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대강오토캠핑장이 가족단위 캠핑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 캠핑철이 본격 시작된 요즘 대강오토캠핑장에는 가족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찾아온 캠퍼들의 즐거움이 가득한 웃음소리와 형형색색 텐트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공단관계자에 따르면 7월 주말은 사이트가 대부분 완료된 상태며 최근에는 평일에도 예약이 급증하고 있어 대강오토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여행을 떠나려는 캠퍼들은 예약을 서둘러야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대강오토캠핑장은 1만1천265㎡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40면을 비롯해 샤워장, 음수대, 간이풀장 등 부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승용차로 2~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 조건이 좋고, 맑고 깨끗한 죽령천을 끼고 있는 게 특징이다. 캠핑장을 휘감아 흐르는 죽령천은 수심이 얕아 물놀이하기에 적당하며 낚시와 다슬기를 채취하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 대강오토캠핑장은 차량을 바로 곁에 두고 텐트를 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텐트 대형화 추세에 맞춰 캠핑사이트 면적도 30㎡(5×6m)로 넉넉하다. 또 남녀 샤워장 각 1곳과 음수대 2곳, 화장실 2동 등 캠핑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대강오토캠핑장 인근에는 아름다운 야생화와 산새의 지저귐을 느끼며 산행할 수 있는 두악산, 황정산 등이 있으며 힐링 트래킹 명코스인 선암골 생태유람길도 있다. 단양팔경인 사인암과 상·중·하선암도 가까이 위치해 오토캠핑을 즐기면서 관광도 겸할 수 있다. 대강오토캠핑장은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하루 3만원이다. 단양관광관리공단 관계자는 "대강오토캠핑장은 교통이 편리한데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게 장점"이라며 "이달 하순부터 본격 시작될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이 휴식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단양지역에는 대강오토캠핑장(오토캠핑장)을 비롯해 소선암오토캠핑장, 천동오토캠핑장 등 모두 3곳의 오토캠핑장이 조성돼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깊어가는 가을, 오토캠핑이 새로운 레저 트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단양군 오토캠핑장이 주목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최근 오토캠핑장에 오색단풍이 물들자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단양지역 오토캠핑장은 소선암오토캠핑장과 천동오토캠핑장, 대강오토캠핑장 등 모두 3곳이며 200여개의 캠핑사이트가 조성돼 있다.특히 이들 오토캠핑장은 주변 이름난 관광지를 끼고 있어 볼거리가 많은데다 울창한 산림 속에 자리해 가을단풍을 오감(五感)으로 느끼면서 하룻밤의 낭만을 쌓기에 제격이다.단양팔경 중 청정계곡으로 이름 난 선암계곡 변에 위치한 단성면 소선암오토캠핑장은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단풍캠핑장이다.모두 2만㎡의 부지에 캠핑차량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오색단풍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상선암과 중선암, 하선암이 인근에 있어 이맘때면 단풍객과 사진작가들로 장사진을 이룬다.소선암오토캠핑장은 중앙고속도로 단양 IC에서 10여분이면 닿을 만큼 교통 또한 좋다.단풍 오토캠핑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단양읍 천동오토캠핑장이다.소백산자락에 위치한 이 캠핑장(5300㎡)은 캠핑차량 6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도심과도 가까워 단양주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특히 캠핑장 위쪽에 자리한 다리안계곡 삼림욕장에서는 떨어지는 낙엽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삼림욕을 한 뒤 다리안폭포를 거쳐 소백산 등산로를 돌아오면 단양의 가을향취를 제대로 체험하게 된다.새로운 캠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대강오토캠핑장은 1만1천265㎡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40면을 비롯해 샤워장, 음수대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녀 샤워장 각 1곳과 음수대 2곳, 화장실 2동 등 캠핑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이용객들로부터 '자연속 호텔'이라는 찬사와 함께 호평을 받고 있다. 캠핑장 앞쪽에는 맑고 깨끗한 죽령천과 인근에는 산새가 수려한 두악산, 황정산 등이 있으며 차량을 바로 곁에 두고 텐트를 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텐트 대형화 추세에 맞춰 캠핑사이트 면적도 30㎡(5m×6m)로 넉넉하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오토캠핑 붐이 일면서 단양 또한 캠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며 "오색단풍의 물결이 절정을 이루는 요즘 단양을 찾는다면 가을캠핑의 즐거움을 두 배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대강오토캠핑장이 가족단위 캠핑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여름 휴가철이 본격 시작된 요즘 대강오토캠핑장에는 가족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찾아온 캠퍼들의 즐거움이 가득한 웃음소리와 형형색색 텐트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공단관계자에 따르면 7월 주말은 예약이 대부분 완료된 상태이며 최근에는 평일에도 예약이 급증하고 있어 대강오토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여행을 떠나려는 캠퍼들은 예약을 서둘러야 이용이 가능하다. 