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119안전센터 구급대원 배효민 소방사가 증평소방서 올해 1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손덕주 증평소방서장은 2일 서장실에서 배 소방사에게 표창장과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하고 특별휴가를 부여했다. 배 소방사는 정확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도민의 생명보호…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1일 올해 1분기 청렴 유공 직원을 선정해 표창했다, 지원청은 대상자로 행정과 장유진 주무관을, 친절 유공 표창 대상자로 가평초등학교 유지예 조리실무사,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김금희 교무실무사를 각각 선정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분기마다 부패 취약 분…
[충북일보] 정기호 ㈜인종합건설 대표이사와 김세진 리드산업개발㈜ 대표이사가 1일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으로 선정됐다.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정기호 대표이사와 김세진 대표이사는 도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정…
[충북일보] 제천시 동명초등학교 체조부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진천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및 제20회 충청북도협회장배 꿈나무 체조대회에서 풍성한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꿈나무체조대회에 출전한 2학년부 임승아 선수는 마루, 평균대, 이단평행봉…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사업'의 하나로 '사랑의 뜨개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사업'은 총사업비 800만원을 들여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랑의 뜨개질은 귀농귀촌…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사회기반공학전공 이승주, 김민기 학부생이 건설 자동화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Applied Sciences(SCIE Q1)'에 공동 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들의 논문은 굴착 작업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나노화학소재공학과 연구팀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의 '2025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31일 교통대에 따르면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은 여대학원생 연구책임자가 대학생들과 함께 공학 연구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일)은 2025년도 1분기 청렴 우수직원 표창 대상자로 김진경 내북초등학교 주무관과 윤은섭 동광초등학교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찬영 내북초등학교 주무관은 친절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김 주무관은 학교 재산 무단 점유 문제를 해결하고, 공유재…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분기 '충주-청렴인'과 '친절직원'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분기 '충주-청렴인'에는 대림초등학교 김선애 주무관이, '친절직원'에는 충주교육청 박진성 주무관과 동량초등학교 김민지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김선애 주무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충북일보] 음성 무극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제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특수학교 및 학급) 육상경기'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학교 김용대(6년) 학생은 남자 초등부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지율(5년)학생은 남초 멀리뛰기에서 은메달을…
[충북일보] 충주 국원라이온스클럽은 28일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의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국원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윤영 회장은 "청소년…
[충북일보] 국악 대중가수로 잘 알려진 박애리가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공식 SNS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박애리는 지난 27일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성공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조직위 사무실을 방문, 행사 준비에 여념 없는 직원들을 격려한 뒤 준비…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28일 산불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도시 울산시 울주군 이재민에게 쌀 1t을 지원했다. 군은 이날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적게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 22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886㏊ 면적의 피해…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 북하리 하옥배(84) 어르신이 지난 26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하 어르신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그동안 받아온 지역사회의 도움을 되돌려 드리고…
[충북일보] 단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5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단양군 꿈드림 자치기구 정책 제안 활동'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정책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또 센터 프로그…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