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임정구(59·사진) 진천군의원 예비후보가 10일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로를 통해 "진천군은 눈부신 성장을 이뤄왔지만 그 성장의 온기가 골목 구석구석, 한분 한분의 일상에까지 고루 닿았는지 의문"이라며 "진천군의 더 나은 성장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군의원에 당선되면 주민과 소통을 위해 매월 읍·면을 돌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겠다"며 "군의 주요사업에 주민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읍면순회간담회 정례화 △주요사업 주민의견반영 의무화 △주민참여예산 규모 확대 등 주요 공약을 내놨다. 이어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진천,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이 머물며, 어르신이 편안한 진천만들기 △출산지원금확대 △통합돌봄지원확대 △청년 일자리 확대 △어르신 교통이용 불편개선 등도 제시했다. 임 예비후보는 기업과 농업이 성장하는 균형 있는 진천을 만들기 위해 △기업현장 간담회 정례화 △로컬푸드 활성화 △농기계 임대사업확대 등 기업과 농업인을 위한 공약도 발표했다. 특별취재팀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 12일과 13일 양일간 맹동면 혁신도시 물놀이장 주차장에서 '2026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음성군과 유시스커뮤니케이션이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낮12시~오후 1시 미운영)까지 △화재대피, 킥보드, 소화기 체험 등 일상생활안전(3종) △안전벨트 체험 등 교통안전(1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지진, 수상안전 체험 등 재난안전(2종)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체험 등 보건안전(3종) △기상, 가스, 보행 안전 등 협력기관 프로그램(5종)도 마련된다. 장기봉 음성군수 권한대행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최근 지역 치과의원 6곳과 저소득 건강취약계층의 치과 치료비 감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맘편한치과의원(원장 최보영) △시카고치과의원(원장 이철호) △김현성치과의원(원장 김현성) △온아치과의원(원장 홍성하) △중앙치과의원(원장 김성원) △더감동치과의원(원장 한철규)이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치과의원은 진천군이 추천하거나 자격을 확인해준 대상자에게 비급여 치과진료비의 10%를 감면해 주게 된다. 진천군은 지원대상자 발굴과 자격확인, 대상자 안내·연계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사례관리 대상자 △그 밖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등이다. 진천군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자격확인 절차를 거쳐 추천서를 발급한다. 대상자가 협약 치과의원 방문 때 신분증과 이 추천서를 제출하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남현 주민복지과장은 "치과치료는 시기를 놓치면 건강악화와 추가비용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이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
[충북일보] 증평군이 복지문턱을 낮춘 새로운 생활지원 사업 '그냥드림'을 본격 운영한다. '그냥드림'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득기준이나 별도심사 없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2~5시다. 하루 30팩씩 월평균 480팩 규모의 생필품 꾸러미가 준비된다. 지원물품은 즉석밥, 라면, 통조림 등 약 2만 원 상당으로 구성된다. 간단한 개인정보만 등록하면 즉시 지원받을 수 있어 인기다. 군은 '그냥드림'을 복지사각지대 발굴 창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2회 이상 이용자에게 전문상담을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위기가구로 판단될 경우 긴급지원과 자립대책도 신속히 연계할 방침이다. 김두환 군수 권한대행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자신의 어려움을 입증하는 과정에서 상처받지 않도록 '신뢰기반복지'를 추진하게 됐다"며 "군민 누구나 눈치 보지 않고 최소한의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현장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식당에서 갑자기 쓰러진 노인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줬다. 증평소방서에 따르면 증평여성의용소방대원 4명은 지난 9일 오전 11시 42분께 증평읍 삼보로에 있는 A식당에서 식사 중이던 B할머니(76)가 갑자기 쓰러지는 상황을 목격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김혜정 부대장과 김규정·이옥화 부장, 김정주 반장 등 대원들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대원들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환자는 점차 의식을 회복했다. B할머니는 이어 현장에 도착한 증평119안전센터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전문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119수호천사'들로 지역행사와 안전체험장 등에서 군민들에게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김혜정 증평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은 "대원들이 침착하게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군민안전을 위한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가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12일부터 31일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측정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주민 스스로 혈압수치를 인지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에서 해당 챌린지를 신청하고 하루 최대 8천보씩 기간 내 누적 10만 보를 달성한 뒤 혈압측정 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미리 촬영한 혈압 사진을 올리거나 측정 직후 바로 촬영해 등록할 수 있다. 병원이나 가정 등 장소와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다. 사진인증은 기간 중 한차례만 하면 된다. 군보건소는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친 주민 15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혈압측정, 규칙적인 운동, 저염식 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 필수적"이라며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고혈압연맹은 고혈압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해마다 5월 17일을 '세계 고혈압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가 주민건강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벌인다. 조사결과는 진천군의 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통계적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888명이다.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1대 1 면접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환 현황, 삶의 질 등 17개 영역이다. 군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확인 절차를 마련한다. 