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신한은행은 일 단위 매출액 변동으로 인해 안정적인 영업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상생 매일 땡겨드림 대출'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땡겨드림 대출'은 '땡겨요'에 입점한 개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평일·공휴일 상관없이 매일 동일한 금액을 지급하고, 대출금 실행일 3영업일 후에 중도상환해약금 없이 연결계좌에서 자동으로 상환된다. 대출한도는 최대 3천만 원이며, 하루 최대 300만원(일 평균 매출액의 80% 한도)까지 지원된다. 또한 매출액 감소로 대출 상환이 어려운 경우가 되더라도 최대 10일 동안은 일 단위 자금을 계속 지원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돕는다. 해당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 쏠(SOL) 내 대출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드림 대출' 상품은 일일 단위로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 니즈를 파악하고 분석해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개발해 소상공인과 상생하고 '땡겨요'를 통한 고객 혜택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 13일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 일반 국민, 관계부처 공무원,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 지배구조 혁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기관 지배구조 관련 주요 이슈·새마을금고 경영 혁신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지배구조 개선 관련 시사점 논의·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의 좌장은 서강대 이상복 교수가 맡는다. 고려대 박경서 교수의 '금융회사의 지배구조'발표를 시작으로, 한양대 유혜미 교수의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배구조 혁신방안'발표와 한국외대 안수현 교수, 성남제일 새마을금고 김중옥 이사장, 딜로이트 컨설팅 김도원 전무의 토론으로 이어진다. 김성렬 위원장은 "새마을금고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배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혁신이 시급한 만큼, 세미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혁신방안 마련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신협중앙회는 12일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과 대출모집업무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협은 최근 오픈 API 플랫폼인 리온브랜치를 통해 외부 플랫폼과 새로운 비즈니스가 가능한 연계 시스템 기반을 구축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출상품 등을 비교·추천하는 핀테크 플랫폼들이 금융상품의 주요 판매 채널로 급부상함에 따라 신규 판로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신협은 뱅크몰을 활용해 신협의 모바일 웹채널인 리온브랜치에서 판매 중인 주택담보대출 상품 판매를 추진한다. 뱅크몰의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소비자 담보 위치에 기반해 최적의 조건을 찾아 신협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추천하고, 한도와 금리 등 높은 정확도의 상품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외에도 빌라, 오피스텔도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 구입자금, 생활자금 등 소비자의 목적에 따라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앱과 웹 양방향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정인철 디지털금융부문장은 "뱅크몰과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효과적인 타겟팅이 가능한 온라인 모객 채널 구축과 신규 고객 유치, 대출 상품성 강화 등…
[충북일보] 신협중앙회가 '신협중앙회 2024년 IT직군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IT 개발·관리 분야의 주임 직급으로 연령·성별·학력·전공에 대한 제한은 없다. 다만 정보처리기사, C·JAVA·SQL· RDB(Oracle/Tibero)·시스템·N/W·보안 관련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자여야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채용사이트(cu.saramin.co.kr)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8~19일 양일간 '필기전형'(인적성검사·직무능력시험·직무상식시험 및 온라인 코딩테스트)가 이뤄진다. 이후 11월 말 부터 △실무진 1차 면접 △임원진 2차 면접을 진행한다. 신협은 12월 말 신협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최종 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박영현 신협 인재개발본부장은 "신협은 급변하는 금융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핵심 과제로 삼고 미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신협과 함께 미래 금융을 선도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형 단계별 합격자 발표와 후속 일정 등 '신협중앙회 2024년 IT직군 신입직원 공개채용'
[충북일보] 신협중앙회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독일 본에서 개최된 '15차 국제라이파이젠연맹(International Raiffeisen Union; IRU) 연차총회'에 한국신협을 대표해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라이파이젠연맹이 주관한 IRU 연차총회는 2018년 14차 연차총회 이후 코로나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전 세계 13개국 18개 조직의 신협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국신협은 국제라이파이젠연맹 이사국 겸 아시아신협연합회(Association of Asian Confederation of Credit Unions; ACCU) 회장국의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연차총회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국제라이파이젠연맹 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15차 국제라이파이젠연맹 연차총회에서는 포럼과 총회가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기후·에너지문제, 국제신협 전문지식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독일 에너지 협동조합청의 벤자민 단네만과 비아노바 협동조합의 라인하르트 셰크 관리이사 등을 초청하여 유럽 전역에서 핵심 안건으로 논의되는 기후변화·에너지문제와 관련한 전문 강의가 진행됐다.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 금융협동조합의…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지난 6일 청주시 성화동 농협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충북 대의원 조합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협중앙회 이사인 김성태 제천 백운농협 조합장,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과 농협중앙회 충북 대의원 조합장, 농협시군지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은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의 조합장 가운데 각 시군의 지역·품목 농축협에서 선출된 292명의 조합장으로 구성돼 있다. 