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11.25 19:22: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임 현)는 25일 보은교육청 현지를 방문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인성함양에 주안점을 둔 교육시책과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정윤숙 의원(청주5)은 "기초학력 부진학생의 제로화 시책의 적극적 시행과 학생들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여건을 조성해 이들이 방치되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원어민 영어교사 임용에 대해 철저한 관리체계 구축으로 부적격 교원이 임용되지 않도록 하고 영어교육내실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광수 의원(청주1)은 "예로부터 보은은 많은 인재를 배출한 고장으로 이에 걸 맞는 인성함양교육이 우선 돼야하고 이를 기본으로 학력신장과 창조적 교육 실시로 충북 교육이 도약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미애 의원(비례대표 민주당)은 "학교폭력과 관련해 일부 학교의 학교폭력발생 사례를 지적하며 학교 측의 적극적이고 성의 있는 대처만이 학교폭력근절과 피해학생을 줄일 수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산업경제위, 농업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 강화해야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종갑)는 25일 농업기술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충북도 농촌전문 인력육성기금의 운영상 문제점과 충북도 농업발전을 위해 연구사의 연구 활동 강화와 예산낭비 사례를 지적하는 등 다각적인 감사를 실시했다.

민경환 의원(제천2)은 "충북도의 농촌전문 인력육성기금 조례가 모법(母法)이 되는 상위법에 기금운영기간이 명시되어 있음에도 농업기술원에서 운영 중인 조례에는 기금운영 기간이 명시되지 않아 조례를 개정할 필요성이 있다"며 "기금심의위원회 구성 시 당연직에 농업전문가가 3분의 1이상 구성돼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못해 논란이 많다"며 운영상 문제점을 토대로 관련 조례를 적극 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영웅 의원(옥천2)은 "농업기술원 내 도유재산 사용단체의 현황 중 32개 단체 중 9개 단체가 수익자 부담으로 인해 임차료 등을 지불하고 있는데 농업관련 단체가 유상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연구사들의 인력배치 시 충북의 농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본인의 전공을 최대한 반영해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인진연 기자 harrods1@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