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대에서 펼쳐진다. '천만송이 빨간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김장 문화, 봄꽃(양귀비, 백일홍, 장미 등)에서 착안해 '빨간색'을 테마로 한 이색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1천5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와 음악분수쇼, 핫 치맥페스티벌 등 대형 이벤트를 추가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로는 △빨간꽃길괴산걷기대회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빨간맛치어리더대회 △춤추는곰돌의 랜덤댄스 △빨간맛운동회 △괴산청년운동회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 △빨간꽃나비터널·반디불 체험 △화초고추심기체험 △빨강플라워아트 △빨간맛레트로콘서트 등이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리플릿을 지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내 식당 25곳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산막이옛길 유람선, 중원대박물관 등 관광지에서는 입장료를 30~50% 할인해 준다. 괴산사랑카드 이용객, 빨간색 의상 착용 방문객, SNS 인증 참여자 등을 대상
[충북일보] 진천군은 오는 28일 환경오염물질배출 영세기업 6곳에 대해 환경기술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환경기술지원단은 기업체 현장에서 환경기술인으로 1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종 환경오염방지 시설에 대한 진단과 적정운영 방법, 오래된 시설 개선방안, 환경법령, 자율점검 참여 등 다양한 환경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기술지원 결과보고서를 통해 해당 사업장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대한 시설개선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진천 / 이종억기자
햇사레복숭아 주산지인 이곳 음성 농부들은 사월 날씨에 민감하다. 개화기인 사월 중순에 눈이 내리거나 서리가 오면 복사꽃이 얼어버리기 때문이다. 개화기를 앞두고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음성에 앞서 개화기를 맞은 장호원 등에서 과수원 상황이 들려왔다. 서리가 내려 냉해 피해가 심하다는 소식에 이곳 농부들도 팽팽한 긴장감으로 날씨와 과수원을 주시했다. 열흘쯤 전, 음성에도 복사꽃이 피기 시작하고 다행히 날씨도 원만했다. 가지 끝에서 한두 송이 피는 것을 신호로 온 밭에서 와르르 고운 꽃이 피어났다. 약 열흘 안팎 진행되는 개화기, 복사꽃은 음성 지역을 온통 연분홍 꽃물로 적시며 꽃대궐을 만들고 있었다. 이제 대개의 품종은 개화기가 끝나 수정이 된 상태고, 지금은 늦게 개화하는 몇 품종만이 만개 중이다. 예상보다 약 5일 늦은 개화기 덕분에 아슬아슬하게 서리를 피할 수 있었고, 수정도 잘될 것 같다니 반갑기 그지없다. 지금은 기후 위기 시대다. 사계절의 예측 가능성은 무너졌고, 농사는 날씨와의 끝없는 머리싸움이 됐다. 매년 달라지는 날씨에 맞춰 새 전략을 짜야 하고, 그 어떤 경험도 다음 해를 보장하지 못한다. 이런 사정으로 올해 복사꽃이 무사히 피었다
[충북일보] 괴산군의회는 김낙영 의장이 '병역이행 감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하는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 운동은 괴산군의회와 충북지방병무청이 진행하는 공동 캠페인이다. 이 챌린지는 인증 사진을 촬영한 후 언론과 소셜미디어 등으로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라에 젊음을 바치는 병역이행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병역 이행의 숭고한 가치를 알리는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 의장은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형형색색의 꽃과 푸른 새싹이 돋아나는 계절 봄을 맞아 매력적인 음성의 여행지를 소개한다. 바쁜 일상으로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피톤치드로 말끔히 씻어낼 수 있는 산림욕장만큼 좋은 여행지는 없다. 봉학골 산림욕장은 '충북자연환경 100선의 명소'로 선정된 음성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이곳은 약 20만㎡의 넓은 산림욕장에 조각공원, 자연학습장, 물놀이장, 산책로를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다. 특히 가섭산으로 둘러싸인 봉학골은 계절마다 바뀌는 다채로운 산세와 아담한 호수가 조화를 이뤄 방문객에게 멋진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한적한 용산저수지의 둘레길은 가볍게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고, 조용한 산책로를 걷다 보면 다람쥐 등 야생 동물을 만나는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다. 산림욕장과 마주한 봉학골 지방정원은 꽃길, 물의길, 산의길이라는 테마길로 꾸며 다양한 꽃과 나무, 임도의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지방정원에는 야외 취식이 가능한 피크닉장도 조성해 나들이객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군은 수리 시설로 조성된 저수지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있다. 그
