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추석을 맞아 청주 용성중학교가 '세계 음식 문화의 날(일본)'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해부터 '세계 음식 문화의 날'을 운영하면서 베트남, 이탈리아,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7일 이 학교는 일본음식문화의 날을 지정하고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일본 음식인 돈코츠 라멘, 타코야끼꼬치, 도라야끼, 비트 무피클, 귤 등 일본의 문화와 맛을 대표하는 음식들로 식단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 학교는 세계화와 다문화 시대에 발맞춘 '세계 음식 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세계의 음식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혀오고 있다. 이날 교내에는 일본의 의복과 문화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학부모 이모(43)씨는 "오늘 점심으로 나온 일본 음식이 너무 깔끔하게 보기 좋았고 맛도 좋았다"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보게하고 문화를 익히는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모(14)양은 "연휴기간에 가족들과 일본여행을 떠나기로 했다"며 "오늘 먹은 일본음식과 문화에 대해 다시한번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미숙 교장은 "세계 음식 문화의 날 행사가 교육과정과 연계해 진행되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 배우는 역사나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용성중학교(교장 이미숙)는 19일 수학동아리가 주체가 돼 교내에 30여개의 부스를 마련하고 페그퍼즐과 스피로그래프, 칼레이도사이클, 카프라, 루미큐브, 하이퍼스페이스 등 다양한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학생들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에는 인근의 초중고교도 참여했다.
[충북일보=청주] '세계음식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청주 용성중학교(교장 이미숙)에서 26일(수) '베트남 세계 음식 문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학교는 지난해부터 '세계 음식 문화의 날'을 운영해 중국과 멕시코 등 다양한 음식 문화를 체험해왔다. 이번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베트남' 음식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선정된 나라의 대표 음식을 주 메뉴로 선정해 식단을 구성하고 음식뿐만이 아니라 급식소에 그 나라를 주인공으로 한 각종 문화, 역사, 의복, 인물 등에 관한 게시물을 설치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학생들은 쉽게 접하지 못했던 세계 음식인 쌀국수, 쌀피춘권 등을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접하면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음식과 요리에 대하여 관심을 더욱 크게 갖게 되었다. 이 학교는 앞으로도 이탈리아와 인도, 그리스, 일본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지식으로 학생의 몸과 마음의 양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의 폭을 넓히는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수업 과정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며 "수업 시간에 배우는 역사나 문화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용성중 또래 상담사 학생들은 12일 등굣길에서 '교내 생명 존중 캠페인'을 했다. 학생들이 '토닥토닥 괜찮아 괜찮아' '사랑은 더하고 고민은 나누고' 등의 문구가 쓰인 팻말을 들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용성중학교(교장 이미숙)가 학년별 다독 학급을 대상으로 도서실에서 전문 교사와 함께 '손으로 빚어내는 책세상'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용성중은 29일 다독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손으로 빚어내는 책세상'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책을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용성중은 지난 12일 'My Dream Jump Up! 진로캠프' 시작으로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학생들이 심리검사를 통해 적성을 찾아 진로를 설계하고,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능력의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캠프에 이어 13~14일에는 '용성수학(數學)축제'가 열리고 15일에는 '기아체험'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인성 발달과 친구들과의 관계, 사회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20년 후 나의 모습은? 1~3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진행된 진로캠프은 각 학년별 맞춤형 수업으로 꾸며졌다. 1학년과 3학년은 오전 1~2교시를 활용해 진로영상을 시청하고 20년 후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 예상해서 쓰는 '미래 일기'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은 청소년 꿈키움센터의 지원을 받아 전문강사들과 함께 애니어그램(Enneagram·성격진단테스트) 검사를 한 뒤 설명을 들었다. 1학년은 3~4교시에 '20년 후 모습'을 그려보는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나눠 준 8절지에 성인이 됐을 때 하고싶은 일을 그림으로 그렸다. 현란하게 피아노를 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런웨이를 멋지게 걷는 모델,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 등 학생들의 꿈이 흰색 도화지에 그려졌다. 같은 시간을 활용해 2학년은 20년 후 자신의 명함을 만들고, 3학년은 향후 자신의 진로가 어떻게 이어져나갈지 '진로 로드맵'을 그렸다. 5~6교시에는 전교생들이 강당에 모여 추현진 와이즈멘토 이사의 '꿈과 직업이 이어진 진로'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용성중은 이날 각 학년, 반별로 학생들이 만든 미래 일기와 진로 특강 소감문 가운데 우수작(학년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은 시상할 계획이다. ◇피부로 느끼는 수학 용성중 수학동아리 주최로 13~14일 열리는 '용성수학축제'는 학생들의 성취감과 수학에 대한 흥미·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학 더하기, 마음 나누기'를 주제로 학교 건물과 강당에 마련된 체험부스는 학생과 교사는 물론 학부모, 인근지역 학생 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체험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확인 도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해 3회 이상의 도장을 받은 학생은 수행평가 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 본관 3층 교실에 마련된 30여 개의 체험 부스는 △거울정다면체, 세팍타크로 △페그퍼즐, 구슬퍼즐 △마술지갑, 원기둥 거울 △스피로그래프, 스트링아트, 펄러비즈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과제들로 구성됐다. 