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지역 농가의 나눔이 겨울 한복판에 온기를 더했다. 우래부농장이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을 영동군에 전달했다. 우래부농장(대표 김학제)은 4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희망2026'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우래부농장은 영동군 양강면에 위치한 양돈 농가다. 돼지 사육과 생산을 주업으로 하며 지역 농축산업의 한 축을 맡아 왔다. 지속적인 생산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해 온 데 이어, 이번에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이어갔다. 김학제 대표는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기탁받은 성금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군은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 복지 안전망을 두텁게 하는 데 힘이 된다고 보고 있다. 영동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증평농협 배종록 조합장이 4일 '충북농축협 1월 베스트사무소 상'을 수상했다. 농협충북본부는 NH농협 생명보험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증대와 경제적 지위향상에 기여한 농·축협 조합장에게 '충북농축협 월간 베스트 상'을 수여한다. 증평농협은 생명보험 추진을 통한 비이자 수익증진으로 우수한 경영실적을 보여주며 1월 생명보험 1위에 올랐다. 배종록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준 조합임직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이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농협 충북본부(본부장 이용선)는 3일 '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 조합원인 이관식·김영희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1997년부터 영농을 시작해 현재 6만 평 규모의 농지에 찰벼, 조사료 등을 재배하고 있다. 오랜 영농 경험과 체계적인 농업경영을 바탕으로 농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이관식 조합원은 지역 쌀전업농회장, 사리면 농민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농업·농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작목반 운영을 시작으로 영농조합법인으로 규모를 확대하는 등 농업기술 및 농업경영 개선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이씨 부부는 "지속적으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선진 영농 기술 습득과 영농 경험 공유를 통하여 후배 농업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과 국민은행 충청호남영업추진그룹(대표 장창용)은 3일 내수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 도모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충북신보에 3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북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450억 원 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이번 특별보증은 업체당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소기업 등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충북신보가 고정보증료율 0.8% 적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임산부·난임부부·다자녀가정 등 '출생장려 대상자', 충북신보 보증부대출을 정상 상환한 이력이 존재하는 '단골 고객' 또는 충북신보 자체 경영지도를 수료한 '경영지도 수료 고객'에 해당하는 경우 보증료율 0.2%p를 추가로 감면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기업 등은 '보증드림' 앱(또는 https://untact.koreg.or.kr 접속)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충북신보 대표전화(043-249-5700)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가는 보
[충북일보] 지역 금융기관의 나눔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왔다. 추풍령농협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았다. 추풍령농협(조합장 손석주)은 지난 2일 추풍령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추풍령면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일회성 후원이 아니다. 외부 모금이 아닌, 조직 내부에서 자발적으로 조성된 기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금융기관이 '지역의 어려움'을 다시 지역 안에서 해결하려는 실천에 가깝다. 손석주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는 농협으로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목 추풍령면장은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성금인 만큼 더 뜻깊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해 전화를 걸어온다면, 일단 끊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최근 급증하는 전기통신 금융사기를 막기 위해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았다.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지부장 송재철)는 2일 오전 11시, 보은군실버복지관에서 직원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형식적인 설명이 아닌 실제 피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기관 사칭 사기 등 최근 지역에서도 발생한 사례를 소개하며, 사기범들이 어떻게 접근하고 어떤 말로 속이는지 구체적으로 짚었다. 핵심 메시지는 단순했다. △ 모르는 번호의 금융 관련 전화는 받지 말 것 △ 개인정보·계좌번호·인증번호 요구는 무조건 의심할 것 △ 피해가 의심되면 즉시 금융기관이나 경찰에 신고할 것 특히 어르신들이 헷갈려 하기 쉬운 '검찰·금융기관·공공기관 사칭 전화' 유형과, 문자 링크를 눌러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최신 수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피해 발생 시 신고 절차와 구제 가능 범위도 함께 안내해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였다. 송재철 지부장은 "전기통신 금융사기는 특정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과 신한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병기)는 지난달 30일 내수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충북신보에 27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북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405억 원 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이번 특별보증은 업체당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소기업 등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충북신보는 고정보증료율 0.8% 적용의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임산부·난임부부·다자녀가정 등 '출생장려 대상자', 충북신보 보증부대출을 정상 상환한 이력이 존재하는 '단골 고객' 또는 충북신보 자체 경영지도를 수료한 '경영지도 수료 고객'에 해당하는 경우 보증료율 0.2%p를 추가로 감면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기업 등은 '보증드림' 앱(또는 https://untact.koreg.or.kr 접속)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충북신보 대표전화(043-249-5700)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가는 보증드림'을
[충북일보] 청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은 지난달 3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청년부 2기를 출범하고 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청년부 1기 회장을 맡았던 김청회 회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2025년도 활동 보고와 2026년도 신규 활동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강내농협 청년부는 △선진 영농정보 교환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신규 소득원 개발 △귀농귀촌 멘토링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육성된 단체다. 최근에는 공동으로 경작한 쌀과 직접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역 경로당 및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면서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청회 회장은 "청년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의 활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방형 강내농협 조합장은 "청년부 회원들은 농협 사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주역이다"며 "회원들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자신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 시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이자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상반기 기준 총 150억 원 규모의 신규 대출이며,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의 융자금에 대해 대출이자 3%를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청년창업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은행별로 상이한 가산금리에 대해서는 전액보증의 경우 1.7% 이내, 부분보증의 경우 2% 이내로 제한해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해 여건이 개선된 소상공인이 조기에 대출을 상환하더라도 추가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4일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한 뒤, 예약일에 재단을 방문해 보증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이후 충주시와 업무협약을
[충북일보] 농업·농촌을 기반으로 한 농협은행은 일반 시중은행과 달리 수익성과 공공성을 모두 갖는다. 금융 전문성과 농협 고유의 협동 정신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기에 더욱 꼼꼼하고 따뜻한 시각이 필요하다. 올해 취임한 이봉주(55)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농업·농촌은 농협은행의 정체성이자 존재의 이유"라며 "동시에 이같은 정체성은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 위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확립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봉주 본부장은 "금융을 고객과 지역의 성장을 돕는 수단으로 삼고, 충북 도정과 보조를 맞추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내 농촌지역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충북형 맞춤식 생산적 금융'을 강조했다. 장기화된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 속에서 지역 금융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본부장은 '현장 중심 금융 지원'을 올해의 핵심 기조로 꼽았다. 이봉주 본부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과 컨설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업·농촌 분야는 계절성과 유통환경을 반영한 특화금융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과 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이봉주)는 28일 내수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 도모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충북신보에 21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북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315억 원의 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이번 특별보증은 업체당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소기업 등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충북신보는 고정보증료율 0.8% 적용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임산부·난임부부·다자녀가정 등 '출생장려 대상자', 충북신보 보증부대출을 정상 상환한 이력이 존재하는 '단골 고객' 또는 충북신보 자체 경영지도를 수료한 '경영지도 수료 고객'에 해당하는 경우 보증료율 0.2%p를 추가로 감면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기업 등은 '보증드림' 앱(또는 https://untact.koreg.or.kr 접속)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인 경우 충북신보 대표전화(043-249-5700)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가는 보증드림'을 신청하면 재단
[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27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에 송대근(54) 국제국 부국장(1급)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송대근 신임 충북본부장은 국내외 금융시장과 인사 및 조직관리에 정통한 전문가로서 평소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원만한 대인관계 등으로 상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2002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래 금융시장국, 인사경영국, 국제국 등에서 근무했다. 기존 한승철 본부장은 한국은행 인사경영국으로 이동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