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음성군은 12일 지적재조사 AI(인공지능) 안내플랫폼 '바로' 현장 홍보와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생극면 관말경로당에서 열린 조사는 디지털 정보 접근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는 홍보 방식으로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지적재조사 AI 안내플랫폼 '바로' 시연과 함께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사업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주민 맞춤형 설명과 상담을 진행하고, AI 기반 맞춤형 질의응답 체험을 제공했다. 고령층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설명자료를 활용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경로당 방문 홍보를 종료한 후 참석 노인을 대상으로 현장 만족도 조사를 병행했다. 군은 조사 결과를 향후 홍보 운영 개선과 AI 안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고령층 주민의 정보 접근성을 넓히고, AI 기반 행정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제고했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추진하는 걷기 챌린지 '걷다보니 통장부자'가 주민 생활 속 건강증진 사업으로 안착했다. 이 프로그램은 군민이 하루 7천보를 걸으면 500원을 적립해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역화폐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어 호응이 높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걷기 챌린지에 6천419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5천594명에게 4천377만 6천 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했다. 사업 초기인 2월 참여자 3천423명과 비교하면 참여자가 87.5% 늘어난 셈이다. 참여 증가세는 5월에도 이어져 지난 8일 기준 6천611명이 참여해 2월보다 93% 증가했다. 올해 누적 참여 인원은 2만 417명이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인센티브를 받은 주민은 1만 1천910명, 인센티브 지급액은 8천340만 9천 원에 이른다. 보건소의 적극적인 홍보가 참여 인원을 늘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보건소는 읍·면 주민센터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마을 경로당에 포스터를 게시해 노인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지역 중·고등학교, 중원대학교, 육군학생군사학교에도 사업을 알려 젊은 층 참여도 독려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걷기 챌린지 참여가 늘어난 것은 체계적인 홍보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보건소는 지난해 우수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불정면 목도리'와 올해 신규 지정된 '괴산읍 동부리'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괴산읍 동부리는 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해 주민 참여를 확대한다. 괴산읍 내 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환자 발굴과 실종 사고 발생 때 탐색·대응 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동부리1구 마을회관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해 밀착형 예방 활동도 펼친다. 불정면 목도리는 '치매 愛 안심극장'과 마을 축제 연계 캠페인 등 주민 참여형 인식 개선 활동에 초점을 맞춰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미경 소장은 "치매안심마을은 '혼자 버티는 돌봄'을 '함께 지키는 일상'으로 바꾸는 사업"이라며 "주민 참여가 늘수록 어르신의 안전과 사회적 연결이 커지고, 가족은 숨 돌릴 여유를 더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11일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의 활력을 높이는 '민생 행복'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이날 "경제가 어려울수록 행정은 군민의 가계 실속을 챙기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체감 경제 활성화를 위한 7대 공약을 제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공약은 고령층과 1인 가구의 생활 수리를 돕는 '오케이 수리수리 센터'와 일상의 작은 불편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주민생활 불편신고센터' 운영이다. 조 예비후보는 여름철 민생을 위한 '전통시장 바람길' 조성도 약속했다. 무더운 여름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과 상인들을 위해 대형 선풍기 등 냉방 설비를 확충해 '찜통 시장을 숨통 트이는 시장'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계 경제를 돕는 실질적 지원책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을 확대하고 농어촌 무료 버스와 희망택시 및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대폭 늘려 이동 비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아울러 필수 농자재 지원 확대와 청년 주거·창업 지원을 통해 정착 기반을 든든히 하겠다고 언급했다. 조 예비후보는 "행정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군민이 느끼는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것에서 시
[충북일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와 진천HR FC가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11일 미래센터 4층 영상회의실에서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과 신호룡 진천HR FC 구단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육·교육·산업·환경 분야 공동 협력 △초중고·대학-진천선수촌과 연계한 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대학 스포츠단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운영 △정부 재정지원사업 공동 대응 △정보공유·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스포츠 현장이 결합하는 의미 있는 협약"이라며 "지속가능한 협력을 통해 지역 스포츠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신호룡 구단주도 "대학과 프로구단이 지역 스포츠 산업발전을 위해 스포츠 인재양성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3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피지컬119' 본선에서 한태양 소방교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들이 화재·구조·구급 등 각 분야의 전문기술과 현장 대응능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방 분야 경연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9개 소방본부와 의용소방대 등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피지컬119' 종목에 출전한 한 소방교는 강인한 체력과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전국 1위에 올랐다. 피지컬119는 체력과 순발력 등 소방관의 종합적인 현장 능력을 평가하는 종목이다. 한 소방교는 "괴산소방서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한 소방교는 지난해 10월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에서 열린 '전국 소방공무원 계단 오르기 대회'에서도 3등을 차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연풍면 행촌리와 삼풍리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속도를 낸다. 군은 사업비 20억3천800만 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 목표로 △중심상가 가로환경 조성 △골목길 경관 개선 △자전거 인프라 확충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연풍 중심상가로 가로환경 조성 공사는 연풍전통시장∼연풍보건소 320m 구간의 노후 도로를 보차도 블록으로 교체해 통행 환경을 개선한다. 골목길 경관 개선을 위해 태양광 벽부등 86개를 설치하고 220m 구간 도로를 정비해 마을 안전을 확보한다. 자전거 인프라 확충 사업은 오천·새재 자전거 도로 500m 구간을 정비하고 상징 게이트와 자전거 쉼터를 조성한다. 쉼터에는 퍼걸러 3곳과 태양광 종합안내판, 태양광 스마트 벤치를 설치해 이용자 편의를 돕는다. 군은 자전거 여행객과 관광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연풍 여행자 플랫폼' 조성도 추진한다. 연풍 여행자 플랫폼은 자전거 스테이션, 전시관, 관광거점 공간, 여행자휴게소 등이 들어선다. 플랫폼 인근에는 '연풍 여행자 어울림마당'을 조성해 자전거 보관소와 광장을 갖춘다. 군 관계자는 "연풍 여행자 플랫폼과 여행자 어울림 마당은 자전거 행사와 지역 축제가 열