충북 대의원은 지역농협 조합장 13명 등 총 19명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충북 대의원 조합장들은 충북농협의 주요업무 추진 성과와 당면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충북 농축산물 판매활성화 등 농업인 숙원사항 해결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간담회 종료 후 청렴농협 구현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깨끗한 충북농협 만들기에 더욱 힘쓰기로 다짐했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오늘 대의원 조합장 간담회는 충북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권익신장을 위해 조합장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KB국민은행은 최근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에 전통시장 사랑 나눔 키트 50상자(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물품은 지역 내 고립가정 37가구와 2인 이상 장애 등록 13가구에 전달됐다. 이승한 관장은 "국민은행의 전통시장 사랑 나눔은 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하는 복지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나눔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충주시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고로 1금고 NH농협은행과 2금고 신한은행 두 곳을 선정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충주시 금고 지정 운영에 관한 조례와 내부 방침을 통해 지난 8월 4일 금고지정 신청공고를 했으며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신청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는 각 분야 민간 전문가를 선정해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과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기여, 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 항목에 대해 공정하고 심도있는 평가를 실시했다. 심의결과 1금고 NH농협은행, 2금고에 신한은행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1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일반회계), 고향사랑기금 △2금고로 지정된 신한은행은 특별회계(11)와 기금(6), 통합재정안정화기금(특별회계)을 각각 운용한다. 시는 금고지정 사항을 시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금융기관에 통지한 후 금고지정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
[충북일보] 지난 7월 충북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충북 지역 새마을금고는 3천9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 7월 새마을금고 연체율 상승에 따른 재정건전성 우려에 '연체율 감축 특별대책'을 실시한 바 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2023년 7월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7월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5천67억 원 증가했다. 예금은행은 저축성 예금을 중심으로 7천473억 원이 증가했고, 시장성 수신도 62억 원 소폭 늘었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새마을금고를 중심으로 2천468억 원 감소했다. 새마을금고 수신은 지난 6월 2천876억 원이 줄어든데 이어 7월 3천911억 원 감소했다. 다만 비은행금융기관 중 새마을금고를 제외한 기관인 자산운용회사(498억 원), 신탁회사(269억 원), 우체국예금(226억 원), 신용협동조합(217억 원), 상호저축은행(49억 원)은 모두 예금이 증가했다.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 자금의 이동이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새마을금고 위축은 여신동향에서도 이어졌다. 동기간 충북도내 금융기관 대출은 4천397억 원 증가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지난 11일 이길웅 남청주농협 조합장이 NH농협생명 '충북 농·축협 BEST CEO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농·축협 BEST CEO상'은 농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는 리더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생명보험 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대와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한 농·축협 조합장을 선정해 수여한다. 남청주농협은 생명보험 사업 추진을 통한 비이자 이익 증진과 우수한 경영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생명보험 추진 우수사무소로 선정되며 BEST CEO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길웅 조합장은 "이번 BEST CEO 선정은 남청주농협 조합원들과 고객분들 덕분"이라며 "남청주농협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께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신협중앙회는 최근 영국 맨체스터에서 글로벌 협동조합보험사들의 연합체인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ICMIF)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와 관련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ICMIF는 전 세계 60개국 204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보험부문 산하기구로, 영국 맨체스터 소재 사무국 산하에 유럽, 미주, 아시아 3개의 지역협회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신협은 세계신협협의회(WOCCU), 아시아신협연합회(ACCU)에 이어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ICMIF)의 정회원 가입을 완료하며 세계 협동조합보험사의 상호교류·협력 기회를 넓히게 됐다. 신협은 공제사업 발전을 위한 해외 네트워킹 교두보를 구축해 앞으로 글로벌 협동조합으로서 영향력과 저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송재근 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초고령화 사회 진입 등 각종 외부 위험요인이 확대되는 가운데, 민간부문의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글로벌 협동조합보험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협동조합의 공익적 기능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NH농협생명 충북총국은 지난 8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농·축협 조합장과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대상 도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36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도전을 향한 각오를 다지고, 하반기 농축협 사업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발대식은 농·축협 우수사례 전파와 함께 '2023년 NH농협생명 Pre-연도대상'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Pre-연도대상'은 상반기 생명보험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사무소와 임직원에 대한 시상이다. 시상식은 위너스 CEO 시상과 농·축협 임직원 개인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위너스 CEO부문은 △최우수상 박순태 조합장(남보은농협), 김홍기 조합장(괴산증평축협) △우수상 김응식 조합장(괴산농협), 박승서 조합장(진천축협)이 수상했다. 