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증평소방서는 불이 난 사실을 제때 알지 못하거나 신속한 대피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피난약자의 안전을 위해 '119 화재대피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화재 피난약자인 돌봄 공백 어린이와 장애인, 고령자, 홀몸노인 등이 사전에 자신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제공된다. 소방서는 사전에 개인정보가 등록된 주소에서 화재신고가 접수됐을 때 119상황실을 통해 화재발생 사실과 대피안내 문자를 발송하게 된다. 보호자 정보가 등록돼 있는 경우 보호자에게도 문자메시지가 전달된다. 화재발생 주소와 신청자의 주소정보가 일치하면 119상황요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대피를 안내할 수도 있다. 신청자는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이름과 연령, 연락처, 보호자 연락처, 주소 동·호수, 장애유형과 거동상태 등 필요한 정보를 모바일로 등록할 수 있다. 특히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는 화재발생 때 보다 정확한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동·호수 등 상세주소를 정확하게 등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덕주 서장은 "고령자와 장애인, 돌봄공백 어린이 등은 화재발생 사실을 알고 대처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
[충북일보] 증평군이 을지연습을 앞두고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사태 대응체계 등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이재영 군수는 11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육군 2161부대 2대대장, 괴산경찰서장, 증평소방서장 등 주요기관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3분기 증평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했다. 군은 을지연습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현안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기관별 역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각종 재난·위협에 대비해 평소부터 실전과 같은 훈련과 기관 간 공조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증평군과 육군 2161부대 2대대,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는 이날 회의에서 '2026년 증평군 통합방위 예규 협약식'도 가졌다. 예규에는 통합방위 작전과 군사·비군사적 위협, 테러, 재난·재해 등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조사항이 담겼다. 이재영 군수는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지역의 대응 역량과 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떤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대응체계를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와 진천군이 '중소기업 산업안전 재해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진천상의는 진천군 고향사랑기부금을 지원받아 지역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진천군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있는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해당 업체에는 산업안전용품과 폭염·한파 예방용품이 지원된다. 지원물품은 산업안전용품인 소화기와 안전모를 비롯해 쿨스카프, 쿨패치, 쿨토시, 쿨스프레이, 아이스팩, 식염포도당, 이온음료 등 폭염 예방용품, 넥워머, 장갑, 핫팩, 비니 등 방한용품으로 구성된다. 신청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지원기업 모집이 완료될 때까지다. 진천상의는 중소기업 50곳을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구비서류를 모두 갖춘 신청서를 기준으로 접수 순서를 인정한다. 장수정 회장은 "산업재해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의 조치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근로자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진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이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괴산사호정에서 '2026 자연울림 괴산 전국남녀궁도대회'를 개최한다. 괴산군체육회(회장 강영목)가 주최하고 괴산군궁도협회(회장 정재욱)가 주관하는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 1천340명과 임원·관계자 60명 등 1천400여 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대회 첫날인 16일 오전 11시 괴산사호정에서 열린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실업부)으로 나눠 치른다. 단체전은 예선 기록경기를 통해 상위 16개 팀을 선발한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동점 때에는 각궁·죽시(뿔로 만든 전통 활과 대나무 화살) 사용자를 우대하며 4강전부터 동점팀이 나올 경우 연장전 개념인 '비교전'을 치러 승부를 결정한다. 개인전은 장년·노년·여자부가 함께 무작위로 조를 이뤄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당 5발씩 3번, 모두 15발(3순)을 쏘아 과녁을 맞힌 개수가 가장 많은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1~3위 동점자가 발생하면 동점자 연장전(1차 비교전)을 거쳐 화살을 한 발씩 쏘아 승패를 결정하는 '매시 비교전'으로 최종 우승자를 정한다. 대회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단체전과 개
