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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19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장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5.09.16 17:35:25
  • 최종수정2015.09.16 17:35:33
[충북일보] 19회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가 오는 19일 토요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장에서 '생명, 함께 심는 행복의 씨앗'을 주제로 열린다.

'행복의 장, 화합의 장, 생명콘서트'로 꾸려지는 이번 행사는 종교인과 비종교인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행복의 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종교동산 바람개비 만들기, 압화 부채 만들기,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 마법의 손 만들기 등 남녀노소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화합의 장'에서는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흥미로운 종교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사찰 음식 맛보기(불교), 기독교 역사 인물 알아가기(기독교), 묵주 만들기(천주교), 원불교 알아가기(원불교), 투호례 체험(유교), 이천식천 체험(천도교), 전통매듭 열쇠고리 만들기(민족종교) 등 종교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이어지는 '생명콘서트'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어 대북 사물놀이, 퓨전 국악, 뮤지컬 갈라쇼, 관악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인기가수 홍진영과 박상철의 피날레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 "모든 종교는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둔다"며 "이런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와 상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종교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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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