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K-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의 전초기지가 될 융합 연구·교육 시설이 청주 오송에 문을 열었다. 충북도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청주시는 6일 충북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KAIST 바이오 스퀘어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곳은 바이오 기술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물리, 기계 등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 연구·교육 플랫폼이다. 우선 충북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지하 1층·지상 3층) 1층을 KAIST 세미나실, 산·학·연·병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한다. 6월부터 건물 전체 리모델링을 통해 강의실, 교수연구실, 대학원 학과사무실, 오픈랩(Lab), 공유 주방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KAIST는 이곳을 전초기지로 삼아 서울대병원, 충북대, 충북대병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파킨슨병 치료제와 의료기기 개발을 포함한 노화 대응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또 바이오 창업 기지로 육성한다. 바이오 창업 기업을 유치해 연간 120개의 벤처기업을 배출하는 KAIST의 창업 역량을 전수한다. K-바이오 스퀘어의 한 축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과 서울대병원, 충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역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조항이 담긴 대전·충남 행정통합 법안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도는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국방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에 대해 일부 문제 조항의 삭제와 수정을 요구하는 검토 의견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충북의 의사와 무관하게 반영된 조항을 바로잡고 국토 균형발전의 원칙을 확고히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먼저 법안 4조에 '정부와 통합특별시장이 충북·세종과의 행정통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명된 조항을 심각한 문제로 지적했다. 충북과의 사전 협의나 도민 의견수렴 절차 없이 타 시·도의 통합법에 충북을 명시한 것은 지방자치법상 주민 참여 원칙을 무시한 것이라며 이 조항의 즉각적인 삭제를 요청했다. 또 대전·충남 지역에 공공기관을 우선 이전하도록 규정한 조항에는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헌법상 지역 간 균형발전 원칙은 물론 기존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된 공공기관 지방 이전 원칙과 배치된다고 강조했다. 도는 특정 지역에만 혜택을 주는 입법은 지역 간 갈등을 유발하고 국가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11일 오후 1시 의과대학(E7-1) 첨단강의실에서 '충북 러이즈 지역정주형 보건의료 인재양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심포지엄은 충북의 핵심 산업인 보건의료 클러스터 중심의 인재 양성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내 취업과 정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산·학·병·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2개의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지역의료시대 개막과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대학 재정 지원 사업의 성과와 과제 △보건의료 현황과 인재 양성 필요성이 논의된다. 세션 2에서는 △충북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와 수의과학자 양성 전략 △지역밀착형 글로벌 헬스케어 인재 양성 △AI-간호 융합형 통합돌봄 인재 양성 전략이 다뤄진다. 이상원 질병관리청 질병데이터과학분석관, 김철규 충북대 간호대학장, 남윤명 충북연구원 사회정책연구부장, 엽경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 김명종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산업지원실장 등이 토론 패널로 참여한다. 충북대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지·산·학·병·연 간 실질적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매년 명절과 계절별로 도시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안전한 에너지 이용 환경 조성과 지역 상생에 힘쓰고 있다. 강동호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안전관리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강동호)는 지난 5일 청주 전통시장인 가경터미널시장을 방문해 도시가스 안전점검 캠페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도시가스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고려해 전통시장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시설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가스 사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북일보]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조성이 본격화하고 있다. 충북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 펀드는 150조 원 규모로 조성된다.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등 10대 첨단전략산업에 집중투자된다. 최소 60조 원이 비수도권에 공급된다. 지역마다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회로 여기고 있다. 충북도는 이미 초기 검토안을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상태다. 당연히 도내 경제 산업 관련 기관단체 수요를 바탕으로 한 자료다. 정부가 첨단산업 성장을 통해 국민 부자 만들기에 나섰다. 야심 차게 내놓은 150조 원 규모 펀드가 발판이다. 앞으로 5년간 125조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게 목표다. 그래야 투자한 국민들에게 그만큼의 몫이 돌아가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체 펀드 절반인 75조 원은 정부 예산 및 첨단산업기금에서 조달된다. 나머지 절반은 민간 금융권과 국민의 주머니에서 나온다. 정부 투자 분야에서 성장주가 나오면, 투자 국민도 성공의 과실을 얻는 구조다. 해당 산업이 커지면 국민도 투자이익을 거둘 수 있다. 아무래도 초기 정부 방침이든, 산업 흐름이든 어느 정도는 AI와 반도체 분야 쏠림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사회에서 첨단산업 경쟁력
