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장마이후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기상으로 과수 탄저병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0월 30일까지 과수원 정기예찰과 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탄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분이 다른 등록약제를 교대로 살포해 저항성 발생을 줄이고, 강우 전·후 적기에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해 땅에 묻거나 폐기하고, 가지치기를 통해 통풍이 잘되도록 관리하는 등 과수원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군 기술보급과 남정남 주무관은 "탄저병은 한번 확산되면 방제가 쉽지 않아 예방중심의 관리가 가장 효과적"이라며 "현장 기술지원단 운영으로 탄저병 발생상황을 면밀히 예찰하고 맞춤형 농가 기술지원을 강화해 과수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9월 4일 오후 3시 음성명작관에서 가수 '션'을 초청해 '2026년 상상아카데미 3차 강연'을 연다. 상상아카데미의 강연자로 나서는 션은 힙합 듀오 지누션의 멤버로 데뷔한 이후,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대표적인 '나눔의 아이콘'이다. 강연에서 션은 "오늘 더 행복해"라는 주제로 나눔과 실천을 통해 얻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군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8일까지 담당자 전화(043-871-3142)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션의 대중적 인지도가 높고 강연 주제에 대한 관심이 커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관심 있는 분들의 빠른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분산에너지 기반을 구축하는 등 군민체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태양광과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전통시장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해 에너지자립과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동시에 실현하는 등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먼저 주택 태양광 보급사업에 2억1천700만 원을 들여 44곳에 1곳당 3㎾씩 모두 132㎾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보급했다. 건물형 태양광보급 사업에도 3억1천900만 원을 투입해 187㎾ 규모의 발전설비를 확충했다. 이를 통해 가정과 건물의 전력자립 기반을 넓히고 외부전력 의존도를 낮춰 군민의 에너지 비용부담을 줄이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올해 총사업비 26억3천여만 원을 들여 지역 253곳에 태양광과 지열, 태양열 설비를 보급하는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 곳곳에 분산형 에너지 기반을 확대했다. 세부적으로 태양광 214곳 838㎾, 지열 37곳 647.5㎾, 태양열 1곳, 주민수익형 태양광 1곳 등 1천495.5㎾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새로 구축했다. 군은 이
[충북일보] 진천군은 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보재 이상설기념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를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시대상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독립기념관의 순회전시물이다. 전시물은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 한국광복군 창설 등 주요 독립운동사를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함께 18개의 패널로 구성돼 있다. 군은 보재 이상설기념관을 전시장소로 선정해 군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군 주민복지과 권우영 주무관은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사를 재미있는 이야기 패널로 풀어내 아이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방학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기념관을 방문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그린생활리더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증평형 ESG 실천리더 선배학교' 친환경분야 교육으로 지난 7월 9일부터 지난 7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고령사회에 대응해 주민이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이해와 자원순환 실천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내용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자원 재활용 △환경보호 활동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강생 15명은 앞으로 '그린생활리더' 동아리를 구성해 지속적인 학습과 정보공유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경로당과 마을을 찾아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실천 방법을 알리고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주민과 함께 ESG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지역 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 외국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다국어 안내문을 발송하며 체납지방세 관리에 나섰다. 군은 외국인 체납자 205명에게 영어·중국어·베트남어·우즈베크어로 제작된 안내문을 통해 2천900만 원 규모의 체납액을 고지했다. 체납액은 자동차세가 가장 많았고, 재산세와 지방소득세가 뒤를 이었다. 이번 조치는 이달 말까지 운영되는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에 외국인 납세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군은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 체납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다국어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두 차례에 걸쳐 493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에는 세금을 체납할 경우 부동산·차량 압류와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 등 행정처분이 뒤따른다는 내용을 담았다. 군은 외국인 체납의 경우 고액체납보다 소액체납이 많은 점을 고려해 징수방식도 다양화했다. 먼저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이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종이안내문을 받지 못한 납세자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체납사실을 추가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특별정리기간 야간 자동차번호판 영치와 외국인근로자 전용보험 압류 등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10월에 열리는 증평인삼골축제 프로그램 '보강천 숲속 오픈스테이지'에 참가할 버스커 20여 팀을 공개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다. 선발된 팀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보강천 일원에서 열리는 인삼골축제에서 오전 10시~오후 2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증평군을 비롯해 충북지역에서 활동하는 버스커와 예술인이다. 노래와 춤, 악기연주, 마술, 풍선아트 등 야외에서 공연할 수 있는 분야라면 개인과 단체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증평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참가신청서와 공연·소개·연습 영상 등 5분 이내의 동영상 자료를 이메일(vhjk114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유튜브 링크로 대신할 수 있다. 제출마감은 21일 오후 6시까지다. 군은 신청서와 공연영상을 심사해 참가팀을 선정하고, 선발결과를 9월 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043-835-4118)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이 보강천 오픈스테이지에서 자신의 재능을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음성청결고추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6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를 본격 개장한다. 올해 첫 직거래장터는 이달 12일 음성읍 하상주차장(음성읍 읍내리 315 일원)에서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7일까지 음성장날(매월 2·7·12·17·22·27일)에 맞춰 열린다. 군은 한강과 금강의 분수령에 위치해 배수가 양호한 사질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큰 일교차 등 고추 재배에 최적화된 자연환경을 갖췄다. 이러한 환경에서 생산하는 음성청결고추는 색이 곱고 선명한 데다 매운맛과 향이 깊고,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 생산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직거래장터는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며,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에 참여한다. 특히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이 엄격히 관리하는 전용 포장재와 생산자 이력이 담긴 출하확인증을 통해 음성군 생산 정품임을 보증한다. 소비자는 생산자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고품질 고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음성청결고추는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브랜드 파워상을 3회