[충북일보] 증평군노인복지관은 1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복지관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문화예술교육 'AI와 그리는 우리 동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화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생성형 AI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기억과 생각, 증평에서의 생활경험을 이미지와 글로 표현하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구글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AI와 대화하고, 프롬프트 작성부터 이미지 생성·변환·저장까지 단계적으로 배운다. 특히 직접 촬영한 증평의 거리와 건물, 길, 풍경, 생활 속 물건을 AI 이미지로 변환하고 제목과 글을 더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한다. 교육 후반에는 조별로 증평의 장소와 이웃의 이야기를 담은 공동 작품과 메시지 카드도 제작한다. 완성된 작품은 온라인 게시판과 문자, 카카오톡 등을 통해 가족과 이웃에게 공유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시니어 유튜버 활동을 통해 쌓은 디지털 경험을 새로운 창작과 이웃 간 소통으로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는 11일 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며 대회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군수와 장천배 군의장, 연광영 체육회장 직무대행, 군의원, 체육회 임원 등은 이날 그라운드골프·자전거·게이트볼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군은 12일 저녁 볼링·궁도·정구·배드민턴·축구 훈련장, 오는 18일에는 테니스·족구·탁구·배구 훈련장을 차례로 찾아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각 종목 선수단은 대회를 앞두고 종목별 훈련에 집중하며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연광영 직무대행은 "무더운 날씨에도 대회준비를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이 훈련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대회에서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증평군 선수단은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음성군 일원에서 열리는 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24개 종목 465명이 출전한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주민들의 독서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맞춤형 도서 대출 서비스 '책두레'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 첫 선을 보인 '책두레'는 진천지역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주민이 이용하기 편한 도서관으로 신청해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호대차 서비스다. 현재 서비스 참여기관은 진천군립도서관 3곳(진천군립·혁신도시·광혜원도서관)과 공립 작은도서관 2곳(생생덕산·통통문백) 등 5곳이다. 도서배송은 군립도서관의 경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주 2회), 공립 작은도서관은 매주 금요일(주 1회) 정기적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도서관 5곳의 다양한 장서를 마치 하나의 통합 도서관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진천군립도서관 회원이거나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cheon.go.kr/lib)나 모바일 앱 '리브로피아'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책이 지정도서관에 도착하면 알림톡(문자메시지) 안내를 받아 대출할 수 있다. 이용 후에는 참여도서관 중 가까운 곳 어느 자료실에나 자유롭게 반납하면 된
[충북일보] 진천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임신준비부터 출산, 산후회복, 산모·신생아 돌봄, 출산육아수당 지급 등 영유아 생애초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강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진천군보건소는 올해 상반기 20~49세 군민 298명을 대상으로 임신 전 여성에게 난소 기능검사와 부인과초음파 검사비용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 정액검사비용 최대 5만 원을 지원했다. 출산 후에는 산모와 신생아가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문 건강 관리사를 통해 가정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 관리사는 산모의 몸조리와 신생아목욕·수유, 식사준비, 세탁·청소 등 일상생활을 돕는다. 군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역 모든 출산가정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넓혔다. 특히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의 90%를 최대 50만 원까지 군비로 환급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185가정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또한 아이가 1세가 되는 해부터 6세까지 6회에 걸쳐 출산육아수당을 지급한다.
