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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청주 실종 여중생 최초 발견 박상진 상사 표창

수색견 달관에게는 간식 선물

  • 웹출고시간2019.08.07 16:17:29
  • 최종수정2019.08.07 16:17:29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경찰이 청주서 실종된 지제장애 2급 여중생을 최초 발견한 육군 32사단 소속 박상진 상사에게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수색견 달관(7·저먼 세퍼드)에는 15만 원 상당 간식을 선물했다(사진).

노승일 충북지방경찰청장은 7일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박상진 상사에게 경찰청장 표창과 수색견 달관의 간식을 수여했다.

노 청장은 이날 장기간에 걸친 실종자 수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군의 협조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수색에 참여한 경찰·군·소방·지원 단체 등에도 포상할 계획이다.

충북청 관계자는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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