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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엑스포 홍보대사 '안드레아스' 행사장 깜짝 방문

  • 웹출고시간2015.10.01 13:48:09
  • 최종수정2015.10.01 13:48:00

안드레아스가 유기농엑스포 주제관을 관람하면서 즐거워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JTBC 방송에서 방영 중인「비정상회담」그리스 대표로 출연하고 있는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플로스(Andreas Varsakopouios) 유기농엑스포 명예홍보대사가 지난 30일 행사장을 깜짝 방문했다.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행사장에 깜짝 방문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플로스는 10대 주제전시관의"꿀벌이와 함께하는 영상토크쇼"관람을 시작으로 7대 야외전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람했다.

또한, 다양한 작물재배방법과 동물복지 농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엑스포 농원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등 다른 관람객들과도 즐거운 대화를 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플로스는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해 명예홍보대사로서 미안함이 많았는데 오늘 이렇게 엑스포장을 방문해 관람도 하고 다양한 체험도 즐겨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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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