농·축협 임직원 개인부문은 △동상 이경아(괴산농협) △우수상 서현숙(괴산농협), 우보숙(괴산증평축협) △챌린져상 권오상(청주농협), 진용희(충주농협) △지역우수상 연인숙(증평농협)이 수상했다. 김갑태 총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조합장님과 농·축협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7일 농협은행 보은군지부와 괴산군지부를 방문해 총수신 5천억 원 달성탑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2001년부터 영업점의 자긍심 고취와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매월 일정 금액 이상 목표 달성 사무소에 총수신 달성탑을 수여하고 있다. 황종연 본부장은 "힘든 영업환경에서도 군민과 동행하며 지역선도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금융기관, 고객과 농업인에게 최상의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오는 2025년 7월부터 새마을금고를 설립하는 데 필요한 출자금 기준이 단계별로 상향된다. 주된 사무소가 특별시 또는 광역시에 소재하는 경우 출자금은 '5억 원 이상'이었으나 2025년 7월 1일부터는 '10억 원 이상', 2028년 7월부터는 '20억 원 이상'으로 높아진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새마을금고의 설립기준을 금융 시장 여건에 맞게 현실화함으로써 건전한 금고의 설립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으로 인한 시장 충격 최소화와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위해 공포 후 5년 범위에서 출자금 기준을 단계별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현재 지역금고 출자금 기준은 △특별시·광역시 '5억 이상' △특별자치시·시 '3억 원 이상' △읍·면 '1억 원 이상'으로 지난 2011년 변경됐다. 시행령 개정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설립되는 지역금고 출자금 기준은 △특별시·광역시 '10억 원 이상' △특별자치시·시 '6억 원 이상' △읍·면 '2억 원 이상'으로 변경된다. 2028년 7월 1일부터는 △특별시·광역시 '20억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과 우리은행이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일상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이번 우리은행 특별출연금 4억 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6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재해로 인한 지역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것으로 지원대상은 충북도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보증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보증은 9월 1일부터 한도 소진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bsinbo.or.kr)에서 상담예약 후 본점이나 각 지점에 방문해 보증을 신청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신협중앙회가 오는 10월 말까지 기업뱅킹 전면 개편 이벤트 '온(ON)통 아낌없이 드립니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협은 지난 7월 기업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개인사업자와 법인 고객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에 힘써오고 있다. 신협은 기업뱅킹 전면 개편에 대한 기존 고객의 긍정적 반응과 신규 고객 지속 유입에 대한 감사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기업뱅킹을 사용하는 기존 고객과 신협과 첫 거래를 하는 사업자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마련된 이벤트는 총 4가지로 △기업뱅킹 신규 가입(300명 추첨·GS편의점 상품권 1만 원권) △기업뱅킹 누적 10건 이상 이체(100명 추첨·배달의민족 상품권 3만 원권) △법인 체크카드 발급 후 50만 원 이상 이용(250명 추첨·GS칼텍스 상품권 5만 원권) △기업 자금관리서비스 가입(선착순 100명·GS편의점 상품권 1만 원권) 조건에 해당하는 고객은 하나의 사업자번호 당 각각의 이벤트에 1회씩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중복 당첨이 가능하며, 기업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신협 온(ON)뱅크 기업) 실적
[충북일보]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개월 연속 상승했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예금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5.12%로 6월보다 0.06%p 하락했다. 가계대출 금리는 6월 4.81%에서 7월 4.80%로 0.01%p 하락하며 지난해 8월(연 4.76%) 이후 가장 낮았다. 기업대출 금리는 6월 5.17%에서 7월 5.11%로 0.06%p 하락했다. 반면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연속 하락하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6월에 이어 7월까지 2개월 연속 상승한 4.28%로 집계됐다. 7월 중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68%로 6월에 비해 0.01%p 하락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68%, 시장형금융상품은 3.80%로 6월보다 각각 0.02%p, 0.03%p 하락했다. 7월 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64%로 6월 말보다 0.05%p 상승했고 총대출금리는 연 5.16%로 6월 말보다 0.01%p 상승했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는 2.52%p로 6월 2.56%에 비해 0.04%p 축소됐다. 7월 중 비은행금융기관 신규취급액 기준 예금금
[충북일보] 건전성에 대한 우려로 새마을금고에 예치했던 예·적금을 다른 예금은행이나 비은행금융기관으로 예치하는 현상이 지난 6월 충북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6월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분석한 결과 도내 금융기관 수신은 전달보다 2천536억 원이 증가했다. 반면 새마을금고 수신잔액은 9조3천265억 원으로, 5월에 비해 2천876억 원이 줄었다. 새마을금고에서 빠져나간 돈은 다른 금융기관으로 몰렸다. 상호금융(+1천204억 원), 신용협동조합(+636억 원), 상호저축은행(+370억 원) 등 대부분의 업권에서 증가했다. 예금은행 수신도 저축성예금을 중심으로 증가해 5월보다 2천949억 원 늘었다. 6월 중 예금은행 수신잔액은 30조7천317억 원이었다. 최근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위기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새마을금고의 뱅크런 위기는 정부의 건전성 관리 강화 방침과 정기예금 특판 등 자구노력으로 잦아드는 상황이었으나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이 지난 2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후 직무가 정지되며 악재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월 중…
