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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펼쳐져

'유기농으로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요'

  • 웹출고시간2015.09.22 15:29:59
  • 최종수정2015.09.22 15:30:03

향토음식경연대회에 출전한 대선약선요리 팀이 관괌객들에게 약선요리를 설명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제19회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가 22일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주공연장에서 펼쳐졌다.

199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전통·향토음식의 맥을 잇고 지역 특유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음식을 발굴해 브랜드화 및 관광상품으로 육성키 위해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는 경연대회 향토음식·밥 맛 좋은집·개인·제빵부문 등 45팀을 비롯해 유기농비빔밥, 대학찰옥수수 무료시식과 충북도 우수전통주 시음 및 칵테일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매운고추 먹기, 옥수수 껍질 빨리 벗기기, 제주 외식문화교류차원의 시식코너,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돼 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충북도 히트 음식 브랜드인 '밥맛좋은집' 부문에는 14개 업소가 참가해 최고의 밥맛으로 승부를 겨루고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 부문 10개 팀과 고등부 학생이 참가하는 제빵 부문 7개 팀 등 일반인의 숨은 음식솜씨도 선보인다.

입상팀에게는 충북 지사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향토음식부문과 밥맛좋은 집 부문 입상 업소에는 현판이 추가 제공되고 '충북의 맛 집' 책자에도 게재 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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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