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13일 본부 대강당에서 2025년 충북농협 업무보고회와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회는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충북본부 소속 단장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농협은 업무보고회에서 △농업소득증대 기반 조성 △쌀 소비 촉진 활성화 △농·축협 건전 결산 추진 △경제사업 경쟁력 강화 △청렴한 충북농협 구현 등 새해 중점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 총괄본부장은 "2025년은 농업소득 3000만원 달성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동주공제(同舟共濟 : 같은 배를 타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다)의 자세로 사업추진에 적극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업무보고회가 끝난 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갖고 2025년 사업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2~23일 양일간 감사위원과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개 모집 대상은 △감사위원 5명 △금고감독위원회 위원 5명이다. 지원자격은 감사위원의 경우 전담업무에 관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의 자격요건을 충족해야한다.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의 경우 금융·회계·감독 업무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의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선출된 각 위원의 임기는 2025년 3월 15일부터 2028년 3월 14일까지이다. 공개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선출일정은 서류접수가 끝나면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2025년 2월 27일 대의원회에서 최종선출될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뇌혈관질환·심장질환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첫날부터 든든한 뇌심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첫날부터 든든한 뇌심보험'은 최소 2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전국 농·축협 및 농협손해보험 전속 채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농협손해보험의 '첫날부터 든든한 암보험', 'NH365간병인보험' 기가입자의 경우 가입 시 영업보험료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첫날부터 든든한 뇌심보험'은 통합뇌질환진단비, 통합심장질환진단비를 탑재해 1개 특약으로 각각 최대 4번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뇌·심장 주요 치료비 보장 특약 선택 시 10년간 최대 2억 원을 보장받을 수 있어 뇌·심장 질환에 대한 보장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회차별 체증으로 지급하는 수술비 담보를 탑재해 수술을 반복할 때마다 25%씩 체증된 수술비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출시를 기념해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충북 청주농협을 방문해 신상품 1호 가입행사를 실시했다. 이남희 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장은 "이 상품은 뇌·심장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단계별 보장을 강화한 뇌
[충북일보] 괴산군이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기초생활수급 가구에서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정 아동까지 확대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본인이나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가 국비와 함께 1대2 비율로 매칭해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 적립된 금액은 아동이 18세 이후 취업 훈련비, 학자금, 주거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24세 이후에는 자유롭게 해지할 수 있다. 디딤씨앗통장 가입 신청은 '복지로' 온라인 포털이나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디딤씨앗통장 사업으로 256명의 아동에게 1억 3천393만 원의 매칭금을 지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NH농협단양군지부에 송재철 신임 지부장이 최근 부임했다. 송 지부장은 충북농협의 2025년 정기인사에서 지부장으로 임명됐으며, 충북 보은 출신으로 농업과 금융 분야에서 35년간 풍부한 경력을 쌓아왔다. 1989년 농협중앙회 공채로 입사한 송 지부장은 최근 10년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본부에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방지 업무를 맡아 금융권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았다. 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변경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송 지부장은 부임 소감을 통해 "농업인 실익 증진과 농업, 농촌,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단양군의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적극 동참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송 지부장의 리더십과 경험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이 활력있는 충북 경제를 위해 2025년도 신용보증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7일 충북신보는 올해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충북경제 활력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대비 1천억 원 증가한 총 7천50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별 특화보증상품 출시·지자체 이차보전자금 개선 등 밀도있는 보증지원으로 충북경제 살리기에 만전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민생안정·경제활력을 위해 충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연간 지원규모(1천200억 원)의 70%인 840억 원을 지난 6일부터 집중지원하고 있다. 진천·음성군과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새롭게 소상공인자금을 지원하며, 도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충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과 시·군 소상공인 지원자금 대출기간을 이차보전 기간과 별개로 최대 5년까지 확대·운영한다. 폐업 후 도내 재창업 기업에 대해서는 차별없이 지원을 지속하는 등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더불어 옥천군의 3개년 연속 특별출연을 통해 올해에는 군내 장수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은군과는 첫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통