[충북일보] 증평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오는 5월 2일까지 '증평군 청소년 독도 탐험대' 대원 15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독도에 관심 있는 증평군 거주 청소년(2010~2012년생)이다.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원들은 5월 17일과 31일 두 차례 사전교육을 받은 뒤 6월 13~15일 2박 3일 일정으로 독도탐방에 나선다. 독도탐방은 △태극기 퍼포먼스 △조별 미션활동 △독도박물관 견학 △독도교육 등 팀워크와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다.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증평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043-838-6314) 또는 청소년수련관(☏043-835-419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지역 어린이급식소 조리원 3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에게 균형 잡힌 영양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리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닭다리 마늘구이', '소시지 크로켓', '카네페란'을 주제로 △위생적인 조리법 △안전한 식재료 가열공정 관리 △다양한 조리법 활용 △영양과 미관을 함께 고려한 창의적인 어린이 간식 만들기 등을 수강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4년도 지방세 세무조사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1위에 올랐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세무조사 업무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표창장을 수여해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면서 세수확충에 나서고 있다. 세무조사 업무실적 평가항목은 △세무조사 추징세액 △총 부과 대비 추징세액 비율 △전년대비 추징세액 증가율 △세무조사 목표액 달성률 △세무조사 목표건수 달성률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군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년대비 추징세액 증가율과 목표 달성률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증평군의 2024년 추가 추징 탈루·누락 세원은 2억2천만 원에 이른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송산초등학교 건립예정 부지에서 '청보리&유채 축제'가 열린다. 증평군은 증평지역활성화지원센터와 증평친환경영농조합법인 주최로 5월 10일 송산초가 들어설 예정인 증평읍 송산리764 일원에서 청보리와 유채꽃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송산초 건립을 바라는 군민들의 '초록빛 소망'을 담아 치러진다. 축제장은 지난 2월 송산초 신설을 염원하는 군민들이 '청보리 밟기 행사'를 진행했던 곳이다. 청보리는 군민들의 간절한 희망과 초록빛 꿈을 품고 잘 자랐다. 요즘에는 살살 불어오는 봄바람에 물결처럼 출렁이며 노란 유채꽃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축제는 청보리밭 사진전, 우쿨렐레 공연, 삼행시 백일장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청보리밭 사진전은 5월 2일까지 사전접수로 진행된다. 축제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증평 청보리밭에서 촬영한 인물사진을 전자우편(a07115622@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과 연령에 상관없이 청보리밭을 찾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개인당 1점씩만 제출할 수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일정이 공개됐다. 증평군은 오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간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체육회와 증평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초등부, 대학부, 여자부, 일반부 씨름선수 1천200여 명이 참가한다. 군에 따르면 예선전부터 8강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2선승제로 운영된다. 5월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학부 개인전 준결승·결승, 2일 대학부 단체전 준결승·결승, 3일 중등부 단체전 준결승·결승전이 펼쳐진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장애공감 Week' 행사가 2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지역 장애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22~23일 이틀간 좌구산휴양랜드에서 '증평산책 행복을 바라, 봄(春)'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천문대 관람, VR 체험, 꽃차 테라피와 한방 족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싱잉볼 명상, 청각장애인을 위한 줄타기 체험 등이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짜장면 나눔 Day가 진행됐다. 우리들기업(대표 이무석)은 지역 장애인과 가족, 복지재단 이용자 등 500여 명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 끼를 대접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괴산증평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에 김동식(54) 형석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괴산증평군학운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초·중·고교 학교운영위원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었다. 협의회는 이날 괴산증평학운위원장협의회장에 김동식 형석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김동욱 도안초등학교 위원장과 성윤 청안초등학교 위원장을 뽑았다. 감사에는 주신종 죽리초등학교 위원장과 최은희 괴산오성중학교 위원장을, 분과위원장은 박정규 삼보초등학교 위원장과 공효주 연풍초중학교 위원장, 한유미 괴산고등학교 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김동식 협의회장은 "새롭게 구성한 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괴산증평 교육이 더 좋은 결실을 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