그리운 어머니 미송 송미숙 충청북도시인협회 한국문협 세종지회부회장 어릴적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한아름 안고 시골향기 가득한 고향집에 달려갔다 그러나 이름 모를 문패에 낯설움만 몰려온다 철문 사이로 마당과 마루를 바라본다 어머니 저 왔어요 속으로 외쳐본다 모시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뜰마루에 앉아 한 땀 한 땀 세월을 수 놓으시던 어머니 잡초가 무성한 마당을 쳐다보며 용기내어 어머니 저 왔어요 또다시 불러본다 환한 얼굴의 어머니 모습을 꿈꿔봤지만 이름 모를 강아지 짖는 소리만 들릴 뿐 40년 전 고향집에 그 곱던 어머니의 모습은 어디 가시고 마당엔 하늘을 찌를듯한 푸른 잡초만 반기는가.
[충북일보] 오는 6월 치러지는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충북지사와 교육감 선거에 4명이 예비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충북 지선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빅2'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윤곽이 빠르게 드러나고 있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현재 충북지사 선거는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교육감 선거는 1명이 등록을 마쳤다. 진보 진영의 충북교육감 단일 후보로 추대된 김성근 전 충북교육청 부교육감은 이날 오전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김 전 부교육감은 등록 서류를 제출한 뒤 "도민의 지혜를 모아 충북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편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청주시 낭성면의 단재 신채호 선생 사당을 참배했다. 도내 권역별 교육현장 간담회와 주요 교육주체 면담을 이어가는 등 보폭을 넓힐 예정이다. 김 전 부교육감과 경쟁이 예상되는 윤건영 현 교육감,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 조동욱 전 충북도립대 교수는 아직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았다. 충북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전 청주시장은 지난 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수도권 일극 체제의 타파와 지방주도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국가 행정 전반에 걸쳐 수도권에서 멀수록 두텁고 과감하게 지원한다는 대원칙 아래 파격적인 인센티브 체계를 마련할 것을 지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고물가에 대한 정부 대처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물가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국민 먹거리 물가가 여전히 불안하다"며 "담합 등 국가 시스템을 악용해 국민에게 피해를 입히는 행위는 반드시 시정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정책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적당히 넘어가거나, 힘이 세다고 회피하는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비공개회의에서 지난주 회의에 이어 국민의 삶에서 중요성과 시급성이 높은 '국민 체감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대변인실은 전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정책은 문자 전송자격 인증제를 시행하고, 발송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불법 스팸 방지 대책과 전세 사기 방지를 위해 계약 전 임차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 등이다. 또한 소비자 집단 피해구제 소송제도 개
[충북일보]'더불어민주당 당원명부 유출 의혹 사태'가 충북지역 선거판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태가 향후 민주당 청주시장후보 경선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일부 예비주자가 당원명부를 부당하게 획득해 음성·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다른 후보들이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할 경우 정치적 파장은 물론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이러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은 누군가는 당원명부의 연락처를 안 상태에서 선거전에 나서고, 그렇지 못한 후보들은 권리당원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선거에 뛰어들었다는 것 자체가 불공정하다는 것이다. 일부 예비주자들은 "의혹의 일부만이라도 사실이라면 경선의 공정성이 이미 훼손된 것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공천경쟁은 불가능하다"고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그러면서 "전략공천이든 당원투표를 제외하는 등의 방법으로 청주시장 선거 경선이 이뤄져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같은 논리를 펴는 예비주자들은 중앙당 차원에서도 이와 관련해 공정성이 훼손됐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4일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충북도당 당원
