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9.8℃
  • 구름많음강릉 12.5℃
  • 박무서울 10.1℃
  • 흐림충주 11.3℃
  • 흐림서산 10.9℃
  • 흐림청주 11.3℃
  • 흐림대전 10.1℃
  • 흐림추풍령 11.8℃
  • 맑음대구 20.5℃
  • 맑음울산 23.4℃
  • 흐림광주 12.0℃
  • 맑음부산 21.1℃
  • 흐림고창 10.5℃
  • 흐림홍성(예) 10.6℃
  • 흐림제주 15.5℃
  • 흐림고산 14.8℃
  • 흐림강화 11.3℃
  • 흐림제천 10.5℃
  • 흐림보은 10.2℃
  • 흐림천안 10.7℃
  • 흐림보령 11.7℃
  • 흐림부여 10.8℃
  • 흐림금산 11.6℃
  • 흐림강진군 15.2℃
  • 맑음경주시 21.0℃
  • 맑음거제 19.6℃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시민기자>제천지역, 온라인 스포츠 역베팅 폰지사기 피해 커

다수의 지역 가입자, 출금 막히며 막대한 손해

  • 웹출고시간2025.04.10 14:17:51
  • 최종수정2025.04.10 17:07:27

한 회원이 온라인 스포츠 역배팅 사이트를 보고 있다.

ⓒ 문서영 시민기자
[충북일보] 온라인 베팅을 통한 고수익 보장으로 다단계 사기 피해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제천지역 또한 다수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제천지역에는 스포츠 경기 베팅으로 막대한 수익을 보장한다는 온라인 업체 회원 가입이 성행했다.

특히 기존 회원이 자기 아래로 회원을 가입시키면 더 많은 배당을 보장한다는 다단계 방식의 가입 조건으로 피라미드식 회원 가입이 이뤄지며 단시간에 많은 수의 지역민이 이 사이트에 가입했다.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베팅 금액을 입금한 회원들은 단기간에 기대치 보다 많은 수익을 얻게 됐다.

이후 이 사이트가 운영하는 방식인 단계별 등급 상향이라는 많은 수의 주민이 꼬임에 빠져 기존 수익금에 자기 자산까지 보태 투자를 늘리는 회원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제주도와 강원도 등에서 이 업체의 오프라인 모임에 경찰이 출동하는 등 사법기관의 단속과 언론보도가 이어지자, 이 업체는 갑작스럽게 사이트를 폐쇄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많은 금액을 투자했던 지역 회원들은 출금이 이뤄지지 않으며 막대한 손실로 이어졌다.

초창기 투자자들의 경우 일부 이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 뒤를 따라 사이트에 가입해 투자한 다수의 회원이 막대한 손해를 본 것.

지역의 한 투자자는 "베팅 사이트 가입이 짧은 시간 내에 유행처럼 번지며 지역 내 참여자는 상당한 것으로 안다"며 "초창기 투자자 일부는 수익금을 챙기기도 했지만 나머지는 큰 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그는 "대부분 주변의 지인이나 가족이 다단계 형식으로 가입한 것으로 안다"며 "피해자 수는 상당하지만 처벌이 두려워 신고는 꺼리는 모양새"라고 덧붙였다.

원금 보장, 고수익 등을 미끼로 투자자를 모집하고 신규 투자자의 자금을 기존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의 다단계 금융 사기인 폰지사기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 문서영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을성 신임 충북우수중소기업협회장 취임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