대강오토캠핑장은 1만1천265㎡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40면을 비롯해 샤워장, 음수대, 간이풀장 등 부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승용차로 2~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 조건이 좋고 맑고 깨끗한 죽령천을 끼고 있는 게 특징이다.캠핑장을 휘감아 흐르는 죽령천은 수심이 얕아 물놀이하기에 적당하며 낚시와 다슬기를 채취하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대강오토캠핑장은 차량을 바로 곁에 두고 텐트를 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텐트 대형화 추세에 맞춰 캠핑사이트 면적도 30㎡(5×6m)로 넉넉하다.또 남녀 샤워장 각 1곳과 음수대 2곳, 화장실 2동 등 캠핑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대강오토캠핑장 인근에는 아름다운 야생화와 산새의 지저귐을 느끼며 산행할 수 있는 두악산, 황정산 등이 있으며 힐링 트래킹 명코스인 선암골 생태유람길도 있다. 특히 단양팔경인 사인암과 상·중·하선암도 가까이 위치해 오토캠핑을 즐기면서 관광도 겸할 수 있다.대강오토캠핑장은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용 요금은 하루 3만원이다.단양관광관리공단 관계자는 "대강오토캠핑장은 교통이 편리한데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게 장점"이라며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휴식과 추억을 쌓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단양지역에는 대강오토캠핑장(오토캠핑장)을 비롯해 소선암오토캠핑장, 천동오토캠핑장 등 모두 3곳의 오토캠핑장이 조성돼 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 오토캠핑장이 산과 계곡 등 청정한 자연 속에서 건강한 휴식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주말이면 전 사이트가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단양군의 오토캠핑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데다 청정계곡을 끼고 있어 물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단성면 선암계곡로에 위치한 소선암오토캠핑장은 산과 계곡의 조화가 뛰어난 게 특징이다.모두 2만㎡의 면적에 차량 100대가 동시에 주차와 야영을 할 수 있는 야영시설과 취사장, 화장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시설이 깨끗하고 이용요금도 주말과 성수기철 1일(1박2일 기준) 3만원으로 저렴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단위의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좋다.선암계곡(상·중·하선암)의 하류지역으로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고 두악산 등 산세가 수려해 청정 자연속에서 아늑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단양읍 천동로에 위치한 천동오토캠핑장은 단양시내에서 7㎞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게 장점이다.취사장과 화장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캠핑사이트마다 구획정리가 잘 돼있다.소백산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물과 천동물놀이장이 위치해 자연 속에서 물놀이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모두 5천300㎡의 오토캠핑장은 차량 60대가 주차할 수 있으며 인근 천동동굴과 파3골프장, 클레이사격장 등을 찾아보는 재미도 좋다.오토캠핑장 이용요금은 소선암 오토캠핑장과 마찬가지로 1박 시 3만원이다.이밖에 단양IC 인근 대강오토캠핑장도 야영 사이트 41곳과 음수대,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손님을 맞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휴식을 찾아 오토캠핑을 즐기려는 휴양객들이 늘면서 단양이 오토캠핑의 명소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며 "단양 오토캠핑장은 아름다운 산과 계곡이 함께 어우러져 캠핑의 낭만을 두 배로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저탄소 식생활을 가장 손쉽게 실천하는 방법은 바로 지역 먹거리인 '로컬푸드(Local Food)'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다. 로컬푸드는 침체된 지역농가도 살리고 운송·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로컬푸드는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식품을 의미하며 국가나 단체·협회마다 다르게 규정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농산물직거래법)'에 따라 '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시·군·구(자치구)에서 생산·가공된 농산물로서 해당 지역에서 유통·판매되는 것을 지역농산물'로 정의하고 있다. 로컬푸드는 농가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측면에서 활성화됐으나 탄소 배출량, 즉 푸드마일리지를 줄이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로컬푸드를 구매하고 싶어도 거주하는 지역에서 농식품이 생산되지 않는다면, 판매처가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 어렵다. 국내에서 로컬푸드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을 꼽을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완주군 면적은 821.3 ㎢로 전북 전체 면적(8천78㎢)의 10.2%를 차지한다. 전북 1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