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 충북도지회(회장 박정미)는 오는 7월 1일 청주아트홀에서 '44회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는 44년의 전통을 이어온 국내 대표 대학생 무용 경연대회로, 전국 대학 무용 전공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적 역량과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또한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우수 무용 인재를 발굴하고 한국 무용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전통무용, 한국창작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독무 및 군무 부문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 대학 무용 전공 재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선과 본선은 당일 진행되며 수상자는 경연 종료 후 발표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6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와 2026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지역예선을 겸하고 있어 우수 입상자에게는 상위 대회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총 1천210만 원 규모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는 수많은 무용 인재를 발굴하며 대학 무용계의 등용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충북에서 개최되는
[충북일보] 진천군의 한 단독주택에 침입해 일가족을 결박하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명이 징역 7년에서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방법원 제11형사합의부(부장판사 강성훈)는 17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 등 3명에게 각각 징역 10년, 8년, 7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 3월 9일 오전 9시 45분께 진천군 초평면의 한 단독주택에 복면을 쓰고 침입해 80대 노인 등 일가족 4명을 삼단봉으로 폭행하고 케이블타이로 결박한 뒤 현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범행 당시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금고 비밀번호를 요구하며 협박했으나, 일가족 중 1명이 창문을 통해 탈출해 신고하면서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재판부는 이들의 범행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점을 무겁게 봤다. 수사 결과 이들은 피해자 일가족이 거액의 현금을 보관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범행 전 현장을 답사하는 등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을 주도하며 피해자를 수소문하고 공범을 끌어들인 A씨에게는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범행 장소 답사와 렌터카 준비 등 범행 전반에 적극 가담한 B씨에게는 징역 8년이, 가담 정도가 상대적으로 적고 동종 전과가 없는 C씨에게는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요청에 나섰다. 송 군수는 지난 16일 국회를 방문해 박덕흠 국회부의장과 면담하고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송 군수는 괴산의 미래 백년대계를 이끌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차원의 예산 증액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송 군수가 이날 가장 공을 들인 핵심 사업은 '괴산 유기농 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이다. 낙후한 기존 시외버스터미널을 다기능 복합 공간으로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터미널 내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로컬 레스토랑 △웰니스 체험센터 등 이용객과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송 군수는 군민의 체감 복지를 높이기 위한 '걷다보니 통장부자' 사업의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고령층과 근로자 주거 안정을 위해 △괴산읍 고령자복지주택 건립 △일자리 연계형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주택의 조속한 착공도 요청했다. 이들 사업은 급변하는 지역 환경과 인구 구조에 대응해 군민의 삶의 터전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필수 과제로 꼽힌다. 하지만 사업 시행기관인
[충북일보] 진천지역 재난취약시설 87곳에 대한 안전점검이 100% 마무리됐다. 진천군은 17일 군청소회의실에서 전도성 부군수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열어 점검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소에 대한 보완대책과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은 지난 4월 20일부터 12일까지 지역 숙박시설, 요양시설, 공공시설 등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벌였다. 군은 최종보고회에서 집중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신속한 후속조치를 마련키로 의견을 모았다. 전도성 진천부군수는 "집중 안전점검은 재난을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중요한 안전관리 활동"이라며 "점검결과에 대한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국악 스타'를 꿈꾸는 전국의 젊은 예술인들이 영동으로 모인다. 영동군은 국내 대표 국악 경연대회인 '제51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한 달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는 조선시대 음악가이자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가운데 한 명인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국악의 계승·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1970년대부터 이어진 반세기 역사를 바탕으로 수많은 국악인을 배출하며 국내 대표 국악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대회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피리·대금·해금·가야금·거문고·아쟁 등 국악 기악 전 분야에서 실력을 겨룬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부문은 일반부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된다. 대학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고등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특히 수상자 가운데 우수자는 영동군립 난계국악단과 협연할 기회가 제공되며, 대통령상 수상자는 제57회 난계국악축제 무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16일 음성읍 안심길에서 민·관·경 합동 현장점검을 벌였다. 점검에는 음성군청 가족행복과, 음성경찰서 범죄예방계 직원 및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지난 2020년 조성된 음성읍 안심길(아모스빌라~설성공원~오성빌라)은 모두 15곳으로 CCTV, 비상벨, 로고젝터, 안심벨 표지판 등이 설치돼 있다. 위기 상황이 발생한 때 비상벨을 누르면 음성군청 통합관제센터와 즉시 연결된다. 특히 긴급 상황으로 판단될 경우 경찰이 신속히 출동하는 체계도 갖췄다. 