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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11 09:38: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취미생활을 하는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두 가지 정도의 취미생활을 가지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번은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직장인 107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취미생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먼저 취미가 있는지에 대해 물었더니 87.1%(936명)가 있다고 밝혀,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취미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사람 당 갖고 있는 취미의 개수에 대해서는 ▶2개(60.4%)라고 답한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3개(19.9%) ▶1개(17.0%) ▶5개 이상(1.7%) ▶4개(1.1%) 순이었다.

바쁜 직장생활에 취미생활을 영위하기란 쉽지 않을 터. 취미생활에 투자하는 시간에 대해서는 ▶일주일에 한번이 34.9%로 가장 많았고 ▶2~3일에 한번(23.7%) ▶한 달에 한번(13.4%) ▶보름에 한번(7.8%) ▶기타(1.4%) 등으로 답했으며, 하루에 한번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8.8%로 10명중 2명은 매일 꾸준한 취미생활을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취미 활동할 때 쏟는 시간은 ▶1시간 이내(33.7%)가 가장 많았고, ▶30분 이내(26.1%) ▶2시간 이내(15.1%) ▶1시간 30분 이내(13.5%) ▶2시간 이상(11.8%) 등으로 답했다.

직장인들이 취미생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이에 대해 응답자들은 ▶일상생활의 에너지가 된다(32.7%)와 ▶스트레스 해소방법(27.6%)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 밖에 ▶취미가 맞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사교적 활동(12.8%) ▶일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10.8%) ▶회사에서 벗어나 나의 존재를 확인시켜준다(8.7%) ▶내 삶의 일탈이다(5.9%) ▶기타(1.6%) 등이 있었다.

한편,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취미는 ▶운동(30.9%)으로 조사됐으며, 이어 ▶독서 (10.8%) ▶영화(8.6%) ▶음악감상(5.4%) ▶게임(4.7%) 등이 나왔다. 희망하는 취미를 묻는 질문에서도 ▶운동이 40.6%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여행(19.7%) ▶음악(악기)(6.5%) ▶공부(3.2%) ▶춤(3.0%) 등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요즘 같은 경기불황에 업무량과 기업분위기가 무거워 개인이 받는 스트레스가 더욱 클 것”이라며 “규칙적인 취미생활을 통해 경직된 직장생활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고 업무의 효율성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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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