또 강당에는 수학관련UCC를 상영, 1~3학년이 순환하며 시청했다. 특히 1~2학년은 2인1조로 수학과 관련된 기사들로 '수학신문'을 만드는 시간을 가져 수행평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난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 15일에는 월드비전과 연계해 기아체험을 실시한다. 용성중이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운영중인 기아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쟁과 질병, 가난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의 삶을 이해하고 직접 돕는 활동을 하면서 세계 시민으로서의 기본 자질을 함양토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교 교실과 운동장, 강당, 김수녕 양궁장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아시아촌'과 '아프리카촌'으로 나뉘어 기아체험을 한다. 학생들은 △난민 걷기 체험 △식수문제 체험 △불평등 게임 △영양죽 체험 등을 통해 기아와 난민, 국제 불평등, 아동 노동 등의 문제에 대해 실질적으로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이번 기아체험 과정에서 학생들이 소비하지 않은 '식사비용'과 기부금을 아프리카와 몽골 등지에 전달할 수 있도록 월드비전에 기탁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날 행사장에는 한비야 세계시민학교 교장이 방문해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이미숙 교장은 "학교에서 준비한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잔신의 진로를 세우길 바란다"며 "또 각종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용성중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16일 독서문화주간 행사로 '위인의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행사를 한다. 학생들이 위인 관련 도서를 고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용성중은 30일 점심 시간을 이용해 학교 들꽃 뜨락에서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참여해 피아노와 기타 댄스 등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용성중은 16일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지진·화재 대피 실제 대응훈련을 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지진' 재난경보가 발령과 함께 각 학급별로 비상 탈출구를 확보하고 교탁과 책상 등의 시설물을 이용해 신체를 보호하는 훈련을 했다. 곧이어 2시5분부터는 학교 운동장 화재 발생 상황이 주어졌다. 교사와 학생들은 비상 탈출구를 확보하고 실내에서 머리를 보호하고 낮은 자세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훈련에 참가했다. 입과 코를 물수건으로 막고 계단을 내려와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이 이어졌다. 이미숙 교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각종 재난을 100%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우리들의 몫"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교육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학생안전사고에 주의하는 교육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 용성중(교장 이미숙)은 11일 '책 Day'를 운영하고 책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렸다. 이 학교는 11이라는 숫자가 서가에 가지런히 꽂힌 책들의 형상을 떠올리게 한다는 것에서 착안해 매월 11-12일을 '책 Day'로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6일 청주 용성중 정문에서 충북지방경찰청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충북 도내 5개 학교가 '13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이름을 올렸다. 9일 교육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탄부초와 양청중, 용성중, 오송고, 매괴고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 학교 명단에 포함됐다. '행복을 체험하는 학교 실현'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 우수학교 공모에는 전국 1천263개교(670개 초교, 358개 중학교, 235개 고교)가 신청해 10.9%의 참여율을 보였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1차 심사를 통과한 196개교를 대상으로 2차 심사(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3차 최종심사를 거쳐 40개 초교, 30개 중학교, 23개 고교, 7개 특성화고(특수학교 1곳 포함)를 선정했다. 우수학교에 선정된 100개교에는 교육부장관 표창과 시상금, 인증패가 주어지며 내년 1월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교육현장에 소개된다. 또 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NCIC, www.ncic.go.kr)에 수록되고 우수 사례집으로 만들어져 각급 학교에 보급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은 24일 청주 용성중학교 학생 34명을 초청, 항공진로 탐색체험을 진행했다.
[충북일보] 청주 용성중학교가 7일 등교하는 전교생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프리허그 데이'와 '시험 격려 및 응원 행사'를 마련, 교사들이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청주시는 6월부터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캐시백으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충전 금액에 따라 인센티브를 우선 지급하던 선불형 방식에서 결제 후 인센티브가 적립되는 후불형 캐시백으로 바뀐다. 캐시백은 구조적으로 부정 유통이 어려워 정부에서 권장하는 지급 방식이다. 청주페이 제한 가맹점(연 매출 30억원 이상)에서도 인센티브 적립 없이 충전액으로 결제할 수 있다. 캐시백 지급 한도는 월 30만원 충전액의 7%다. 30만원을 결제하면 2만1천원이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상품 결제 시 캐시백을 우선 사용하거나 계속 적립할 수도 있다. 사용 방법은 청주페이 앱에서 설정 가능하다. 시는 캐시백 전환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등 일부 가맹점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률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캐시백 전환을 위해 국비 1억5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며 "내수경기 활성화에 더욱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화폐인 청주페이는 2019년 12월 도입돼 지금까지 1조7천억원이 발행됐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