안심길 모니터링에서는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비상벨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로고젝터와 안내표지판 등 안심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원룸·주택 밀집 지역을 합동 순찰하며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보완 사항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안심길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범죄 취약지 6개 지역 50곳에 안심길을 조성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국립청주박물관(관장 황은순)은 2027년 특별전 '시대를 바꾸는 힘: 서학(西學)과 천주교(天主敎)' 개최를 앞두고 연계 강연 '브뤼기에르 주교와 한국천주교회'를 18일 오후 2시 박물관 소강당에서 연다. 이번 강연은 1831년 한국천주교회(당시 조선교구) 초대 교구장으로 임명돼 조선 선교의 기틀을 마련한 바르톨로메오 브뤼기에르 주교(1792~1835)의 삶과 업적을 통해 한국천주교회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소설 '부초', '군함도' 등을 집필한 한수산 작가가 맡는다. 한 작가는 순교자들의 삶과 신앙을 다룬 한국 교회사 이야기 '꽃보다 아름다워라, 그 이름'을 출간했으며, 중국과 필리핀 등을 답사하며 브뤼기에르 주교의 삶과 한국천주교회의 역사를 조명한 순례 에세이 '내가 떠난 새벽길'을 펴내기도 했다. 브뤼기에르 주교는 조선 입국을 앞두고 선종해 끝내 조선 땅을 밟지 못했지만, 그의 뜻은 한국천주교회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번 강연에서는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의 역사와 함께 조선 선교를 자청한 브뤼기에르 주교의 도전 정신, 조선인 성직자 양성을 위한 비전, 오늘날 한국천주교회에 남긴 유산 등을 소개
[충북일보] 괴산군이 2026 하계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탁구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39명이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한 하계 합숙훈련을 마쳤다. 이들은 지난 동계 합숙훈련에 이은 재방문 기간 동안 강도 높은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기량 향상에 집중했다. 후보선수단의 재방문은 괴산군의 우수한 체육시설과 지리적 접근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버스 차량 지원, 주말 유람선 관광투어, 의료비 지원 등 선수단 편의를 위한 다양한 행정 지원이 주효했다. 야구 전지훈련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 홍은중학교와 선린중학교 야구부 선수와 관계자 80여 명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괴산생활야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야구팀은 생활야구장의 우수한 시설과 쾌적한 훈련환경, 충북 보은에서 열리는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개최지와의 접근성 등을 전지훈련지 선정 이유로 꼽았다. 이 같은 전지훈련 유치 흐름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7월 씨름단과 유소년축구단의 재방문이 예정돼 있고, 테니스와 미식축구 종목에서도 전지훈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체육 인
[충북일보] 초여름 밤 거리공연이 오는 20일 오후 5시 증평 보강천 물빛공원에서 열린다. 증평군에 따르면 이번 '여름맞이 버스킹'은 마술사 김정호의 공연과 R&B음악을 선보이는 모리안, 어쿠스틱 밴드 멜팅코드 공연으로 꾸며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맞이 버스킹은 군민들이 초여름의 정취와 함께 마술과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많은 가족들이 모처럼만에 소통하며 휴식을 취할 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보강천 미루나무숲 등 생활문화 공간을 활용해 군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이어갈 방침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민선9기 군정의 청사진을 짜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했다. 군은 지난 15∼16일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 주재로 '2026년 군정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현안사업의 완결성을 높이고 오는 7월 출범하는 민선 9기의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민선 8기 추진 과정에서 미흡했던 사업들을 면밀히 짚어보고, 그 원인과 보완점을 부서별로 함께 진단했다. 새 정부의 국정 방향과 충북도정의 기조 변화를 분석하고, 이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과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중앙부처·충북도의 정책 흐름에 한발 앞서 대응함으로써 국·도비 확보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적 판단도 반영됐다. 대표적으론 지역주민이 발전사업의 수익을 연금처럼 수령하는 주민 참여형 태양광 모델인 정부의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비중 있게 다뤘다. 군은 지역 여건에 맞춘 '음성형 햇빛소득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 추진의 내실을 다질 구체적 방안들을 집중 논의했다. 또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대규모 사업 지연에 따른 부동산 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현황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6 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9일부터 6월 2일까지 청주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총 52개 기업이 참여했다. 조사는 모바일 설문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경영상 애로사항, 지원사업 만족도, 정책 수요, 기업 유형과 주요 업종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조사 결과 경영상 애로사항으로는 '자금 확보'가 53.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판로 확보(17.3%), 인력 확보(15.4%), 제품·서비스 개발(11.5%) 순으로 나타나 자금과 시장 확대, 인력 수급 문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주요 경영 과제로 확인됐다. 시 지원사업을 이용한 기업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판로지원 및 공공구매 지원사업'이 83.3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반면 '역량강화 교육 지원사업'은 70.8점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과 품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필요한 정책사업에 대한 조사에서는 인
