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 12일부터 대소 공영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해 인근 상가 지역의 주차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군은 대소 상가 밀집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덜기 위해 대소 공영주차장을 건립했다. 대소 공영주차장은 기존에 임차해 운영하던 대소읍 오산리 일원 임시 공영주차장 터에 총 80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3단 규모의 주차 전용 건축물 1동을 신축했다. 이달 준공한 대소 공영주차장은 건축 연면적 3천400㎡에 주차 면수는 150면이다. 군은 공영주차장 개방에 맞춰 그동안 공사로 인해 잠정 유예했던 불법주정차 단속을 오는 26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충분한 주차 공간이 확보된 만큼, 주요 도로변과 주정차 금지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확립과 주민 안전을 위해 단속할 방침이다. 군은 대소 공영주차장 개방과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만성적 주차난 해소로 대소읍 상권에 생기가 돌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대소 공영주차장 개방으로 주민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께서는 공영주차장을
[충북일보] 진천과 음성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예능형식의 관광홍보 콘텐츠가 제작됐다. 진천군은 음성군과 함께 두 지역 관광자원을 친근한 방식으로 소개하기 위해 예능형식의 관광홍보영상 '공공연애프로젝트, 설렘보고서'를 만들었다고 11일 밝혔다. 영상은 연애예능형식으로 시청자들이 지역관광지와 문화·먹거리 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촬영은 지난달 15~16일 1박 2일간 진천과 음성 지역에서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기획과 촬영, 편집 등 제작과정에 외부전문기관 없이 진천군과 음성군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관심을 끈다. 진천군은 오는 15일 예고편 공개에 이어 22일 본편을 게시하는 등 모두 6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제작영상은 유튜브 '공동작업자' 기능을 활용해 진천군과 음성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동시 게시된다. 진천군 기현호 소통미디어팀장은 "지역관광자원을 보다 친숙하게 소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홍보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편에서는 '농다리',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생거진천 치유의 숲',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등 지역
[충북일보] 증평지역에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현수막이 등장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증평군지부는 11일 증평초등학교와 삼보초등학교 인근에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현수막은 스승존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등·하굣길에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됐다. 증평새마을문고는 스승을 공경하고 바른 사회문화를 실천하는 '경행(儆行) 새마을' 정신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목적으로 현수막을 마련했다. 현수막에는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에게 존경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내용이 담겼다. 강미영 회장은 "학생들을 위해 늘 헌신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생님과 학생들을 위한 독서·문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스승의 날은 5월 15일이다. 교권존중과 스승공경의 사회풍토를 조성해 교사들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건강수준을 파악하고 맞춤형보건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증평지역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879명이다. 사전교육을 이수한 5명의 전문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 1 면접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흡연·음주·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관리수준 △예방접종여부 등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원은 증평군보건소장 직인이 부착된 명찰과 조끼를 착용하고 가정을 방문한다"며 "군민들은 이를 확인한 뒤 조사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못자리 관리와 모내기 중점지도에 나선다. 센터는 읍·면별 구역을 나눠 못자리 관리부터 병해 예방, 농약 안전 사용, 적기 모내기까지 단계별 현장 기술 지도를 이어간다. 고품질 쌀 생산의 토대인 못자리 관리는 튼튼한 모를 기르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풍년 농사를 결정짓는 핵심이다. 못자리 관리가 미흡하면 모 생육이 고르지 못하고, 저온 피해나 병해 발생으로 이어져 초기 생육 부진과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봄철에는 갑작스러운 저온이나 주야간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 입고병, 뜸묘, 생육 불량 등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종자를 통해 전염하는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도열병 등의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볍씨 소독도 철저히 해야 한다. 채기욱 군 농기센터 소장은 "튼튼한 모를 기르는 것이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라며 "못자리 설치 이후에는 온도 관리와 병해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수돗물 수질개선과 겨울철 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 '낡은 옥내급수관·보호통 개량사업' 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수돗물 옥내급수관 설치 후 30년 이상 경과한 가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올해 50여 가정의 낡은 옥내급수관 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진천군상하수도사업소(☏043-539-7643)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서원진 군 상하수도사업소 주무관은 "오래돼 낡은 급수관과 보호통으로 수질이 악화될 수 있다"며 대상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화폐의 신뢰성 확보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증평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사용과 불법 환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증평사랑상품권 지역가맹등록사업장 1천400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군은 현장점검과 함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 모니터링을 진행해 단속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실제 물품판매나 용역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이른바 '상품권 깡' △가족·지인 등을 동반한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등록 △사행업 등 제한업종 영위여부 △현금결제 고객과 차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단속과정에서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등록취소, 과태료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 행정·재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가맹점에 증평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점검 안내문을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에도 이를 게시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무인민원발급기에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시각·청각·지체장애인은 물론 낮은 시력을 가진 주민들의 무인발급기 이용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현재 군청과 군립도서관, 증평읍사무소, 도안면사무소 등 5곳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이번에 도입된 접근성강화 프로그램에는 △화면낭독 △음성안내 △화면확대 △터치 키패드 보조기능 등이 포함됐다. 시각장애인은 음성안내를 통해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고령자나 낮은 시력 이용자는 확대기능을 활용해 보다 쉽게 화면정보를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터치조작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한 보조기능도 함께 적용해 이용편의를 높였다. 군은 이미 무인민원발급기에 다국어지원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외국인 주민의 행정 접근성을 개선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는 10일 군민의 가계 경제를 실질적으로 돕고 군민 주권을 강화하는 '함께 누리는 기본사회'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마을의 소득은 높이고 군민의 지출은 줄이는 민생 중심의 상생 행정"을 강조하며, "'2030 음성시 건설'의 혜택이 마을 구석구석과 개별 가정의 지갑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전략은 '음성형 기본 서비스 제공 확대'다. 조 예비후보는 "마을 단위의 신재생에너지 수익을 창출하는 '음성형 햇빛마을 소득' 사업을 확대해 마을 공동체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수익은 마을 기금으로 적립해 노인복지나 마을 환경 개선 등 마을별 맞춤형 복지에 활용한다. 동시에 군민의 지출을 줄이는 방안으로 '음성행복페이' 발행 규모를 2천억 원까지 확대해 가계 소비 부담을 낮추고, 중부4군 공동 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해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마을 단위 수익은 더하고, 각 가정의 필수 지출은 꼼꼼히 관리하는 '음성형 복지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두 번째 전략은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민 주권 강화'다.
