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19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만나다

  • 웹출고시간2015.09.17 10:43:14
  • 최종수정2015.09.17 10:43:12
[충북일보=괴산] 제19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가 오는 19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서 열린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생명, 함께 심는 행복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각 종단 대표가 지역 종단을 살피며 지역 종교와 화합하는 자리를 만든다.

축제는 행복의 장, 화합의 장, 생명콘서트로 구성되어 있다. 생명을 주제로 종교인과 비종교인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행복의 장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열리며, 종교동산 바람개비 만들기, 압화 부채 만들기,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 마법의 손 만들기 등 남녀노소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전10시부터 시작하는 화합의 장에서는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흥미로운 종교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종교간 화합된 모습도 느낄 수 있다. .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이어지는 생명콘서트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각 종교 대표와 문체부 장관, 충북도지사가 직접 나서 생명, 화합, 행복, 종교의 메시지를 전한다.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 "종교는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두기에 유기농엑스포와 서로 협력하여 이번 종교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이며, "괴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종교와의 화합과 지역종교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7대 종단(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이 종교간 화합과 유대를 증진시키며, 각 종교의 근본이념을 바탕으로 민족 사회에 올바른 가치관을 제시하고 실천해 나가기 위해 1997년 설립됐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