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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8 14:14:23
  • 최종수정2024.01.28 14:14:23

마선옥

한국 장애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노력하는 시간을 길게하는 사람이 천재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바르게 행하며 그 바름이 세월을 같이 할 때, 그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이 타인에게 보여지는 것이다. 극악한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포기만 하지 말자. 자신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는 것이다.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영역을 키워간다는 것은 걸림돌이 생기기에 어렵다.

좀 더 나아가서 도전하는 것,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빅데이터에 따르면 모든 나라의 50대 나이층에서 행복도가 가장 낮다고 한다. U자형으로 그려진 행복곡선이 생애주기상 최정점의 자산으로 자신을 만들어 가면서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이다. 왜 그럴까?

젊었을 시절에는 다소 낙관적이기도 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던 열정으로 부딪혀 살아갔다면, 나이가 들면서 그에 대한 마음이 사라지면서 실직이나, 퇴직의 무거운 현실 또한 자신의 앞을 가로막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비교당하고 평가받을 때 더 성숙해진다. 또 자기위치를 확인하게 된다.

이런 경험들이 쌓여 갈 때, 현실을 수용하는 능력이 상향곡선으로 향해 갈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향곡선이라 느껴질 때는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모든 경험에는 평균값이 존재하는데, 완전히 만족하는 순간은 늘 지연되기 마련이다.

목표점에 도달하고자 향해 갈 때도 더 높은 봉우리가 생겨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천재가 되어가는 과정은 곧 목표점에 다다르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는 과정 그 자체인 것이다. 필자는 이것을 행복의 과정이라고 말한다.

행복이 뭐냐. 묻는다면 천재가 되어가는 시간이라 말하겠다.

대비와 대조되는 과정들이 허다하겠다만,

행복과 천재를 오가면서, 손을 놓지 않는 것이다.

목표점을 향해 가는 것.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을 행복조건이라 하는 지인들이 대다수이다.

돈은 일정 수준에 올라가면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한다.

필자는 2023년도에 프로젝트를 마치면서 밀려온 공허감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다.

하고 싶었던 프로젝트였는데 막상 하고 나니 허무함이 턱밑까지 와서 한동안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던 경험이 있다. 이 또한 행복에 이르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긴 시간 손을 놓지 않고 같이 가는 여정 속에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타인도 사랑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워커홀릭인 사람들은 종종 업무에 집중하여 개인 생활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일과 개인 생활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업무에 전념할 때도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과 시간을 특정하여 업무를 마치고 휴식이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것은 도움을 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경우 주변의 지지와 협력이 필요하다. 도움을 청할 때 자신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 모든 것을 동시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중요한 것부터 차례대로 처리해 나가는 것을 권장한다.

오늘도 평가받기위해 현장으로 달려가는 사람들이 아름다운 천재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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