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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주 오창읍 이차전지 공장 화재 4시간여만에 완진… 3명 구조·1명 사망

  • 웹출고시간2022.01.21 19:14:56
  • 최종수정2022.01.21 19:35:37
[충북일보] 21일 오후 3시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40분을 기해 대응 2단계를 발령, 오후 7시15분께 완진을 선언하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이 불로 공장 안에 고립된 직원 A(34)씨가 오후 6시 30분께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있던 4명 가운데 자력 대피한 2명과 구조된 1명 등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공장 안에는 40여 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건물 내부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소방차 등 장비 33대와 소방인력 105명이 투입됐고, 인접 소방력이 추가로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수색 범위를 넓히는 등 고립된 직원 구조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건물 바닥재 균열 등으로 내부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건물 4층 보일러실에서 전기보일러가 폭발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폭발 사고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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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