[충북일보] 진천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활동에 나섰다. 군농업기술센터는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5일 온열질환 예방요원 8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예방요원들은 각 읍·면 마을회관과 농작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넥쿨러와 쿨패치 등으로 구성된 폭염예방 키트를 배부하는 등 농업인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 농작업을 자제하고, 작업 중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 온열질환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장병옥 군 농촌지원과장은 "최근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농업현장의 온열질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현장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오는 30일까지 '상반기 하천(제방) 정비·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우기가 본격화되기 전 하천시설물 전반을 살펴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재해 예방활동이다. 점검 대상은 국가하천인 달천(60.75㎞)과 동진천을 포함한 지방하천 22곳(191.3㎞)를 합쳐 총 23곳 252㎞ 구간이다. 군은 제방과 호안의 유지 상태, 배수문·수문·통문 등 주요 하천시설물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하천 내 퇴적물과 적치물, 잡목 등 물 흐름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현장에서 확인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인 하천정비 공사와 하천점용허가 공사 현장은 안전관리 상태와 우기 대비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가설시설물 관리 실태와 토사 유출 방지시설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해 집중호우 때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군은 하천구역 내 불법 적치물과 무단 점용 행위도 점검해 하천 본래의 기능을 저해하는 요인을 정리할 방침이다. 박재호 군 건설교통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어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현장점
[충북일보] 괴산군은 민선9기 46대 괴산군수로 선출된 송인헌 군수의 취임식을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직원을 대상으로 간소하게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농번기와 어려운 경제 여건, 예산 절감 필요성 등을 고려해 대규모 의전행사를 지양하고 군정 운영에 집중하기로 했다. 취임식은 민선8기에 이어 민선9기 군정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고 공직자들과 새로운 출발의 의지를 다지는 데 의미를 뒀다. 오는 7월 1일 직원조회와 함께 상반기 모범·우수 공무원 표창, 취임선서, 취임사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9기는 군민과의 약속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민선8기에서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완성해 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군정의 연속성과 실질적인 성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괴산군의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공직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대상 2차 모집에 나선다. 군은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바우처 형태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1986년~2008년 출생자) 청년 가운데 영농종사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농업인이다. 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 중위소득 140%(가구원 4인 기준)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군은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영농비전과 사업계획의 구체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여성·다문화가족, 독립경영 예정자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희망자는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농업e지(www.nongupez.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민선 9기 청주시의 첫 정기인사 방향에 공직사회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인사 시점이다. 16일 청주시 인사담당관에 따르면 현재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시점이고, 아직 구체적인 인사발령일을 결정하진 못한 상태다. 우선 실무부서에서는 조직안정을 위해 7월 초에 국장 이상 간부급 인사발령을 내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지만 이 당선인이 조직개편 등을 염두에 두고 하반기 인사에 대해 신중을 기한다면 이보다 시기는 늦어질 수 있다. 현 시장인 이범석 시장의 경우에는 민선 8기 청주시장 취임과 동시에 7월 1일자로 하반기 인사를 발표한 뒤 곧바로 다음달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 당선인이 이 시장처럼 인사발표와 조직개편을 분리해 진행할 수도 있고,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발표를 할 수도 있다. 두 번째 관심사는 '승진' 인사다. 그중에서도 청주시에 딱 1자리인 3급자리, 기획행정실장에 누가 발탁될지에 대해 공직사회 안팎에서 말들이 무성하다. 신학휴 기획행정실장이 퇴직 전 교육에 들어가면서 이 자리가 공석이 될 예정이다. 6월 기준으로 3급 승진 대상자 후보로는 차영호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카이스트(KAIST) 부설 충북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이 올해 말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된다. 건축비 확보와 중앙투자심사 제외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문제가 해결된 만큼 설계가 마무리되면 바로 착공할 수 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은 현재 진행 중인 건축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도는 하반기 설계가 완료되면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공사를 시작하기로 목표를 잡았다. 영재학교 설립 사업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먼저 건축비 확보 문제를 해결했다. 올해 정부예산에 94억3천500만 원을 반영했다. 애초 정부예산안에는 빠졌으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하는데 성공했다. 연구시설 용지인 부지를 학교시설 용지로 바꾸는 토지이용계획 변경도 마쳤다. 교육환경평가는 이미 충북교육청 승인을 받았다. 국비와 지방비 분담 비율은 협의가 끝났다. AI 영재학교 설립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585억 원이다. 이 중 국비는 70%가 투입된다. 409억 원을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176억 원(30%)은 도와 도교육청이 부담하게 된다. 국비 64%, 지방비 36%에서 이 같은 비율로 조정됐다
[충북일보] 2027년 최저임금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관점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에따라 충북도내 소상공인과 기업, 노동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유모(38)씨는 "내수 경기는 계속 하락하고 인근 카페들과의 경쟁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매장 운영을 위한 매출을 내기가 쉽지 않다"며 "이 상황에서 운영상 아르바이트생을 구해야만 하지만 그로 인한 인건비 부담은 전체 비용부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하소연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조사한 '2026년 4~5월중 충북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5월 도내 기업들의 주요 경영 애로사항으로 비제조업체는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이 전달 보다 4.2% 상승한 21.4%로 가장 높았다. 제조업체들은 내수부진 응답 비중이 전달 보다 5.2% 오른 20.5%, 원자재가격 상승이 43.5%를 기록했다. 반면, 노동자들은 최근 3년간 내수부진 심화를 이유로 평균 물가 상승률 보다 낮은 최저임금 평균 인상률이 저임금 노동자들의 실질 임금을 하락시켰다고 지적했다. 지난 15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