[충북일보] 신협중앙회는 '신협 대학생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인재들의 8주간의 여정을 기념하는 수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수료식은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등 신협 임직원과 대학생 인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4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대학생 인턴 38명은 지난 6월 선발된 후 △통장· 체크카드 발급, 집금 등 수신 실무 체험 △여신 실무 체험 △조합원 관리 및 온뱅크 관련 업무 수행 △조합 자체 프로젝트 진행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했다. 대학생 인턴십 대표로 선발된 권순현 학생(동작신협)은 "신협 인턴십을 통해 그동안 관심이 있었던 금융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며 "신협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해 준 신협과 멘토로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준 동작신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2개월이란 기간이 금융업의 모든 것을 경험하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신협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더 넓히고 앞으로 커리어 발전에 도움 되는 기회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한 뒤 "청년층에게 신협을 알리고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협 대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2일 청주 동부창고에서 '2023년 상반기 충북농협 상호금융 마케팅 우수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워크숍은 '충북농협 상호금융 마케팅 달인'으로 선발된 직원들이 참석해 사업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상호금융사업 중점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충북농협은 매년 상호금융 활성화를 위해 수신, 카드, 디지털금융 등 상호금융 마케팅 분야의 우수 직원들을 달인으로 선발하고 상·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마케팅 달인들은 캘리그라피로 좌우명 액자를 만들어 보고, 동부창고 인근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해 전시된 예술작품을 관람하며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 직원에 대한 사기진작을 통해 그들의 마케팅 능력과 열정이 모든 직원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 '1차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회 설치 이후 첫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는 새마을금고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경영혁신위원회 운영계획과 소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논의됐다. 경영혁신·건전성 관리·경영합리화의 3개 추진과제별로 3개의 소위원회가 구성됐으며, 각 위원들의 경력·전문성을 고려해 역할이 분담됐다. 김성렬 위원장은 "위기속에서 교훈을 얻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길 당부하며, 반드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금고가 국민으로부터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경영혁신, 건전성 관리, 경영합리화 등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는 8월 18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필요시 연장할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농협은행 충북본부와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8일 집중호우로 경영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일상회복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신보는 이번 농협은행 특별출연금 20억 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300억 원 규모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호우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은 물론, 재해로 인한 지역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충북도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황종연 본부장은 "이번 출연금이 충북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집중호우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보증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여신은 8월 18일부터 한도 소진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bsinbo.or.kr)에서 상담예약 후 본점·지점을 방문해 보증 신청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83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입 조사료·곡물 가격 상승과 가축용 사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에 빠진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 중 올해 1차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77개 농가다. 관내 농·축협을 통해 한육우·젖소·양돈·양계·오리 5억원, 기타 축종 9천만원씩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연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다. 시는 지난 4월에도 축산농가 107곳에 101억원을 융자 지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9일 김영준 노조위원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사업부문별 우수사무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기업여신, 건전성 등 사업부문별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도내 13개 사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각 사무소별 우수직원에 대한 특별시상도 진행됐다. 이어 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기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수해지역 고향사랑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실물경기 둔화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 어려운 여건에도 저마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금융지원 확대는 물론 지역사회공헌활동 강화로 도민에게 사랑받는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신협중앙회가 모바일 웹플랫폼 '리온(ReON)브랜치'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리온브랜치'는 휴대폰 본인인증·신분증 촬영 등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를 통해 각종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협의 모바일 웹 기반 디지털플랫폼이다. 조합을 통해 카카오톡 혹은 문자 메세지로 전송받은 URL을 통해 접속하거나, 상품 안내서 등 QR코드 촬영·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리온브랜치'를 통해 △수신 5종(요구불예금 및 예·적금) 가입 △여신 1종(주택담보대출) 가입 △체크카드·지역화폐 발급 △조합원 정보변경 △이용조회 동의서 수집 △회비납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협은 향후 '리온브랜치'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협은 '리온브랜치'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7일부터 10월 6일까지 △즉석 당첨 이벤트 △체크카드·지역화폐 발급 이벤트를 마련했다. 즉석 당첨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리온브랜치(m.cu.co.kr)'에 접속한 뒤, 휴대폰 본인인증과 이벤트 동의를 마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는 즉석에서 당첨 여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