[충북일보] '증평투어패스'가 도입 3년 차를 맞아 뚜렷한 이용객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관광 핵심콘텐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증평투어패스는 지역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을 하나의 QR코드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관광이용권이다. 증평군은 3년 전부터 보강천 미루나무숲, 좌구산, 벨포레, 민속체험박물관 등 지역 주요관광자원을 묶어 증평투어패스를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투어패스 이용객수는 통합권 운영을 시작한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1천337명이다. 이어 2025년에는 운영기간을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로 확대하면서 이용객수가 1만3천345명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설 연휴 관광수요를 겨냥해 운영시점을 앞당기면서 5월 초 기준 누적 이용객 5천367명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해 4월 202명에 머물던 월간 이용객이 올해 같은 기간 1천984명으로 증가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월 노동절과 어린이날이 포함된 황금연휴 기간에도 이용객이 집중됐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엿새 동안 1천170명이 투어패스를 활용해 지역 관광지와 체험시설을 방문했다. 이처럼 증평투어패스 이용객수가 증가한데는 운영기간 확대와 부담 없는 가
[충북일보] 진천음성통합 추진 등 공약 발표 국민의힘 성한경(60·여·사진) 진천군 2선거구 충북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9일 덕산읍에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성한경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경대수 중부3군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김종필 전 도의원 등 300여 명의 지지자와 당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이양섭 진천군수 예비후보와 이재명 충북도의원 진천군 1선거구 예비후보, 윤대영·홍승의 진천군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 이강선·박선진 진천군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들도 원팀으로 참석해 선거승리 의지를 다졌다. 성 예비후보는 이 자리서 △진천음성 통합추진 △국제고와 영재유치원 유치 △혁신도시 상권활성화를 위한 주차난해결 △산후조리원 건립 △덕산읍 5일장 활성화 등 주요공약을 발표하고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성한경 예비후보는 "진천군의원으로 지역을 누비며 많은 분들과 소통해 군민의 관심사를 하나하나 알게 됐다"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도의회에 입성하면 지역주민과 진천군의 미래를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송인헌 괴산군수 예비후보는 9일 괴산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행사에는 국민의힘 박덕흠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과 나경원 총괄기획단 위원장, 김영환 충북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충북도의원과 괴산군의원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괴산의 앞으로 100년을 책임지고 완성하겠다"며 "지금 괴산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실험이 아니라, 검증된 경험과 확실한 완성의 힘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괴산은 멈춰 있던 시간을 깨우고 불가능이라 여겼던 숙원사업들을 현실로 바꿔낸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괴산의 더 큰 미래를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이 기초를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괴산의 더 큰 미래를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더 큰 괴산의 미래를 반드시 열겠다"고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5대 공약으로 △AI(인공지능)로 혁신하는 명품도시 △자연을 품은 스포츠 관광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경제 활력도시 △모두가 누리는 평생복지 건강도시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를 제시했다. 특별취
[충북일보] 아파트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을 때 대피로 역할을 하는 옥상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충북일보가 찾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의 꼭대기층 옥상 출입문은 잠겨 있었다. 해당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별도의 열쇠 보관함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관리자는 "화재 시 대피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쓰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측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문을 잠가뒀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또 다른 아파트 상황도 비슷했다. 옥상문에는 '이곳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 보관함도 있었지만 정작 보관함 내부에는 열쇠가 없었다. 이처럼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문이 잠겨 있거나 열쇠 보관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취약한 모습이 확인됐다. 저층 화재 등 계단이 막힌 상황에서는 옥상이 피난처로 활용될 수 있는데 문이 잠겨있다면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