[충북일보]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이달 12일부터 27회 음성품바축제 현장에서 진행하는'새활용 공작소' 사전 예약을 받는다. 새활용 공작소는 쓸모없이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 환경보호와 재생 예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하는 업사이클 체험 부스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새활용 공작소는 폐목과 폐전선 등을 활용해 '로봇키링 만들기'를 체험한다. 희망자는 품바재생예술체험촌으로 전화(043-873-0399)예약하면 된다. 단체와 개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새활용 공작소'는 환경 메시지를 전 세대에 전하는 공간"이라며 "올해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6월 19일까지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계층과 군민 생활과 직결된 시설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22개 분야 79개소로, 민간전문가(음성군 안전관리자문단 등)와 함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실효성 있는 점검에 착수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사용 제한 등의 현장 조치 후 정밀 안전진단 또는 보수·보강작업을 진행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안전신문고 또는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주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발굴해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 신청제도 운영한다. 아울러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포해 자율 점검 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이길동 재난안전과장은 "일상 속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문제점 발견 때 신속한 후속 조치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감물면 이담리에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고령친화마을'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스마트 고령친화마을은 지역 건강 현황 분석으로 취약 마을을 선정해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건강 문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이담리 마을회관과 마을 일원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주민 참여형 신체활동 △월별 걷기 챌린지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생활터 중심 건강생활 실천이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괴산군체육회와 연계해 주 2회 진행하며, 실버체조와 저강도 근력운동으로 노인들의 활력 증진을 돕는다.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하며 목표 달성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월 1회 열리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소'에서는 혈압·혈당 측정과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고위험군 대상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해 집중 관리한다. 생활터 중심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은 △한의약 경혈지압 △생명지킴이 교육 △구강보건 △치매예방 등을 운영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김미경 소장은 "스마트 고령친화마을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생활을 실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모내기철 이앙기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홍보에 나섰다. 승용이앙기는 일반차량보다 무게중심이 높고 좁은 농로나 비탈길을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전복이나 추락 등 대형사고 위험이 큰 장비다. 특히 농번기에 작업을 서두르거나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기계를 조작하다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모내기 작업을 위해 △작업 전 기계 이상 여부 등 철저한 사전점검 △승·하차 때 안전 확보 △좁은 농로나 경사 구간에서 안전주행 △음주 후 농기계 조작 금지 등 '승용이앙기 안전사용 수칙' 준수를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1회 검정고시에서 16명(초졸 3명, 중졸 5명, 고졸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 문해교육, 검정고시 지원, 디지털 교육 등 평생학습 사업으로 군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금빛평생학습관은 직장인과 야간학습 희망자를 위한 야간반을, 설성평생학습관은 낮 시간대 참여가 가능한 학습자를 위해 주간반을 운영한다. 검정고시 필수과목 수업과 기출문제 풀이, 학습 상담, 응시원서 접수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운영하며 학습자들의 합격률 향상에 힘을 보탰다. 합격자들은 학력 취득을 넘어 대학 진학, 취업 준비, 자기계발 등 새로운 미래를 향한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특히 늦은 나이에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합격자 A씨는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한다는 것이 두려웠지만, 선생님과 동료 학습자들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새로운 인생의 선물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검정고시 합격은 단순한 시험 통과를 넘어 삶을 다시 시작하는 의미 있는 도전의 결과"라며 "군민 누구나 배
[충북일보] 아파트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을 때 대피로 역할을 하는 옥상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충북일보가 찾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의 꼭대기층 옥상 출입문은 잠겨 있었다. 해당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별도의 열쇠 보관함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관리자는 "화재 시 대피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쓰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측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문을 잠가뒀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또 다른 아파트 상황도 비슷했다. 옥상문에는 '이곳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 보관함도 있었지만 정작 보관함 내부에는 열쇠가 없었다. 이처럼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문이 잠겨 있거나 열쇠 보관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취약한 모습이 확인됐다. 저층 화재 등 계단이 막힌 상황에서는 옥상이 피난처로 활용될 수 있는데 문이 잠겨있다면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