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벤처기업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2025년 구매연계·상생협력형R&D' 신규과제 모집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구매연계·상생협력형 R&D'는 2002년부터 도입된 중기부의 대표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수요기업 맞춤…
[충북일보]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창작소 내 뮤지트 홀에서 어린이 참여형 음악극 '우당탕탕! 해적樂단의 비밀'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5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7'의 세 번째 무대다. '우당탕탕! 해적樂단의 비밀'은 단…
[충북일보] 충주시가 주최하는 청소년 음악경연대회 '마이 리틀 슈퍼스타' 본선이 오는 24일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음악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실전 무대 경험과 예술적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0일 예선을 거쳐 19팀 중 12…
[충북일보]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EBS 대표 프로그램 '모여라 딩동댕'이 오는 6월 13일 충주문화회관에서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충주시와 EBS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야생동물(수달)을 지켜줘!'를 주제로 생태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 홍보에 나섰다. 군은 군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빠짐없이 행사하도록 투표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역 곳곳에 투표참여 독려 현수막을 설치하고, 종합운동장 전광판과 군청 게시판, 증평군…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동부창고 생활문화 클래스 '어울;린(隣)'의 6월 수강생 모집을 모집한다. '어울;린'은 문화예술로 이웃과 교감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플랫폼을 지향하는 2025년 동부창고 생활문화 클래스다. 이번 클래스는 도자기 DIY, 앙금 플라워·퓨…
[충북일보] 국내 유일 드라마 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오는 22일부터 6월 4일 오후 4시까지 '천세은 작가 초청강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초청강연의 주인공은 '뽀뽀뽀' 등 어린이 방송 작가이자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5관왕을 차지한 창작 뮤지컬 '마리퀴리'의 극작가로 국내·외에서 활발…
[충북일보] 세종시가 22일부터 간선급행버스(BRT) 전용 광역 자율주행버스를 1대 증차한다. 시는 BRT 광역 자율주행버스를 기존 A2 2대·A4 2대로 운영했으나 이번 증차에 따라 A2 3대·A4 2대 동 5대를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A2 노선은 오송역∼세종정부청사∼세종버스터미널∼반석…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6월11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100인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다음 달 14일(오후 2∼5시) 음성읍 한빛복지관에서 토론회를 열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세부 추진 전략과 핵심 과제를 도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놀이와 문화 △…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다음 달 16~22일 '2025 한글문화특별기획전'에 참여할 시각예술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조치원읍 북세종상생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총 30명의 작가(팀)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
[충북일보] 우민아트센터(관장 이용미)는 24회 우민미술상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는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민아트센터는 2016년부터 미술상을 주최·주관하고 있으며 지원 작가 범위를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우민미술상은 2002년 충북 지역의…
[충북일보]날씨가 널을 뛰고 있다. 20일 충북지역 한낮 최고 기온은 30도를 넘어섰다. 이날 청주의 낮 최고기온은 31도를 기록했고, 도내 대부분의 지역도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때아닌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하루전인 지난 19일 낮 최고기온이 25도 이하인 것과 비교하면 하루만…
[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이 오는 21일 청주국제공항 오비히로 정기 노선 취항을 기념해, 기차를 타고 홋카이도 동부 지역을 여행하며 콘텐츠를 제작할 '시티 에디터' 10인을 모집한다. '시티 에디터'는 여행자가 직접 에어로케이 취항 도시의 에디터가 돼, 도시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콘텐츠로 소…
[충북일보] 제천시가 청년 인구 유입과 장기근속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 및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오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한다. 이 두 사업은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 근로자와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쌍방향…
[충북일보] 옥천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묘목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묘목 산업 고도화 전후방산업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의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협업프로젝트'에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