[충북일보] 6·3 지방선거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에서 고위직 경찰 출신들의 단체장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5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충북지사와 도내 11개 시장·군수를 뽑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를 준비 중인 경찰 출신 인사는 6명이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3선 충주시장을 역임한 조길형 전 시장과 같은 당 윤희근 전 경찰청장은 도백(道伯)인 충북지사 선거에 도전한다. 경찰대 1기로 충남경찰청장, 중앙경찰학교장 등을 역임한 조 전 시장은 선거 준비를 위해 지난달 30일 조기 퇴임했다. 그는 "차분히 주변을 정리하고 적절한 시기에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 전 청장은 경찰대(7기)를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해 최고위직인 경찰청장으로 퇴임했다. 그는 지난 3일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군 중 가장 먼저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윤 전 청장은 예비후보 등록 뒤 "도민들이 정말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학관 전 충북경찰청장은 청주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다. 경찰대 6기인 김 전 청장은 지난해 9월 충북청장을 끝으로 퇴임한 뒤 올해 1월 말 민주당에 입당했다. 김 전 청장은 지난
[충북일보] 교육부는 오는 2027년부터 교원양성정원을 총 3천 명가량 감축한다. 교육부는 5일 '2025년 6주기(2022~2026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종 결과를 발표하면서 진단 결과에 따라 교원양성 정원이 조정된다고 예고했다. 진단 결과 A등급은 92개교, B등급은 136개교, C등급은 94개교, D등급은 33개교, E등급은 3개교다. C등급 기관은 정원을 30%, D등급은 50% 줄이며, E등급 기관은 교원양성 기능이 폐지된다. 충북에서는 충북대학교와 세명대학교의 일반대학 교직과정이 감축 대상으로 평가됐다. 도내 교원양성기관별 진단 결과를 보면 사범대학 부문에서 서원대학교와 충북대학교는 A등급을, 청주대학교가 B등급을 받았다. 일반대학 교육과 부문에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유아교육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는 A등급을 받았으며 교통대 유아교육학과,유원대학교 유아교육과·중등특수교육과는 B등급으로 평가됐다. 일반대학 교직과정에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A등급을 받았고 서원대와 청주대는 B등급, 충북대는 C등급, 세명대는 D등급으로 평가됐다. 충북대는 교육대학원과 1급 양성과정에서도 각각 B등급을 받았다. 이번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 정치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였던 시외버스터미널 매각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 시는 5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부지 및 건물 매각 입찰 결과 응찰자가 없어 입찰이 유찰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시외버스터미널의 현대화와 터미널 부지의 체계적인 복합개발을 위해 민간 매각이 필요하다는 기본 방향에는 변함이 없으나, 이번 입찰이 성사되지 못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는 이번 유찰의 배경으로 △당초 예상보다 높은 감정평가 금액 △다소 까다로운 계약 조건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과 인근 지역 복합개발을 둘러싼 정치적 논쟁 장기화로 인한 투자 부담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매각 절차 초기 단계에서 3개 민간 업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이후 매각을 둘러싼 반대 여론과 정치적 논란이 확산되면서 투자 리스크를 이유로 참여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입찰 결과를 토대로 내부 검토를 진행하고, 민간·전문가·관계기관 등 외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재입찰 공고 여부와 조건 조정 방향 등을 신중하게 결정할
[충북일보] 절기상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이 지났지만 이번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또다시 동장군이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5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짧은 기간 강한 한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할 전망이다. 특히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충북지역 최저기온은 영하 13도, 최고기온도 영하 2도 내외에 머물겠다. 이번 추위는 상공 약 5㎞ 부근에서 영하 40도 안팎의 찬 공기가 남하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55㎞/h(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져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아 이번 추위는 오래가지 않을 전망이다. 9일부터는 점차 기온이 오르며 날씨가 회복되겠다. 낮 기온이 영상권으로 진입하면서 최고기온은 영상 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날씨가 풀리기 전까지는 한파 영향이 예상되는 만큼 외출 시 보온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낮은 기온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충북일보] 이상식 충북도의원(청주9·더불어민주당)이 5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22회 우수 조례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충북도 장애인활동 지원인력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도내 장애인활동 지원인력이 겪고 있는 낮은 임금, 고용 불안, 열악한 근무환경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창의성, 합법성, 효과성, 대응성, 구체성 등 한국지방자치학회의 5대 심사 기준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 요구, 현장 간담회, 정책토론회, 집행기관 협의, 조례 제정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입법 과정과 장애인활동 지원인력 처우 개선으로 고용불안 해소에 기여한 점도 우수 조례 선정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조례는 △5년마다 종합 계획·매년 시행 계획 수립 △3년마다 실태조사 실시 △예산 범위 내 처우개선 수당 지급 △근로기준법 준수 감독과 인권 보호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장애인활동 지원인력의 처우 개선은 곧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지역 주민과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를
