른 야간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개막식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6·3 지방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가 거대 여야 양당의 대결 구도로 굳어지고 있다. 예비후보로 등록했거나 출마를 선언한 인사 중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제외한 다른 정당 소속 주자는 단 한 명도 없다. 1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충북 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과 국민의힘 공천은 종반으로 접어들었다. 민주당은 충북지사 4명, 도내 11개 시·군 단체장 32명 등 3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힘은 충북지사 2명, 기초단체장 26명 등 28명이 도전장을 냈다. 공천 과정에서 사퇴했거나 복귀를 선언한 2명을 포함하면 더 늘어난다. 현재 양당은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며 본선에 출마할 후보를 속속 확정하고 있다. 민주당은 도지사와 시장·군수 후보 6명을 선출했다. 국민의힘은 기초단체장 후보 5명을 뽑았다. 하지만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등에 소속된 예비후보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다. 군소정당이 지방선거에 약세를 보인 정치 풍토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4년 전 치러진 지방선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 당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 12명의 후보를 냈지만 군소정당은 후보가 없어 존재감
[충북일보] 속리산으로 향하는 길목에 보은 농산물을 한데 모아 보여주고, 팔고, 체험하는 유통 거점이 첫 가동에 들어갔다. 보은군이 50억 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가 13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 변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시설은 충북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민선 8기 핵심 사업이다. 총사업비 49억9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보은읍 성족리 동학공원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천46㎡ 규모로 들어섰다. 속리산 관광객이 반드시 거치는 진입로에 자리 잡으면서 '관광 연계형 로컬푸드 거점'으로 평가된다.천운영은 1층 로컬푸드 직매장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약 180㎡ 규모의 직매장에서는 지역 농가가 당일 수확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한다.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신선도를 높이는 한편, 출하조직 구성과 공동 포장재 개발 등 유통 규모화 전략도 병행할 계획이다. 카페는 민간 운영자가 참여하는 사용수익 허가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사업자 선정 이후 허가 절차가 진행 중으로,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운영이 시작되면 대추차와 사과차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도 선보일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