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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4.03 16:32: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직장인 절반이상은 자신보다 나이어린 직장상사와 일한 경험이 있으며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직장인 1,354명을 대상으로 '나이 어린 상사와 일한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55.8%(755명)가 '경험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또 이들 가운데 95%(717명)는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답했다.

어린 상사와 일하면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자기 권위를 세우려고 할 때'가 25.7%로 가장 많았고 '깍듯하게 존댓말을 해야 할 때'(14%)가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귀찮은 부탁을 하거나 심부름을 시킬 때'(13.4%), '반말을 할 때'(12.5%), '사소한 것도 보고해야 할 때'(11.5%) 등의 응답도 있었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는 '무시하고 자기 계발에 힘쓴다'가 26.8%로 가장 많았고 '술자리 등 대화를 통해 해결한다'(19.4%)와 '일단 웃으면서 친한 척한다'(15.9%), '무조건 참는다'(12%), '더 심한 환경을 상상하며 위안한다'(9.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이같은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으로는 '능력을 인정하고, 벤치마킹 해라'가 39.9%로 가장 많았다.

그 밖에 스트레스를 받기는 하지만 어린 상사와 일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인 58.9%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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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