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심리상담센터 '마음에 앉다'가 '어진마음 어진가게' 4호점으로 탄생했다. 세종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심리상담센터 '마음에 앉다'에 '어진마음 어진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기적으로 복지자원을 기부하는 관내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진가게…
[충북일보]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용 휠체어를 보급했다. 시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이 사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한 스포츠용 휠체어는 범용 스포츠 휠체어와 배드민턴 전용 휠체어…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9∼30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의 실시간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를 스마트포털 '세종엔' 앱을 통해 제공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세종엔' 앱을 통해 24개 읍면동 사전투표소의 실시간 혼잡도와 투표…
[충북일보] 최근 세종에서 소방기관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5일 세종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한솔동의 한 음식점에 소방기관 명의로 27만 원의 도시락 주문이 접수됐으나 약속된 시간이 되자 주문자와의 연락이 두절됐다. 업주는 결제를 위해 119안전센터…
[충북일보]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가 지난 24일 초등학생부(5~6학년)와 중학생부를 대상으로 열렸다. 고등학생부 대회는 오는 31일 열린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C, C++, Phython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프로그래밍을 통해 직접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
[충북일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로마홀에서 '종목단체 사무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운영과 관련한 실무 차원의 협력 강화와 세부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6개 종목단체 사무처장과 관계자 등 18…
[충북일보] '세종 생활과학교실'이 올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세종 생활과학교실은 세종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운영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친숙한 주제를 활용한 과학실험과 탐구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과…
[충북일보] 세종시는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에 무인단말기 등의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요식업소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요식업소의 인건비 절감을 돕기 위한 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과 연계해 배리어프리 무인단말기와 디지털간…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다음 달 19일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Just Beside' 공연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이 공연은 음악을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호흡하는 몰입형 클래식 공연이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관…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음 달부터 시민들의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고당 잡고, 운동 더하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40∼64세까지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고위험군이며, 가정에서도 운동할 수 있도록 밴드, 아령 등을 활용한 스트레칭, 근력운동을 교육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결산 승인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공공기관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결과 보고를 청취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제1, 2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예비비 등…
[충북일보] 세종 행복도시 평생교육원이 준공됐다. 정식개원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한다. 2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5일 시설물 준공 후 이관을 위한 기관장 합동점검을 전날 실시했다. 산울동에 위치한 평…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도 웹 접근성 품질인증 심사에서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 8년 연속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제도는 고령자,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국가 표준 지침을 충족한 우수…
[충북일보] 최원철 공주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이 행정수도 완성에 적극적인 공감 의지를 드러냈다. 최 시장과 임 의장은 21일 공주시청에서 열린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들은 행정수도 완성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공감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기원…
[충북일보] 세종시가 인근 지자체와의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 확대에 나선다. 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충남 공주시와 청양군 등 4개 지자체와 교차 기부하면서 기부제 인식 확산에 힘…
[충북일보] 통합 청주시의 숙원이던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하면서 새로운 통합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 청사 부지에 신축'이라는 전제로 사업이 시작됐다. 여러 차례의 공론화와 갈등 조정을 겪으며 사업추진이 지연됐지만,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사업 방향을 정립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시는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교통영향평가, 매장유산 발굴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6월 중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8년 하반기가 목표다. 새로운 청사는 청주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도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틀을 세우다 신청사 건립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부지 안에는 40년 가까이 운영된 청주병원이 있었고 기존 청사 본관동을 철거할 것인가를 두고 지역사회 갈등이 팽팽했다. 시는 원칙 있는 행정과 유연한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갔다. 청주병원의 경우, 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부지 소유권을 확보했으며 병원 측과의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가 추진하는 '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최종 후보지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분산특구 3개 유형 중 도가 신청한 '공급자원 유치형'은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분산특구 추가 지정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유형과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유치 재도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열어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과 유형을 보면 제주, 부산, 경기, 경북은 '신산업 활성화형', 울산, 충남, 전남은 '전력수요 유치형'이다. 이 중 신산업형은 신기술과 연계한 신사업 실증이 핵심이다. 분산 자원과 연계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부여되는 방식이다. 수요 유치형은 전력 수급 여유 지역에 다소비 산업을 유치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모델이다. 하지만 산자부는 공급 유치형의 경우 단 한 곳도 후보지를 선정하지 않았다. 산자부는 발전소 등의 구축이 필요해 단기간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공급 유치형의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않은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