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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FAR 유기농 3.0 과학심포지엄 개최

미래 유기농의 대중화를 위한 과학의 역할 제시

  • 웹출고시간2015.09.20 13:28:38
  • 최종수정2015.09.20 13:28:46

20일 충북유기농업연구센터 세미나실에서 'ISOFAR 과학심포지엄'이 끝난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가 20일 충북유기농업연구센터 세미나실에서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 과학심포지엄 유기농 3.0은 연구혁신이다'를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제럴드 라만 ISOFAR 회장, 울리히 케프케 ISOFAR 초대회장, 손상목 ISOFAR 명예회장, 라자 아단카니 이란 유기농연합 회장 등이 주요연사로 나서며, 이시종 유기농엑스포 공동위원장과 국내외 유기농 관련 전문가 및 농업인 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ISOFAR에서 전·현직 회장단들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과학의 발전과 함께 유기농의 역사를 소개, 250여 참석자들이 유기농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유기농을 통한 생태적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제럴드 라만(Gerold Rahmann, 독일) ISOFAR 회장은 "단순히 유기농산물의 생산 차원을 넘어 생산· 가공·유통·소비의 전체 식품 공급 시스템에서 지속가능성을 실현 하고, 유기농의 대중화를 추구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유기농 3.0 시대의 과학의 역할"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11일까지 괴산군 일원에서'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대 주제 전시, 7대 야외 전시, 유기농 의미(醫·美)관, 유기농 산업관, 학술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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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