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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19 18:15:40
  • 최종수정2014.02.19 20:19:55
이집트 성지순례 중 폭탄 테러를 당한 진천중앙교회 신도들 중 일부가 19일 오후 귀국했다.

충북도 사고대책수습본부와 진천군에 따르면 부상이 없거나 정도가 미약한 신도들 15명이 19일 오후 5시2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대부분 다리 쪽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 구급차가 이날 오후 1시 인천공항으로 출발했고 유영훈 진천군수와 여행사가 지원한 45인승 차량은 오후 3시30분 출발했다.

귀국 일정은 모두 3차에 나눠 진행되는데 이날 15명의 부상자 귀국에 이어 오는 21일 오후 4시25분 유족 등 현지 사고수습반, 현지파견자 7명이 2차로 도착 예정이다.

3차 귀국은 21일 오후 6시5분이다.

도와 진천군은 이들의 귀국 일정을 앞당기는 것에 초점을 맞춰 외교부 등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테러로 목숨을 잃은 제진수씨의 시신은 20일 오후 4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가이드 김진규씨와 신도 김홍렬씨의 시신도 이튿날인 21일 오후 4시25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명헌 안전상황실장은 "현재로선 이들에 대한 귀국이 우선"이라며 "최대한 귀국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외교부 등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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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