대상가구에 사전안내문을 우편발송한 뒤 조사원은 보건소장 명의의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전용복장을 착용한 상태로 방문하게 된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군 건강증진과 황혜린 주무관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보건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하다"며 "조사원 방문 때 조사원증을 확인한 뒤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건강과 여유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맨발 걷기'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과 방문객 유치를 위해 주요 공원과 산림 휴양지에 맨발길과 황톳길 조성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황톳길은 맨발 걷기를 통해 혈액순환 개선과 피로 회복,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은 오는 2027년까지 23억 원을 투입해 총 9곳(기존 조성지 포함), 2천350m에 달하는 맨발 숲길과 황톳길, 세족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음성읍 봉학골, 수정산, 금왕읍 백야, 맹동면 남천공원, 치유의 숲 등 5곳은 이미 조성을 마쳤다 음성읍 봉학골 산림욕장에는 기존 산림욕장과 연계해 255m 길이의 황톳길(건식)을 조성했다. 이 곳은 세족장, 신발장, 먼지털이기, 앉음벽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금왕읍 백야자연휴양림에는 180m의 황톳길(건식)을 마련해 숙박객과 등산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남천공원은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170m의 맨발길과 함께 699㎡ 규모의 '황토 어싱'(습식) 공간을 별도로 조성했다. 특히 134그루의 메타세콰이어를 이식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우리쌀·밀 이용 소비촉진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 중심의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6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음성명작생활관(2층)에서 우리 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실습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구움찰떡 5종(초코, 말차, 소보로 등) △쌀쿠키 3종(바닐라, 초코, 쑥) △쌀마들렌 3종 △쌀휘낭시에 3종 △과일쌀케이크 등이다. 모집인원은 22명(교육 인원 20명, 예비 인원 2명)이다. 희망자는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daehyun3123@korea.kr)로 교육 신청서와 증빙서류(해당자)를 제출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쌀을 이용한 제과·제빵 교육으로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 방안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공무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군청 재무과와 청안면은 지난 8일 백봉리 고령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무과 직원 15명과 청안면 직원 11명은 이날 고추 모종 심기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 A씨는 "주말에 자녀들이 와서 도와주기는 하지만 고령에 몸이 예전같지 않아 큰 어려움이 있었다. 공무원들이 작업을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손기철 면장은 "고령화로 농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직원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 15명이 감물면의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지주대 설치와 농원 정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지난 6일에는 괴산군보건소 직원 30여 명이 소수면 길선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꽃 솎기 작업을 도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괴산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우리동네 문화장날' 첫 공연을 시작한다. 우리동네 문화장날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전통시장에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괴산전통시장 오일장(3일·8일) 일정과 연계해 장날을 찾은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괴산전통시장 상인회 소속 점포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5천 원,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현장에서 환급해 준다.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예산을 소진할 때까지 진행한다. 이정우 괴산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을 공연과 체험은 물론 장보기와 먹거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이달 13일, 6월 8일, 9월 18일, 10월 18일 총 4회에 걸쳐 괴산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 음성소방서는 8일 한국고용정보원과 국가핵심기반시설 보호 및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협약은 적극행정의 하나로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국가핵심기반시설 보호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데이터센터 화재 등 유사 재난 상황 대응훈련 환경 제공 △비상 대비 시나리오 자문 및 현장 작동성 지도·조언 △기관 운영 플랫폼을 활용한 대국민 안전캠페인 추진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장현백 서장은 "국가핵심기반시설은 화재 발생 때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응역량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아파트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을 때 대피로 역할을 하는 옥상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충북일보가 찾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의 꼭대기층 옥상 출입문은 잠겨 있었다. 해당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별도의 열쇠 보관함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관리자는 "화재 시 대피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쓰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측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문을 잠가뒀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또 다른 아파트 상황도 비슷했다. 옥상문에는 '이곳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 보관함도 있었지만 정작 보관함 내부에는 열쇠가 없었다. 이처럼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문이 잠겨 있거나 열쇠 보관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취약한 모습이 확인됐다. 저층 화재 등 계단이 막힌 상황에서는 옥상이 피난처로 활용될 수 있는데 문이 잠겨있다면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