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추풍령농협이 조합원들과 직접 마주 앉아 농협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추풍령농협은 지난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운영의 공개를 실시했다. 15개 영농회를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공개에는 조합원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결산과 주요 사업 추진 현황, 2026년 주요 사업 계획이 공유됐다. 농협이 추진 중인 각종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됐다. 형식적인 보고에 그치지 않고, 조합원들이 체감하는 현안과 농협에 바라는 점을 듣는 데에도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최근 국내 포도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현실이 주요 논의 주제로 떠올랐다. 조합원들은 수익 구조 개선과 판로 다변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농협 측은 생산·유통 전반에서의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손석주 조합장은 "포도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 확대를 전제로 한 품질 향상과 판로 개척에 힘을 쏟겠다"며 "임직원 모두가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은 "경영 현황을 직접 듣고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농협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주길 기대한다
[충북일보] 농협 괴산군지부는 10일 임직원의 윤리의식 강화와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한 '신뢰회복 자정(自淨)결의대회'를 열었다. 군지부 전 직원은 이날 신뢰회복 자정 실천 결의문 낭독과 함께 △윤리적·행동적 가치관 확립 △법과 규정의 철저한 준수 △금품·향응 수수 근절 △고객과 농업인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책임경영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대영 지부장은 "농협은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조직"이라며 " 이번 자정결의대회를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를 점검해 지역 주민과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농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최근 '금융자산 2조 원 달성탑'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지역 금융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예수금과 대출금을 합산한 금융자산 규모가 2조 원을 넘어서며 제천농협은 지역 내 금융 신뢰를 확고히 다졌다. 제천농협은 과거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2022년 7월에는 상호금융대출금 8천억원 달성탑을, 2023년 4월에는 상호금융 예수금 1조 원 달성탑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이런 성과가 이번 2조 원 금융자산 돌파로 이어지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조합원과 지역 주민의 신뢰가 기반이 되어 예수금과 대출금 모두 고르게 증가한 결과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박근수 조합장은 "이번 금융자산 2조 원 달성은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임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믿음직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9일 시청에서 농협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 가치 금융'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시책에 참여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우대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12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총 18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행하기로 했다. 세종 가치 금융은 최대 2억 원의 보증한도로 2년이나 3년동안 1.75∼2% 수준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세종시장 포상 수여 기업 △노란우산공제 가입 업체 △소상공인 고용보험 가입 업체 △착한가격업소 △뿌리깊은가게 △백년가게·백년소공인으로 등록된 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세종신용보증재단 앱 '보증드림'이나 재단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금융지원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책에 동참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남청주신협(이사장 송재용)은 5일 용정동 에스컨벤션에서 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1천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승인 등 총 5개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남청주신협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건전성 리스크 확대, 수익성 악화, 금융당국의 각종 규제 강화 등 상호금융권 전반이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가운데 2025년 결산 결과 △총자산 △대출금 △온라인예금 △자본금 △이익잉여금 △당기순이익 등 상호금융권 주요 경영지표 6개 부문에서 도내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위기 속에서도 탄탄한 경영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2025년 신협중앙회가 실시한 각종 평가 및 이벤트에서 △기업뱅킹활성화캠페인 전국 1위 △계좌이동서비스 활성화 캠페인 전국 1위 △민생회복소비쿠폰 조합 캠페인 전국 1위 △2025년 공제사업평가 보장성부문 전국 1위 △오픈뱅킹 활성화 이벤트 충북 1위 △라이프온활성화이벤트 충북 1위 등 전국 및 도 단위에서 총 10여 개 부문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이한 남청주신협은 현재 본점을 포함한 6개 금융점포를 운영 중이다.
