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11.25 19:20: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건설문화위원회는 25일 문화관광환경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의 거취 문제를 질타했다.

김법기 의원(청주 3)은 "도에서 지원되는 보조금 집행은 물론 체육계 발전을 위해 체육계 임원들과 수시 협의해 가면서 불철주야 노력해야 함에도 이러한 내부갈등만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체육계 내부의 자리싸움 등으로 비쳐졌다"며 "이 같은 체육계의 문제가 장기간 지속됨에도 갈등문제를 조율하지 못하는 지도감독 기관인 충북도에도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화수 의원(단양 1)도 "엘리트체육을 지향하며 체육인들을 충족시키는 일을 해야 함에도, 충북체육회 김웅기 사무처장은 체육 지도자들을 실망시키면서 불신과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언론에 수시로 보도됐다"며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자리는 퇴직하는 공무원들이 나가는 자리가 아니라 공모 등을 통해 체육계 전문인이 배치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대현 문화관광환경국장은 "인사문제는 얘기할 위치가 못 된다"며 "인사권자가 그 동안의 문제 등을 종합 검토해 인사가 필요한 시기에 적정하게 인사할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인진연 기자 harrods1@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