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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서 지속가능 식량 생산 논의

한국작물학회 회원 참석… "농업 비전 제시하는 계기"

  • 웹출고시간2015.09.23 10:05:17
  • 최종수정2015.09.23 16:23:41
[충북일보=괴산]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작물학회가 주관하는 '2015 한국작물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에 걸쳐 학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원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발표회에는 정영수 동아대 유전공학과 교수가 지속가능한 식량 생산을 위한 생명공학 기술 이용 분자 육종의 현재와 미래, 정남진 전북대 작물생명과학과 교수가 농업 농촌의 미래와 작물 재배 기술 연구 방향, 김광수 서울대 식물생산과학부 교수가 병렬 처리 기술을 활용한 지역 규모 작물 생산 기후변화 영향 평가, 이석영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박사가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을 위한 유전자원 탐색에 대해 발표한다.

최근 들어 쌀 소비량의 감소, 생산 인구의 고령화 등 변화하는 국내외 농업 환경과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요구 증가 등 시시각각 변하는 새로운 시대 흐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코자 '지속가능한 식량 생산을 위한 작물 연구방향'이란 주제를 선정했다.

김정곤 한국작물학회장은 "그 동안 작물 연구는 근대화, 산업화의 초석이 되는 식량 자급률 향상에 기여하여 왔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국가의 신 성장 동력으로써 농업, 미래 중추 산업으로의 농업의 가능성을 진단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학술대회의 개최 의의를 강조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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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