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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9 16:10:25
  • 최종수정2015.10.10 17:44:04
[충북일보=괴산]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폐막 이틀을 앞둔 9일 오전 10시께 드디어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100만번째 관람객인 조영희가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행운의 주인공은 괴산읍 동부리에 거주하는 조영희(33·여)씨로 가족들과 함께 엑스포장을 방문했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조직위는 이날 100만 번째 관람객에게 환영의 꽃다발과 함께 LED TV와 화장품세트를 선물로 전달했다.

100만 번째 입장객 이벤트에는 유기농엑스포조직위 송해 조직위원장과 최고령 자원봉사자인 이래훈(78·여)씨가 함께해 100만번째 입장객을 축하했다.

송해 조직위원장은 "유기농엑스포 관람객이 100만을 넘을 줄은 몰랐다"며 "엑스포가 대박 중의 대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00만번째 입장의 의미는 이번 엑스포가 성공했다는 방증으로 이를 통해 괴산이 명실상부한 유기농산업의 중심지로 올라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관람 인원으로 행사 운영에 어려움이 많아 힘은 들지만 조직위 직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께 정성을 다하고 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유기농의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금번 유기농엑스포는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농원 일원에서 11일까지 계속되며 폐막식을 끝으로 24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 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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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