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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주 오창읍 이차전지 공장 화재 3시간만에 진화… 3명 구조·1명 사망

  • 웹출고시간2022.01.21 19:14:56
  • 최종수정2022.01.21 19:14:56
[충북일보] 21일 오후 3시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40분을 기해 대응 2단를 발령, 3시간 만에 진화하고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이 불로 공장 안에 고립된 직원 A(34)씨가 오후 6시 30분께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있던 4명 가운데 자력 대피한 2명과 구조된 1명 등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 안에는 40여 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건물 내부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소방차 등 장비 33대와 소방인력 105명이 투입됐고,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력이 추가로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수색 범위를 넓히는 등 고립된 직원 구조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건물 바닥재 균열 등으로 내부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건물 4층 보일러실에서 전기보일러가 폭발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폭발 사고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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