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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18 13:14:31
  • 최종수정2014.02.18 18:53:02

이집트 폭탄 테러로 숨진 고 김홍렬씨 분양소에 교회 신도들과 지인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집트 성지순례에 나섰다 폭탄 테러로 숨진 진천중앙장로교회 권사인 고 김홍열(64·여)씨를 애도하는 신도와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18일 진천중앙교회에 차려진 분향소에는 평소 김씨와 함께 신앙생활을 했던 신도와 지인들이 찾아와 뜻 하지 않게 유명을 달리한 김씨를 애도했다.

이날 새벽 기도회는 많은 신도가 참석해 김씨를 애도하는 추도 예배로 올렸다.분향소는 장로 1명을 조장으로 하고 안수집사 4명을 조원으로 하는 배석자들이 조문객을 맞고 있다.이 교회 장로 이규창(진천군의회 의원)씨는 "고인은 평소 신앙생활을 통해 남에게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았다"며 "비록 우리 곁을 떠났지만 가슴 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다"고 추모 했다.

김씨의 아들과 딸, 사위 등 유족은 군과 교회 관계자와 함께 이날 오전 1시 항공편으로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출국했다.

도착 후 김씨와 함께 숨진 성지순례 인솔자 김진규씨의 시신을 운구해 귀국할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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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