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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2.01 13:17: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본격적인 연봉협상철을 맞아 조금이라도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는 직장인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에 따르면 리서치 전문기관인 엠브레인과 함께 직장인 2천257명에게 '연봉협상 때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사실을 과장하거나 거짓말을 한 적이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25.2%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거나 겨우 달성했는데)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12.3%)였다. 연봉제가 성과지향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어쩔 수 없이 성과를 부풀려 말한다는 것.

이어 '(여럿이 같이 한 일을)그거 사실 제가 다 한 것입니다'(10.7%), '(할 줄 몰라도) 업무 저도 할 줄 압니다'(9.7%), '(해내기 힘든데) 연봉 올려주시면 꼭 해 내겠습니다'(8.6%) 등의 순으로, 자신의 능력과 업적을 과대 포장하는 거짓말이 상위에 올랐다.

'(업무량이 많지 않은데) 이렇게 일 많이 하고 이런 연봉 받는 사람은 저 밖에 없습니다'(6.5%)라는 불만토로형, '저 없으면 여기 안 돌아 갑니다'(5.6%) 혹은 '(그만둘 마음 없는데도) 제 가치를 인정 안해 준다면 사표 쓰겠습니다'(3.7%), '연봉 더 주겠다며 경쟁사에서 스카우트 제의 오고 있습니다'(3.5%)와 같은 협박형 거짓말도 있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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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