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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유기농엑스포 후속 대책 준비하라"

  • 웹출고시간2015.10.05 14:17:00
  • 최종수정2015.10.05 14:16:57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이후 관련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후속대책을 세우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엑스포는 유기농을 알리는 하나의 수단"이라며 "유기농을 권장시키고, 소비 촉진과 수출을 높이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유기농의 생산을 어떻게 늘릴 수 있을지, 소비와 수출을 어떻게 촉진시킬 수 있을지 방향에 대해 고민해달라"며 "생산자를 위한 정부지원과, 도 자체 지원이 무엇이 필요한지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형마트·백화점 등에 상설 유기농 코너 확대, 소비자 단체와 연계한 소비 촉진 운동, 기관·기업체 구내식당의 유기농 식단 권장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세계 여러 나라에 유기농을 수출할 수 있게 제도 개선과 정부 지원 등을 확인하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엑스포장을 유기농의 성지로 만드는 문제도 생각해야 한다"며 "세계 유기농의 메카, 대한민국 유기농 성지로 활용할 방안을 찾아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오는 8일 청주에서 열리는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과 관련해서는 "내년도 대회부터는 유학생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한중 문화·산업 교류와 친선의 장으로 넓히자"며 "'한중 국회의원 총회'나 '한중 친선 세미나'를 여는 등 행사의 개념과 의미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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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