[충북일보] 진천군은 오는 31일까지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는 해마다 7월 1일 기준 진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일정규모 이상의 개인사업자·법인을 대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등이 8천만 원 이상인 경우 부과대상에 해당한다. 세목별로 개인분 주민세는 진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1천 원,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기본 세액은 개인사업자 5만 원, 법인은 자본금액 등에 따라 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 ㎡당 250원의 세액이 추가된다. 납부서에 기재된 내용과 실제현황이 다를 경우 위택스, 우편, 팩스 등을 통해 별도로 자진 신고·납부해야 한다. 고지서나 납부서를 수령한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지방세 포털 사이트인 위택스(WeTax), 간편결제 앱, ARS 전화(142211),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35년간 재직한 송기복(67)씨를 신임 정책보좌관으로 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농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인 여건을 고려해 농업 및 유통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송 보좌관을 영입해 군정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35년간 일한 송 보좌관은 농업·유통 분야의 베테랑 전문가로, 풍부한 현장 경험과 대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괴산군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유통구조 개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송 보좌관은 생산비 상승과 가격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맞춤형 유통·판매 전략수립을 중점 추진한다. 당장은 다가오는 괴산고추축제의 유통·소비 촉진 방안 마련과 민선 9기 주요 농업 공약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송 보좌관은 "그동안 농업·유통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소통하며 실용적인 대안을 찾아가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유통 혁신과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신임 정책보좌관의 위촉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검토와 관계기관
[충북일보] 증평읍 보강천을 가로지르는 국도34호선 반탄교 확장공사가 다음 달 준공된다. 증평군은 반탄교가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되면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지난해 7월말 총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기존 2차로를 3차로로 넓히고 우회전 전용차로를 신설하는 반탄교 확장공사에 착수했다. 현재 마무리 단계로 9월 준공될 예정이다. 반탄교는 증평과 충주·보령 방면을 연결하는 국도34호선의 주요 교통축이다. 그러나 하행(충주→보령)방향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동시에 한 차로를 이용하면서 상습적인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확장공사가 끝나면 우회전 차량은 새로 생긴 차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군은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차량정체가 풀리면서 교통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지역사회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다회 헌혈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헌혈챌린지'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혈액 수급 상황에 대비해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고 자발적인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 보건소는 일회성 헌혈을 넘어 꾸준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 한해동안 헌혈에 3회 이상 참여한 헌혈자에게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이다. '헌혈챌린지'에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1부, 올해 발급받은 헌혈증 사본 3장을 지참해 음성군보건소나 거주지 인근 읍면 보건지소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연윤경 군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단발성 헌혈에 그치지 않고, 다회 헌혈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 한 해 생명 살리기에 3번 이상 앞장서 주신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신문 한 부씩 배달하다 보니 어느덧 6천호까지 왔네요." 충북일보 창간 직후부터 본보 배달을 시작한 우종갑 운천지사장은 지령 6천호를 맞았다는 사실에 감회가 새롭고, 흘러간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스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가 충북일보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03년 2월 창간 후 3~4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당시엔 갓 발행된 충북일보를 아는 도민이 많지 않았다. 그는 "처음에는 충북일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 독자도 많지 않았다"며 "한두 달 동안은 신문을 홍보지처럼 쭉 뿌렸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시작한 신문 배달은 20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넘어 어느덧 6천호까지 이어졌다. 신문이 도착하는 시간은 밤늦은 시간이다. 그는 밤 11시 30분께 사무실에 나와 신문이 들어오는 대로 지역별로 분류한다. 이 작업이 끝나면 배달원들은 자정부터 새벽 사이 각자의 구역으로 신문을 챙겨 나간다. 수십 년 동안 같은 시간, 같은 일을 반복했지만 그 사이 신문을 배달하는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창간 당시만 해도 15층 정도의 아파트가 높은 건물이었지만, 지금은 30층, 40층에 달하는 고층 아파트가 곳곳에 들어섰다. 인구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첨단산업이 집적화한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기업의 생산시설 확충이나 신규 투자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정부가 기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과 인접한 녹지를 산업용지로 변경해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면서다. 정부는 1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중심 기업 투자·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업의 투자 수요가 있지만 규제와 인허가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우선 가동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첨단·신산업 전반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도 있다. 세부적으로는 일정 면적 이상 산업단지는 증설 건축물을 기존 건축 허가와 분리해 별도로 허가 받을 수 있도록 건축법 개정이 추진된다. 또 산업단지에 들어갈 수 있는 업종이나 토지 용도가 정해져 있어 투자가 막힌 사례를 풀기로 했다. 충북의 경우 청주 오창과학산단이 해당된다. 기업의 제조시설 증설을 지원하기 위해 토지 용도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시설과 연결해 공장을 증설하려는 기업이 산단 내 부지가 부족한 상황이 처하자 인접한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