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3.11 14:48: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상당수 직장인들이 업무 능력 등에 있어서 직장내 라이벌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직장인 1113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에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라고 설문조사한 결과 60.2%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부분은(복수응답) 주로 ‘업무능력’(80.4%)에 관해서였다. ‘대인관계’(43.1%)나 ‘유머감각·개인기 등의 재능’(20.6%), ‘사내 인기순위’(18.8%), ‘외모’(15.8%) 등에서 경쟁의식을 갖기도 했다.

직장인들은 라이벌과의 관계를 ‘겉으로만 상생하고 안으로는 경계하는 관계’(49.3%)라고 밝혔다.

그러나 ‘독려하며 서로 노력·발전하는 관계’(27.0%) 또는 ‘겉으로는 경계하지만 마음으로 믿고 의지하는 관계’(9.7%)라는 답변도 적지 않았다.

라이벌에 대해 긍정적(62.8%)이라고 생각하는 직장인들은 그 이유(복수응답)에 대해 ‘경쟁심리 때문에 업무실적이 향상돼서’(85.0%) 혹은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생활할 수 있어서’(64.4%)라고 답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직장생활에서 라이벌은 서로 자극해 보다 높은 업무성과를 끌어내는 촉매와도 같은 역할을 한다”며 “필요 이상의 경쟁을 유발하지만 않는다면 매우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쿠키뉴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