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민표 증평군수 후보는 13일 증평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공약으로 '증평 행복타운 조성사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도는 반도체·첨단산업 중심 성장흐름 속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GRDP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증평은 오히려 역성장과 소비유출, 원도심 침체라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청주권으로 경제와 소비가 빨려 들어가는 이른바 '스펀지 효과' 속에서 증평 원도심은 점점 활력을 잃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단기 사업이 아니라 증평의 중심기능을 회복하는 구조적 변화"라며 "행정·문화·청년·복지 기능이 함께 움직이는 복합거점을 만들어 원도심에 다시 사람과 소비가 모이게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증평 행복타운'은 증평읍 신동리 일원에 행정·문화·복지·청년창업·평생학습 기능을 결합한 행정중심 복합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증평읍사무소 이전과 연계해 군청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장뜰시장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주차공간 확충과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 증평 군민들이 더 이상 청주로 빠져나가지 않고,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는 13일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기능강화와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인지활동과 신체활동을 동시에 수행하는 이중과제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자들은 소근육·대근육 활동을 통해 신체균형감각과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오는 7월 8일까지다. 이 기간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2026괴산빨간맛페스티벌 개막을 열흘 앞둔 지난 12일 괴산군 괴산읍 동진천 일원에 붉은 양귀비꽃이 활짝 피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동진천 변 산책로에는 붉은 양귀비꽃이 바람에 일렁이며 봄 정취를 더하고 있다. 산책에 나선 주민과 관광객들은 꽃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군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동진천 일원에서 '괴산 빨간맛페스티벌'을 열고 붉은색을 테마로 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행사 등을 선보인다. 붉게 물든 동진천 풍경이 축제를 앞두고 괴산에 활기를 더하며 방문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송인헌 괴산군수 예비후보는 13일 '괴강 힐링테마파크 조성' 공약을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핵심 정책공약과 다시한 번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서 송 예비후보는 △명품 농업도시 △스포츠관광도시 △경제 활력도시 △평생건강도시 △행복도시 건설 등 5대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 그는 "민선 8기 4년 동안 군민과 함께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뚝심과 소신, 강한 추진력으로 중단 없는 군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괴산군은 더 큰 도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확실히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생활체육 및 관광 인프라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건강복지 증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괴산군 시대를 열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중단 없는 군정과 안정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송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10시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가 13일 군민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건강·스포츠 생활도시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지방도시 경쟁력은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에서 결정된다"며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운동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체육도시 증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대 △걷기·축구·파크골프 등 생활밀착 스포츠 활성화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 스포츠 지원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군민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등을 약속했다. 그는 생활권중심 체육시설과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생활체육공원 정비, 동네 체육시설 개선, 야간운동 환경개선, 보강천 걷기·러닝 코스 정비, 주민 체육동호회 지원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 건강관리와 생활운동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경로당과 생활체육시설을 연계해 어르신 건강체조, 걷기 프로그램, 실버 축구·게이트볼, 파크골프 활성화, AI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늘릴 예정이다.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도 강화한다. 학교와 지역 체육시설을 연계해 방과후 스포츠 프로그램, 유소년 축구·농구·야구 등 생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이 14일 마감된다고 13일 밝혔다. 일경험 프로젝트는 청년 4명이 팀을 구성해 기업이 제안한 직무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결과물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천상공회의소는 충북도 우수기업과 연계해 △㈜체리부로의 닭가슴살 신규상품 개발과 광고·마케팅 △㈜비지에프푸드의 CU 편의점 밀키트 신규상품 개발 △㈜청주방송의 TV·라디오 공익광고 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참여청년들은 상품기획, 광고·마케팅, 미디어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게 된다. 장수정 회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기업의 전문적인 멘토링이 결합된다면 현장감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청년일경험 포털(yw.work24.go.kr)에서 진행된다. 선발된 청년은 선수교육(2시간)과 사전직무교육(15시간)을 이수한 뒤 25일부터 8주간 전문가 멘토링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청년에게는 최대