[충북일보] 우암새마을금고는 5일 74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결산 사업과 사업 성과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회원 배당과 장학금 지원 등 지역환원 실적도 공개했다. 지난해 말 기준 우암새마을금고 자산 규모는 7천417억 원으로 회원수는 1만9천642명, 총 거래자수 3만9천532명이다. 본점과 지점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회원과 대의원 표창이 이뤄졌다.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표창, 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본부장 표창 각각 한 명과 청주시장 표창 2명, 이사장 표창 28명이 선정됐다. 지난해 우암새마을금고는 지역환원 사업으로 △장학금 지원 6천800만 원(120명) △불우이웃돕기 500만 원(50명) △경로당 난방비지원 820만 원(25개소) 등 총 8천120만 원을 집행했다. 지난해 결산 배당률은 총 4.5%로 출자배당률은 연 3.5%, 이용고배당율은 1.0%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과 우리은행 충청북부영업본부(본부장 전민재)는 5일 내수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 도모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충북신보에 13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북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195억 원의 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이번 특별보증은 업체당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충북신보는 소기업 등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고정보증료율 0.8% 적용의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임산부·난임부부·다자녀가정 등 '출생장려 대상자', 충북신보 보증부대출을 정상 상환한 이력이 존재하는 '단골 고객' 또는 충북신보 자체 경영지도를 수료한 '경영지도 수료 고객'에 해당하는 경우 보증료율 0.2%p를 추가로 감면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보증드림' 앱(또는 https://untact.koreg.or.kr 접속)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경우 충북신보 대표전화(043-249-5700)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가는 보증드림'을 신청하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6년 충북행복결혼공제' 신규 참여자 5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충북행복결혼공제는 도내 미혼인 중소(중견)기업 청년 근로자와 청년 농업인, 소상공인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근로자 43명, 농업인 11명, 소상공인 4명으로, 예산 및 운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모집은 예산을 소진할 때까지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 거주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 청년으로,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와 농업인, 소상공인이다. 참여자가 5년간 매월 30만 원을 적립하면, 음성군과 충북도 및 해당기업이 매칭 적립을 지원한다. 근로자의 경우 '지자체 30만 원+기업 20만 원(매칭금 합계 50만 원)'이 추가로 적립돼 월 80만 원이 쌓인다. 농업인·소상공인의 경우 충북도·음성군 매칭금 30만 원이 더해져 월 60만 원이 적립된다. 기간 내 결혼 및 근속 요건을 충족하면, 근로자는 만기 시 본인 적립금 1천800만 원과 매칭금 3천만 원을 합한 4천800만 원(+이자)을, 농업인·소상공인의 경우 본인 적립금 1천800만 원과 지자체 매칭금 1천800만 원을 합한 3천600만 원에 이자를 더해 목돈을
[충북일보]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충북 지역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50조 원 규모로 조성되는 이 펀드는 AI·반도체·배터리·바이오 등 국가대표 산업에 집중 투자하며, 이 중 최소 60조 원을 비수도권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은 1차 메가프로젝트 후보 7건에 '전력반도체 생산공장'과 'AI기반 바이오 치료제 개발'이 포함되면서 중부권 첨단 전략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금융위원회 국민성장펀드 추진단과 지방정부 간담회를 통해 비수도권 전역에서 총 91건, 약 70조 원 규모의 첨단산업 프로젝트가 제안됐다. 동남권, 중부권(충북·충남), 호남권, 대경권 등 전국 각지에서 지역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충북도는 지난 1월 중 도내 경제 산업 관련 기관단체에 홍보를 통한 수요 접수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초기 검토안을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상태다. 앞서 메가프로젝트에 포함된 사업에 대해서는 동향 파악과 방향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위원회는 국민성장펀드 추진단과 사무국(산업은행)을 중심으로 1차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투·융자 구조를 구체화하고 있다. 다만 비수도권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지사장 김준기)는 4일 남청주농협과 함께 청주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 농지은행사업 추진계획 설명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좌담회는 청주시 지역 농업인들의 원활한 농지은행 사업참여를 돕기 위해 △2026년 농지은행사업 주요 개편사항 △농지 매입비축사업 및 은퇴이양 직불사업 신청방법 △주의사항 △부채 과다보유 농업인 대상 경영회생사업 컨설팅 등 지역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에 초점을 맞추어 깊이있는 설명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건의사항 청취 시간을 통해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했다. 윤귀남 농지은행관리부 부장은 "금번 설명회처럼 지역민들이 농지은행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농촌밀착형 사업전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에도 유관기관 협력강화, 농업인단체 유대감 형성을 통해 소통을 강화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는 청주지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이용선)은 4일 오전 농협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설 명절 충북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범 충북농협 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농협은 이번 설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소비 트렌드에 맞춰 실속형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주요 설 성수품에 대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 기간 동안 품질 좋고 가격도 할인된 충북 농축산물이 더 많이 판매되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안정숙 청남농협조합장 새로운 충북농협 - 안정숙(가운데) 청남농협 조합장이 4일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청주시지부 안정숙 청남농협 조합장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 수상(사진) -농업인 소득 증대·금융자산 5천억 달성 등 내실 경영 성과 인정 안정숙 청주 청남농협 조합장이 4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은 농협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농업인의 실익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안정숙 조합장은 탁월한 경영 능력과 섬세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청남농협을 충북 대표 농협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청남농협은 최근 예수금과 대출금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금융자산 5천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청원생명딸기' 등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통한 규격화된 출하 시스템을 구축해 농가 소득 증대에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