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송대근)는 최근 충북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초청해 경제교육, 체험활동 등 견학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한국은행의 역할과 금융·경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시간으로 이뤄졌다. 강연 주제는 △한국은행이 하는 일 △경제뉴스 쉽게 읽기 등을 다뤘다. 또한 안전한 금융생활에 도움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금융감독원 충북지원과 연계해 저축·보험의 이해와 금융사기 피해 예방 강의를 진행했다. 경제교육 후에는 화폐전시실 견학과 글라스아트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역사회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금융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경제교육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제천농협이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및 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조합원들의 경영 부담이 커지자, 지원을 확대했다. 제천농협은 매년 조합원 약 4천86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12억2천580만 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 카드를 지원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힘써왔다. 하지만 최근 상황을 고려해 '조합원 한마음 대잔치' 예산을 조정, 2억2천50만 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 카드를 추가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이 같은 지원은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박근수 조합장은 "조합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대잔치를 준비했으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조합원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과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지난 15일 내수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충북신보에 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북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75억 원 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이번 특별보증은 업체당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소기업 등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충북신보가 고정보증료율 0.8% 적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임산부·난임부부·다자녀가정 등 '출생장려 대상자' △충북신보 보증부대출을 정상 상환한 이력이 존재하는 '단골 고객' △충북신보 자체 경영지도를 수료한 '경영지도 수료 고객'에 해당하는 경우 보증료율 0.2%p가 추가로 감면된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보증드림' 앱(또는 https://untact.koreg.or.kr 접속) 또는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충북신보 대표전화(043-249-5700)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가는 보증드림'을 신청하면 재단 직원의 도움을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이봉주)는 13일 보은 수한초등학교, 14일 괴산 칠성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동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4일 행사에는 김도희 금융감독원 충북지원장, 우관문 괴산증평교육장, 임세빈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농협은행이 진행하는 '이동금융교육'은 2017년부터 지방소멸 위기지역 등 금융교육 소외지역 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교육'프로그램이다. △현명한 용돈 관리 교육 △버스형 이동점포를 활용한 은행 점포 체험 △은행원 직업 체험 등 다양한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깊이 있는 가르침과 배움으로 학생들 스스로 학습과 삶을 주도하는 역량을 키우는 충북교육의 핵심 정책인 '공부하는 학교' 실천에 동참하며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 형성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봉주 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지역에 비해 금융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
[충북일보] 증평군은 오는 18일부터 결혼·출산가정의 주거비와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 증평지역 결혼·출산 가정은 모두 40가구다. 지원대상은 혼인신고일이나 자녀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인 가정이다. 최대 5년간(기본 3년·연장 최대 2년)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하거나 아이를 출산한 가구는 1년이 경과했더라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연간 최대 50만 원, 5년간 최대 25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인의 개인계좌로 직접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결혼 후 출산하거나 출산 후 추가출산을 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지원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 점도 눈여겨 봐야한다. 지원 자격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증평군 소재 주택에 대한 주택자금 대출을 정상적으로 상환 중인 가구여야 한다. 가정구성원 합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자격을 갖춘 주민은 오는 18일부터 12월까지 증평군청 본관 2층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
[충북일보] 제천시가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복지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활동 중인 저소득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칭 지원금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월 근로·사업소득 10만 원 이상, 그리고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1인 가구 기준 128만2천119원) 이하인 청년이다.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씩 꾸준히 저축하면 총 본인 적립금 360만 원과 정부지원금 1천80만 원, 이자 및 추가지원금까지 합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자산 형성을 돕는 중요한 복지사업"이라며 "자격 요건을 갖춘 많은 청년이 신청해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또는 복지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최근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비대면 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고도화 됨에 따라 고객 자산 보호와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피싱·스미싱 방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NH콕뱅크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별도 앱인 'DefendPlus(디펜드플러스)'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고객은 NH콕뱅크 내 메뉴 또는 배너를 통해 쿠폰번호 발급받은 후 DefendPlus앱에 등록하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문자 및 SNS 내 악성 URL 탐지·알림 △악성 URL 접속 시 추가 PUSH 알림 제공 △사용자 입력 URL 및 QR코드 악성 여부 검사 등이 있다. 특히 휴대전화로 수신되는 문자 및 SNS 메시지 내 악성 링크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NH콕뱅크와 연계한 간편 가입 절차를 마련했으며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농협은 서비스활성화를 위해 이달 4일부터 6월 30일까지 '피싱·스미싱 방지서비스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DefendPl
