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상업고등학교가 농협은행 제천시지부의 협조로 지난 한주 나의 미래직업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직업 체험행사는 제천상고 1∼2학년 신민정외 115명의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농협은행의 직업군을 체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현장 체험에서 학생들은 대상으로 1일 은행원 현장 실습과 금융관련 신용관리, 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등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받고 현재 우리 농촌의 현실과 농업의 어려움을 몸소 겪었다. 이 학교 최재승 교장은 "본교 학생들이 나의 미래 직업체험 행사 참여로 미래의 자기 직업에 대한 경험을 통해 보다 발전적이고 사회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긍정적으로 평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상업고등학교 학생 6명이 국제무예대전에 참가해 '택견'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 화제다. 지난 15일부터 제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제 택견대회 및 제1회 제천 국제무예대전에서 이 학교 남학생 5명과 여학생 1명이 수상을 했다. 고등부 남자 맞서기(한라급) 1위에 제천상고 이성규(3년), 고등부 남자 맞서기(태백급) 1위 이규철(3년), 고등부 남자 맞서기(금강급) 2위 최윤하(3년), 고등부 남자 맞서기(오대급) 2위 허진권(3년), 고등부 남자 맞서기(소백급) 3위 허진만(3년), 고등부 여자대걸이(소백급) 3위 안선주(3년) 등 총 6명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부터 일반부 및 외국인 수련생들이 참가해 맞서기, 대걸이 체급별 개인전과 국제 대걸이 개인전, 단체연무 등 다양한 부문에서 치러졌다. 제천상고는 '제60회 전국하키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최종 우승, 교육부의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사업'에 선정되는 등 제천지역 교육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상고 여자 하키부가 제60회 전국하키선수권 대회 에서 여자 고등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4일부터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해여고와 준결승에서 1대0으로 승리하고, 29일 펼쳐진 결승전에서 송곡여고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1대0으로 승리해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상업고등학교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매력적인 직업계고(매직) 육성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가고 싶고,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3년간 약 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일 제천상고를 비롯해 전국 100개 고등학교를 '매력적인 직업계고(매직) 육성 사업' 대상으로 선정 발표했다. 매력적인 직업계교 육성 사업은 1단계 시도별 평가 대상 학교 수 배정과 2단계 시도별 자체평가 진행 후 3단계 최종 평가를 통해 지원학교를 선정했다. 매직 사업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일반고 직업계열 등이 지역 여건이나 자체 특성을 고려해 스스로 구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운영 시스템과 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제천상고는 '참(CHARM) 매력적인 직업 전문인 되는 행복한 배움터 만들기'라는 사업 추진 브랜드로 학교의 비전을 제시했고 흥미롭게 경험하는 실전수업과 머물고 싶은 행복 공간, 인성·기초학력 제고와 관련된 사업 계획으로 응모해 충북 도내 공립상고 중 유일하게 뽑혔다. '참(CHARM)'이란 참 좋은 직업인이 되기 위한 제천상고 학생 5대 핵심 역량(Creativity 창의성, Humanity 바른인성, Autonomy 자율성, Relationship 대인관계성, Mastership 전문성)을 알파벳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제천상고의 교육 브랜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상업고 이금주(3년·사진)양이 KB국민은행 고졸인재 채용전형에 정규직으로 최종 합격했다. 이양은 은행원을 꿈꾸며 금융과에 입학해 회계 기본지식을 쌓고, 특성화고 교육목표에 맞춰 진행된 각종 취업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해 실력을 키웠다. 이양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원서를 제출해 1차 서류전형과 2차 적성검사·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통지를 받았다. 취업캠프를 통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온 이양은, 2차 시험을 위해 방과 후에 교사와 함께 면접 문제를 풀고 교장과 모의 면접을 보는 등 철저한 취업 준비를 했다. 최재승 교장은 "꾸준한 노력 끝에 꿈을 이룬 이양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모든 교직원들이 노력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상업고는 7일 '제천상고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소통·공감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충북일보] 김다빈(보은정보고 3년)양 등 충북도내 특성화고 학생 4명이 전국 50명을 선발하는 NH 농협은행 별정직(금융업무직)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했다.합격한 학생은 김다빈양을 비롯해 임혜진(제천상고 3년), 최혜림(영동인터넷고 3년), 유다은(충주상고 3년)양 등 모두 4명이다.이 학생들은 학교장 추천과 충북도교육청 추천을 거쳐 1차 서류전형과 2차 인·적성검사 및 직무능력평가, 3차 면접전형 등 여러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했다.김진완 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장은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 결과"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제천상업고등학교가 25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구현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제천상업고등학교가 지난 6일 오전 10시 신원관에서 '사제동행 콘서트와 함께 하는 졸업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제천상고의 이번 졸업식은 의식과 훈화 위주의 딱딱한 졸업식에서 벗어나 영상,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식이 진행돼 졸업생이나 학부모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는 감동의 졸업식이 됐다.우선 1부 행사는 선배들이 메시지와 함께 졸업생 전체에게 장미꽃 전달식과 입학 때부터 3년간의 추억 영상이 대형스크린에 담겨져 졸업의 의미와 추억을 새겼다. 이어진 2부 졸업식 행사에서는 '사제동행 작은 콘서트'가 진행됐다. 3학년 담임교사들의 신나는 중창과 댄스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새로운 출발을 앞둔 선배를 향하는 후배들의 합창이 마련됐다. 