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재 이상설 해외 역사문화 탐방 학생 귀국보고회

  • 웹출고시간2016.08.27 21:01:07
  • 최종수정2016.08.27 21:01:07

보재이상설 선생 해외 유적지 탐방 귀국 보고회를 마친 학생들이 송기섭(뒷 줄 가운데)와 파이팅 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용정 등지에서 관내 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재 이상설 해외 역사문화탐방'학생 귀국보고회를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자리를 함께한 이날 보고회는 학생 15명과 학부모, 군청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일정에 대한 보고와 보재 이상설 선생의 발자취를 직접 보고 느낀 학생들의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함연희(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2학년)학생은 "이번 탐방을 통해 이상설 선생이 조국독립을 위해 얼마나 애썼는지 한눈에 알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민족의 아픈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변민정(광혜원고 1학년)학생은 "해외 유적지 탐방 전에 있었던 '이상설 수학 캠프' 참여를 통해 알게 된 보재 선생의 당시 독립운동 활동지를 직접 탐방하면서 간절했던 독립운동 정신을 많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진천군은 2017년 이상설 선생 순국 100주년을 기리는 사업으로 생가 일원에 그의 업적과 생애를 둘러볼 수 있는 기념관을 1천917㎡ 규모로 착공, 2018년 준공 할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해외 유적지 탐방을 통해 우리고장 출신 항일민족운동가에 대한 자부심과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