[충북일보] 이형주(66) 금수티아이 대표가 28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에 선출됐다. 5일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국 21개 시·도회에서 선거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형주 대표는 숭실대 전기공학과(학사)와 상명대 경영학(박사)을 졸업했으며, 전기공사협회 서울동부회장과 한국전기신문사 사장, 전기공사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이 대표는 오는 25일 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충북도회도 이날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민용(51) 삼원전기㈜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회장은 청주대 회계학과와 충북대 경영학과(석·박사)를 졸업했다. 청주 오송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업 25조에 근거한 전기공사업 유일의 법정단체다. 2만1천여 명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으며 충북은 850여 명 회원이 등록돼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절기상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이 지났지만 이번 주말 동안 충북지역에 또다시 동장군이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5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짧은 기간 강한 한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할 전망이다. 특히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충북지역 최저기온은 영하 13도, 최고기온도 영하 2도 내외에 머물겠다. 이번 추위는 상공 약 5㎞ 부근에서 영하 40도 안팎의 찬 공기가 남하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55㎞/h(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져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아 이번 추위는 오래가지 않을 전망이다. 9일부터는 점차 기온이 오르며 날씨가 회복되겠다. 낮 기온이 영상권으로 진입하면서 최고기온은 영상 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날씨가 풀리기 전까지는 한파 영향이 예상되는 만큼 외출 시 보온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낮은 기온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청주 오송을 인공지능(AI) 기반의 바이오 노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핵심 인프라인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K-바이오 스퀘어' 조성에 나섰다. 1일 도에 따르면 충북 'AI 바이오 노화 대응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를 청주시 일원에 만들 예정이다. 특구 내에는 오가노이드, 장기칩 등을 활용한 AI 기반의 비임상시험 플랫폼을 구축한다. 실증을 통해 도내 중소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도는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카이스트(KA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TP)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가동 중이다. TF는 사업 계획서를 수정·보완하고 있다. 계획서는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최근 동물 실험 축소 지침서 초안을 발표하며 규제 방향을 제시한 데 따른 선제적 대응 전략을 담는다. 도는 계획(안)에 대한 관계 전문가, 주민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연다. 오는 12일 충북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개최하며 제기된 의견은 특구 계획에 반영
[충북일보] 제천시가 올해 설 명절을 맞아 9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 업체, 농축수산물 판매 업체 등을 중심으로 제수용, 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제천시와 관계 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천단양사무소,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설 성수품인 △사과, 배, 소·돼지고기, 명태, 조기 등 제수용 농축수산물 △선물 세트(과일·축산물·수산물) 등이 주요 점검 품목이다. 점검반은 이들 품목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축산물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원산지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미표시는 최고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속과 함께 원산지 표시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업소에는 표시 방법 안내와 관련 제도 설명 등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도와 단속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