[충북일보] 진천군과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가 재해 없는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에 나섰다.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릴레이 행사다. 군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농촌 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농작업 안전수칙실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안전수칙은 △농기계 사용 때 야간 반사판·등화장치 부착과 저속 운행 △높은 장소에서 작업 때 안전모착용 △젖은 바닥 주의, 안전 작업화 착용 △진드기 예방을 위한 피부노출 최소화와 작업 후 위생관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 등이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6괴산빨간맛페스티벌'의 대표 야간 콘텐츠인 '드론아트쇼'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드론아트쇼 사진공모전'을 연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가 주관해 아름다운 괴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일정과 연계해 운영한다. 공모 대상은 이달 22일 열리는 드론아트쇼를 촬영한 사진이다. 괴산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퍼포먼스를 비롯해 축제 현장의 생동감과 관람객의 열기를 담은 작품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상 규모는 △금상 1점 100만 원 △은상 1점 70만 원 △동상 1점 50만 원 등 총 22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다. 시상식은 오는 9월 4일 개최하고 '2026괴산고추축제' 기간 중 입상작을 전시한다. 민헤만 주무관은 "드론아트쇼의 아름다운 장면과 괴산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공모전"이라며 "사진 애호가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진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른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군민의 각종 건강지표를 파악해 기초건강 통계자료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조사 결과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평가지표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이다. 조사 내용은 가구조사,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건강지식,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및 검진, 개인위생 등 총 17개 영역 168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사전에 표본 가구 선정통지서를 조사 대상 가구로 우편 발송하고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교육을 받은 전문 조사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1대 1 면접조사를 벌인다.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지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공표한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표본 가구로 선정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사업 성별(性別)영향평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에 포함된 13개 사업의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사업이 남성과 여성에 미치는 차별 요소와 잠재적 영향을 사전에 분석해, 성평등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 4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어 2026년 충북형 공통과제 사업에 해당하는 농업 분야 사업과 시민참여형 SNS 운영, 홍보·소통 분야 사업을 포함 14개를 선정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 지원으로 젠더사회문화연구소 이음 김수정 대표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정책 담당자들과 1 대 1 대면 자문을 진행했다. 군은 컨설팅에서 사업의 성별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를 점검하고, 사업 수혜 과정에 성별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성별에 따른 사회·문화적, 경제적, 신체적 차이 △예산 배분 과정에서의 성별 특성 반영 여부 △사업 수혜 과정에서의 성별 특성 반영 여부 등을 중점 분석해 환류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성별영향평가는 모두가 차별 없이 살아가는 공정한 지역 사
[충북일보] 음성군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가처분 용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소읍은 지난해 12월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3월 '읍'으로 승격해 지역발전의 호기를 맞았다. 이에 용지 공급은 대소 삼정지구를 지역의 새로운 주거·생활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공급 대상은 공동주택용지 1필지, 단독주택용지 11필지, 준주거시설용지 11필지 등 모두 23필지다. 전체 공급면적은 4만8천424㎡로, 공동주택용지(A1) 4만688㎡, 단독주택용지는 필지당 308~324㎡, 준주거시설용지는 343~445㎡ 규모이다. 분양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하며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이 아닌 방문 접수 방식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공동주택용지는 이달18일부터 2027년 2월 26일까지, 단독주택용지와 준주거시설용지는 1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용지 분양과 관련한 공급가격과 분양 방법, 필지별 위치, 세부 일정은 음성군 누리집과 온비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 대소읍 삼
[충북일보] 음성청소년센터는 이달 16일 센터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획 프로그램인 '청운위를 이겨라!'를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성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유쾌한 행사를 직접 완성했다. 주요 활동은 센터 내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인 △림보 △미션 훌라후프 △풍선 배구 등 3종목으로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일반 청소년들과 센터 자치 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들이 각 종목에서 건전한 맞대결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센터는 학업 등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가벼운 신체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화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음성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와 평가로 향후 센터 프로그램 구성의 환류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의견이 반영된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아파트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을 때 대피로 역할을 하는 옥상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충북일보가 찾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의 꼭대기층 옥상 출입문은 잠겨 있었다. 해당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별도의 열쇠 보관함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관리자는 "화재 시 대피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쓰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측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문을 잠가뒀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또 다른 아파트 상황도 비슷했다. 옥상문에는 '이곳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 보관함도 있었지만 정작 보관함 내부에는 열쇠가 없었다. 이처럼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문이 잠겨 있거나 열쇠 보관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취약한 모습이 확인됐다. 저층 화재 등 계단이 막힌 상황에서는 옥상이 피난처로 활용될 수 있는데 문이 잠겨있다면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