[충북일보] 오는 3월 5일 실시되는 '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와 관련한 입후보 설명회가 개최된다. 충북도선거관린위원회는 이번 선거와 관련해 입후보 예정자와 각 금고 선거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충북도내 14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별 입후보 설명회 일정은 오는 8일 옥천군을 시작으로, △10일 괴산군 △〃보은군 △14일 증평군 △〃음성군 △15일 단양군 △16일 청주시 흥덕구 △〃 제천시 △17일 충주시 △〃영동군 △〃진천군 △22일 청주시 상당구 △23일 청주시 서원구 △〃청주시 청원구에서 각 지역 일정에 맞춰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입후보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와 각 금고에서 선거사무를 담당할 실무진이 선거 관련 업무를 적법하게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주요 선거일정 △후보자 등록방법·구비서류 △각종 신고·신청 △선거운동방법 및 위탁선거법상 제한·금지행위 등 선거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선관위가 위탁받아 치러지는 금고 선거인만큼 후보자들은 금고에 꼭 필요하고 실현 가능한 공약을 제시하고,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의
[충북일보] 충주농협은 최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최한교 조합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임직원 간 상호 인사와 사업추진 결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행사 전에는 지난해 발생한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도 가졌다. 최 조합장은 "새해에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자세로 모두가 같은 배를 타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며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희망농업·행복농촌 실현을 위해 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시무식은 충주농협 임직원들이 새해의 사업목표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결의하는 자리로,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충주농협의 적극적인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발간한 '2024년 농업 고용 인력지원 우수 사례집'에서 총 13개 중 충북이 추진한 3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선정 사례는 △농촌인력중개센터 분야-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 △농업인 분야- 제천 달재농장 이용재 농부 △일손 돕기 우수사례-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다. 농협음성군지부는 2023년 3월 농업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지역 사정에 밝은 진영기 센터장을 영입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열었다. 음성읍과 소이면, 원남면 1개읍과 2개면을 중점지역으로 정하고 120여 농가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해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용재 농부는 귀농에 앞서 제천시에서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20여 농가를 다니며 수익을 발생시키고, 농사를 배우고, 인맥도 쌓아 2023년 안정적 귀농에 성공했다. 서원대학교 경영학과는 지난해 충북농협의 중개로 괴산 원도원마을과 농활결연을 맺고 4월과 10월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와함께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상자서전도 제작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농촌인력중개센터, 도시농부, 대학생
[충북일보] NH농협생명 충북총국(총국장 장준성)은 지난 3일 청주 오창농협(조합장 김영우)에서 '2025년 충북 농·축협 NH농협생명보험 1호 가입' 감사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을사년 새해 1호 가입자는 오창농협 본점에서 '행복을담은NH종신보험'을 가입한 50대 남성 조합원이다. 이날 농협생명 충북총국은 1호 가입을 추진한 김영우 조합장과 이정희 상무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올해 주요 추진 사항과 지원계획을 설명했다. '행복을담은NH종신보험'은 납입보험료 한도 없이 비과세 가능한 보험이다. 사망보장 후에는 '노후 자금 설계 전환' 특약을 통해 적립액을 노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어 노후 준비와 사망보장을 함께 할 수 있다. 장준성 총국장은 "2025년 충북지역 농협생명보험 1호 가입을 추진해 준 오창농협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농협생명은 언제나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2일 오전 농협 충북본부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새해 사업 방향을 제시하며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등 범 충북농협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농협중앙회장 신년사 낭독, 이용선 신임 총괄본부장 취임 인사, 신임 간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신임 총괄본부장은 취임사에서 2025년 충북농협 주요 사업추진 방향으로 △농업인 지원 역량 강화 △일선 농축협 건전 결산 및 사업 활성화 지원 △범 충북농협 시너지 제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충북농협 구현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농협이 시작한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올해는 '희망농업·행복농촌'의 기틀을 강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같은 배를 타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각오로 힘차게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농협은 청렴 충북농협 구현을 위한 자체 '윤리경영 실천 결의 대회'를 열고 지난해에 이어 3행(청렴·소통·배려)운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이장환(56) 신임 농협청주시지부장이 2일 취임했다. 이 신임 지부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세광고와 충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농협에 입사해 영동군지부를 시작으로 증평군지부 팀장, 율량동지점장, 진천군지부장을 역임했다. 이 지부장은 "2025년은 우순풍조(雨順風調 : 농사가 잘 되도록 비가 때를 맞춰 오고 바람이 고르게 분다)의 해가 돼 농업인들께 희망의 기운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금융 및 농정기관으로서 청주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