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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미 FTA, 정치논리 안돼"

"경제영토 확대-국가 생존 전략"

  • 웹출고시간2011.11.14 14:28: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국회 비준 처리와 관련, "한·미 FTA는 우리의 경제영토를 넓히고 (세계 경제) 위기극복의 힘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KBS 라디오 등을 통해 방송된 제78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한·미 FTA는 정치논리가 돼선 결코 안 된다"며 "이는 국가 생존전략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미 FTA는) 수출 뿐 아니라 일본과 다른 나라들의 대(對)한국 투자도 늘어나고 그로 인해 일자리도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일본은 노다 정부가 출범하면서 FTA 확대를 국가 제1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미국과의 FTA를 큰 국가 목표로 설정했다"고 했다.

그는 "자유무역의 확대는 세계경제 성장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여야는 국가의 앞날을 생각해 한·미 FTA 비준에 협조해 주시길 거듭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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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