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이 오는 5월1일 지역사립대학총장협의회 9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황 총장은 지난 4일 열린 지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9대 회장에 선출됐다. 황 총장은 "지역사립대학들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지식과 자원을…
[충북일보] 괴산증평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에 김동식(54) 형석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괴산증평군학운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초·중·고교 학교운영위원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었다. 협의회는 이날 괴산증평학운위원장협의회장에 김동식 형석중학교 학교…
[충북일보] 영동 학교 학부모연합회는 손인숙 영동중학교 학부모회장을 이 단체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지난 22일 2025년 영동 지역 18개 초·중·고의 학부모회장, 지난해 학부모연합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어 손 회장을 심임 연합회장으로 뽑았다.…
[충북일보] 옥천군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가 2025년 이 단체를 이끌어갈 이요셉 협의회장 등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지난 22일 정기회를 개최해 이 협의회장(옥천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부회장으로는 허성준 삼양초등학교 위원장과 이종순…
[충북일보]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에 김용기 제천동중학교 위원장이 당선됐다.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1일 열린 정기회에서는 협의회 회칙 개정과 2025학년도 임원 선출, 2025학년도 사업계획 수립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 처리됐다. 이날 부협의회장으로 정수홍(홍광…
[충북일보] 장동석(사진) 이은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청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에 당선됐다. 협의회는 지난 18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위원장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에서 열고 2025년 임원 선출을 했다. 협의회장은 지난 1년간 청…
[충북일보] 제천시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윤지현 5대 교장이 15일 공식 취임했다. 신임 윤 교장은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며 홍보와 정책 기획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충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광고홍보학을 전공한 윤 교장은 서울신탁은행…
[충북일보] 충북시인협회는 최근 충주 탄금한우타운에서 개최된 제1차 이사회에서 김경인 회장을 제4대 회장으로 공식 추대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27년까지 3년간이며, 앞으로 충북 시문학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신임 임원과 이사 선임도 함께 이뤄졌다. 부…
[충북일보] 장수정 7대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왕용래 6대 회장의 뒤를 이어 10일 취임했다. 진천상의는 이날 오후 우석대 진천캠퍼스 컨벤션홀에서 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이양섭 충북도의장, 이재명 진천군의장, 차태환…
[충북일보] 21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에 박범계(대전 서구을, 4선) 의원이 9일 임명됐다.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재선) 의원은 선관위원으로 참여한다.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선관위·대선특별당규준비위 구…
[충북일보] 단양군 골프협회가 정연환 신임 회장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임 정 회장은 지난 주말 열린 제10회 단양군수배 골프대회 직후 진행된 취임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협회 수장 자리에 올랐다. 현재 일간신문 국장으로 재직 중인 정 회장은 언론인으로서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황윤원 총장이 9대 지역사립대학총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황 총장은 최근 청주시 오송ACE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지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 황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
[충북일보] 국민의힘이 7일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으로 내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선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황 전 위원장은 지난해 4월 비대위원장을 맡아 4·10 총선 참패 수습과 전당…
[충북일보] 최상욱 제21대 음성문화원 원장이 지난 1일 공식 취임했다. 신임 최 원장은 지난달 18일 열린 음성문화원 총회에서 선출돼 이달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최 원장은 음성문화원 이사로 재직하면서 설성문화제 기획실무위원장, 음성군 축제추진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전통문화 유산 발…
[충북일보] 제천시가 문화재단 김상수 이사장의 연임을 확정하고 선임직 임원 8명(이사 7명, 감사 1명)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번 연임 결정은 재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연속성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평가된다. 연임된 김 이사장은 지난 임기 동안 재단을 이끌며 다양한 성과…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