이밖에 졸업생들은 자신과 3년간 함께 삶의 부분이 되어버린 교복을 깨끗이 세탁해 후배들에게 물려주는 행사도 가졌다. 제천상고 권재남 교장은 "졸업이 마침의 의미가 아닌 새로움을 계획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발돋움하는 축제가 돼야 한다는 취지로 특색 있는 졸업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상업고등학교는 22일 기업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내 미니 채용 박람회를 개최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미니 채용박람회에는 조은케더링(주), 대영베이스(주) 등 충북·강원권 우수중소기업 10개 업체에서 참여했으며, 각 참여 업체는 서류심사 및 현장면접에서 합격한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후 채용을 약속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효과적인 이력서 작성법과 취업관련 상담 등 취업의 전반적인 컨설팅도 이루어졌다. 제천상고는 박람회에 이어 학부모들의 취업 마인드 고취를 위한 학부모 취업 설명회도 개최해 학부모들에게 진로 정보를 제시하고 중소기업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권태일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기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취업역량 강화와 질적 취업률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자주 개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미니 채용박람회을 통해 제천상고 17명의 학생이 채용됐다./김병학기자
제천상업고등학교(교장 권태일)가 다양한 학부모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제천상고는 학부모의 직업교육 마인드를 높이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간의 문화적 소통을 위해 매년 2회 학부모 대상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도 5월에 이어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토피어리 공예 △냅킨아트 △비누공예 △예쁜 손글씨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며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참가 학부모 20여 명은 제천시평생학습센터 이현경 강사의 진행으로 학교 과학실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에 참여해 화분받침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마영미(여.42) 씨는 "집에서 필요했던 다양한 소품도 만들어 보고 학부모들끼리 만나 서로 의견과 정보도 교환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권태일 교장은 "학교가 폭넓은 교육의 장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제천상업고등학교(교장 권태일)가 지난 14~15일까지 서울유스호스텔에서 1·2학년 30명의 대상으로 '성공 취업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 안재민 교사의 '성공 취업을 위한 목표 선언문 작성하기' 특강과 함께 모둠별 토의, 선진학교 탐방, 잡월드, 금융기관 1일 직업체험 등 학생들이 취업 리더십을 제고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권태일 교장은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성공 취업 리더십 캠프가 학생 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공동체가 나가야 할 비전을 함께 생각하며,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서 미래 직업인으로서 바른 자세 함양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제천상업고등학교(교장 권태일) 2학년 260명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에 참가해 각종 직업세계를 탐색하며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고 있다. 이 학교는 명품 특성화고로 발돋움하기 위해 특색사업으로 'I have a dream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1학년은 내 꿈 찾기, 2학년은 내 꿈 키우기, 3학년은 내 꿈 실현하기로 단계별로 진로 지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제천상고는 카페치노, 네일아트, 리본비즈, 석부작 등 9개 동아리 체험과 전시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2학년 박준규 학생은 "미래 웹마스터가 되는 것이 꿈인데 비즈쿨 페스티벌의 체험활동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어 너무나 좋다"면서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 가지 도움을 주시는 학교 선생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Smartainment, 똑똑하게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도내에서는 충북인터넷고, 충주상고, 충주성심학교, 한림디자인고, 제천상고 등 5개교가 참가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제천상고(교장 권태일)가 미래 CEO를 꿈꾸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창업동아리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이 학교는 2010년도부터 3년 연속 중소기업청 '비즈쿨' 운영학교로 지정된 뒤 학생들이 미래 CEO를 꿈꿀수 있도록 10개의 다양한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비즈쿨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교육 과정에서 기업가적 정신을 배우는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 학교에서는 매년 다양한 분야의 CEO 초청 강연, 창업캠프를 운영하는 등 창업동아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들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 사업아이템을 찾는 학생들을 위해 동대문 시장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생생한 현장 중심의 비즈니스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창업동아리에서 활동중인 이희다(2년)학생은 "미래에 커피 프랜차이즈 사장이 되기 위해 창업동아리에서 이 부분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제천상고(교장 권태일) 재학생 2명이 금융권 신입사원 공채에 최종 합격했다. 제천상고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표된 금융권 공채에서 이 학교 3학년 윤지현 학생이 삼성생명에, 조은이 학생이 KB국민은행에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윤양은 "금융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제천상고에 입학한 뒤 학교에서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천상고 정숙미 취입지원부장교사는 "이같은 성과는 제천상고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금융협력학교와 취업기능강화 특성화고로 선정되며 금융실무교육 등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