[충북일보] 세종시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15일까지 '세종청년희망적금' 참여자를 모집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세종청년희망적금은 지역에서 근로 중인 청년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적금에 가입한 청년은 매달 15만 원씩 36개월간 저축하면 동일한 금액의 추가지원금을 지원받아 만기 시 최대 1천80만 원과 개인 저축분에 대한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8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자 △세종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자 △관내 동일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4대 보험에 가입해 주 30시간 이상 근무 중인 자 △2026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 등이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이며, 세종 일자리 종합 누리집(잡아람.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내용 문의는 청년희망내일센터(1533-1934)로 하면 된다. 김용준 세종시 기업지원과장은 "세종청년희망적금은 청년의 오늘을 응원하고 내일을 설계하도록 돕는 마중물"이라며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통해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극 지원
[충북일보] 청주시는 결혼과 출산 초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결혼·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각각 운영하던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합해 추진한다. 특히 연령 기준을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대출 범위는 '주택자금 대출'로 한정해 신혼부부와 출산가정의 주거 안정 지원에 중점을 뒀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혼인신고일 또는 자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인 가구다. 다만 사업 시행 지연에 따른 소급 특례도 적용된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하거나 출산한 가구는 신청일 기준 1년이 지났더라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은 1·2금융권에서 받은 주택자금대출의 기납부 이자를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매입, 전세 등 주택자금대출에 대해 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최대 5년간 총 2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기본 지원 기간은 3년이다. 지원 기간 중 출산이 있을 경우 2년이 연장되며, 추가 출산 시 자녀 1명당 1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지난 8일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에서 농협 신상품인 '준조합원 더드림(The Dream) 예적금' 출시 기념 '도내 1호 가입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증평농협 본점을 방문해 도내 1호로 해당 상품에 가입하며 많은 관심과 응원의 뜻을 전했다. '준조합원 더드림(The Dream) 예적금'은 농·축협 준조합원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우대조건 충족 시 정기예탁금은 최대 0.6%, 적금은 최대 2.7%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판매한도는 정기예탁금 3만좌, 적금 5만좌다. 영업점 방문 또는 콕뱅크 어플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이번 신상품이 준조합원 고객에게 우대금리 제공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신화식 충북낙농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서 선정하는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지난 6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낙농산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에 기여한 신화식 조합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은 혁신적인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농협의 위상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헌신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신 조합장은 1985년부터 40년간 낙농업에 종사해온 현장 전문가로서, 지난 20여 년간 충북낙농농협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 최근 상호금융 예수금 2천억 원을 돌파하며 신용사업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었으며,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농협'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경영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주요 공적으로는 급격한 사료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해외 조사료 직수입 사업'이 꼽힌다. 신 조합장은 해외 생산지와의 직거래 네트워크를 구축해 유통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 낙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소득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한, 낙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낙농헬퍼(도우미) 지원사업'을 발굴해 지방정부의 시
[충북일보] 제천 명성신협이 최근 열린 '어부바 멘토링' 10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신협이 10년간 꾸준히 펼쳐 온 협동과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을 인정받는 의미 있는 결과다. 특히 지난 6년간 이어진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청소년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경제·금융 지도를 넘어 삶을 나누고 성장하는 동행의 교육으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플로깅 체험을 도입해 친환경 의식을 함께 키우는 등 공동체와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적 책임까지 확장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 과정은 지식 전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참여 아이들이 스스로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장기적인 관계형 멘토링은 아동들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향상이라는 가시적 성과로도 나타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았다. 명성신협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연결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선순환 구조를 형성 중이다. 또한 명성신협은 어부바 멘토링 외에도 '1신협 1아동 결연사업', '행복한 집 프로젝트', '노인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의미 있는 사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