[충북일보] 증평중학교 문수미(사진) 교사가 교육부의 '2026년 1차 질문중심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질문중심의 탐구수업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교육부와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연구·지원센터는 수업보고서, 수업지도안, 수업자료, 활동 동영상에 대한 자료심사, 비대면 인터뷰를 거쳐 대상 1명 등 모두 9명의 수상자를 가려냈다. 문수미 교사는 '탐구 프로세스를 통한 국어과 인문학적 주도성(Agency) 신장'을 주제로 출품해 전국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토론과 글쓰기로 생각을 확장하도록 설계한 수업의 체계성과 현장 확산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작은 '질문 주사위'와 '풍차 토론'을 결합한 '질주풍차'로 탐구 과정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질문주사위를 활용해 모둠별로 질문을 만든 뒤 풍차처럼 모둠을 돌며 토론하고 글쓰기까지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학생들이 질문만들기를 어려워한다는 점에 주목해 '사실을 확인'하는 질문에서 '생각을 넓혀가는' 질문으로 확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박물관은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과 손을 잡고 오는 10월 10일까지 독서왕김득신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협력 전시 '상자 속 세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카메라가 단순한 촬영 기기를 넘어 개인의 삶과 사회의 모습을 기록하고, 일상을 공유·소통하며 기억을 저장하는 도구로 진화해 온 과정을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카메라가 우리 일상과 사회에서 수행해 온 다양한 역할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전시 외에도 관람객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필름의 이미지 기록 원리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현상 필름 관찰'과 즉석에서 추억을 담아 소장할 수 있는 '영수증 즉석카메라 촬영' 등을 상시 진행한다, 특히 전시 마지막 날인 10월 10일에는 증평 인삼골 축제와 연계해 영화 OST 공연 '필름에 담긴 선율' 문화 공연을 열어 지역 축제에 풍성함을 더한다. 이주희 중원대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카메라의 사회적·문화적 역할과 의미를 살펴보고, 카메라로 기록한 우리와 사회의 이야기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
[충북일보] 진천소방서는 지난 6일 에피드게임즈로부터 소방공무원의 복지증진과 근무환경개선을 위한 세탁기 등 물품을 후원받았다고 9일 밝혔다. 에피드게임즈는 소방공무원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근무하고, 현장 활동으로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진천소방서에 올인원 세탁기 3대와 마사지건 5대 등 약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소방서는 소방활동 중 오염된 방화복과 근무복을 세탁할 수 있도록 기탁된 세탁기를 배치할 예정이다. 마사지건은 대원들의 신체 피로 회복과 건강관리에 활용된다. 한정현 에피드게임즈 대표이사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물품을 기탁했다"며 "이 물품이 대원들의 근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열식 진천소방서장은 "소방행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에피드게임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진천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좌구산천문대가 오는 13일 여름철 대표 천문현상인 페르세우스 유성우 공개관측 행사와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좌구산 별천지공원과 천문대 일원에서 열린다. 좌구산천문대는 전국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유성우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공식 유튜브 채널 '좌구산별밤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혜성이 남긴 작은 암석과 먼지 입자가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하면서 빛을 내는 천문현상이다. 관측여건이 좋을 경우 시간당 최대 100여 개 이상의 유성을 볼 수 있어 '여름 밤하늘의 우주쇼'로 불린다. 올해 극대 시각은 13일 낮 12시께로 국내에서는 절정 관측이 어렵지만 같은 날 밤에도 다수의 유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 공개관측은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좌구산천문대 네이버 N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오후 9시 30분부터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가족 천문캠프도 마련된다. 온라인 생중계는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된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도 유튜브를 통해 유성우와 천문대의 실시간 관측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다만 공개관측과 가족
[충북일보] "신문 한 부씩 배달하다 보니 어느덧 6천호까지 왔네요." 충북일보 창간 직후부터 본보 배달을 시작한 우종갑 운천지사장은 지령 6천호를 맞았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고, 흘러간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스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가 충북일보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03년 2월 창간 후 3~4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당시엔 갓 발행된 충북일보를 아는 도민이 많지 않았다. 그는 "처음에는 충북일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 독자도 많지 않았다"며 "한두 달 동안은 신문을 홍보지처럼 쭉 뿌렸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시작한 신문 배달은 20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넘어 어느덧 6천호까지 이어졌다. 신문이 도착하는 시간은 밤늦은 시간이다. 그는 밤 11시 30분께 사무실에 나와 신문이 들어오는 대로 지역별로 분류한다. 이 작업이 끝나면 배달원들은 자정부터 새벽 사이 각자의 구역으로 신문을 챙겨 나간다. 수십 년 동안 같은 시간, 같은 일을 반복했지만 그 사이 신문을 배달하는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창간 당시만 해도 15층 정도의 아파트가 높은 건물이었지만, 지금은 30층, 40층에 달하는 고층 아파트가 곳곳에 들어섰다. 인구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첨단산업이 집적화한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기업의 생산시설 확충이나 신규 투자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정부가 기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과 인접한 녹지를 산업용지로 변경해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면서다. 정부는 1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중심 기업 투자·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업의 투자 수요가 있지만 규제와 인허가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우선 가동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첨단·신산업 전반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도 있다. 세부적으로는 일정 면적 이상 산업단지는 증설 건축물을 기존 건축 허가와 분리해 별도로 허가 받을 수 있도록 건축법 개정이 추진된다. 또 산업단지에 들어갈 수 있는 업종이나 토지 용도가 정해져 있어 투자가 막힌 사례를 풀기로 했다. 충북의 경우 청주 오창과학산단이 해당된다. 기업의 제조시설 증설을 지원하기 위해 토지 용도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시설과 연결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 내 부지가 부족한 상황이 처하자 인접한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