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오는 13일 오전 10시~오후 4시 청주대 중문 일원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센터는 청년고용정책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요 사업을 연계해 안내하는 한편 청주고용센터, 청주상공회의소 등 5개 유관기관과 협업해 현장에서 청년 고용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각종 정책 활용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정보도 제공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정책·사업 안내뿐 아니라 1대1 진로·취업 상담, 프로그램 참여 방법 안내, 개인별 취업 준비 방향 설정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여형 이벤트와 설문, 미션 수행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윤미 센터장은 "이번 홍보부스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과 지역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대학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협업 체계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우리 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학교의 주소판을 디자인, 제작하면서 도로명주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개성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축주가 건물의 외관과 특성에 맞춰 자유로운 형태로 제작·설치하는 번호판이다. 학교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 모집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디자인은 시가 직접 내구성이 강한 소재의 번호판으로 제작해 해당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번호판들은 학교 건물 외벽에 설치돼 새로운 상징물 역할과 함께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훈 토지정보과장은 "초등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소를 디자인해 보며 도로명과 건물번호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2017년 겨울 시민사회에 큰 충격을 남겼던 제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제천시가 희생자 유족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참사 발생 이후 약 8년 만에 이뤄지는 공식적 지원 조치로 유족들의 오랜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행정 절차가 본격화된다. 시는 11일 오전 제천화재참사 위로금심의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사망자 유족 지원 규모와 지급 방식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국내 유사 재난 사례와 그동안의 지원 경과, 유족들의 현실적 어려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희생자 1인당 1억 원의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제정된 '제천시 하소동 화재사고 사망자 유족 지원 조례'를 근거로 추진된다. 지급 대상은 2017년 12월 21일 발생한 화재로 숨진 희생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이며 유족 간 협의를 통해 대표자를 정한 뒤 일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유족들은 지급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시는 접수 이후 자격과 제출 자료 등을 검토해 60일 이내 지급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는 유족들이 절차를 더 쉽게 이해하고 신청 과
[충북일보] 탄부면 파크골프장에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웃음소리가 퍼졌다. 교실 대신 필드에 선 학생들은 프로 선수의 지도를 받으며 직접 스윙을 익히고 코스를 돌았다. 보덕중학교는 11일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KPPGA) 소속 전영선 프로를 초청해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몸활동 수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지난 4일부터 진행된 파크골프 체육수업의 심화 과정으로 마련됐다.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경기 방식과 기본 기술까지 익히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영선 프로는 학생들에게 그립과 어드레스, 스윙 기본 원리부터 코스 매너와 경기 규칙까지 직접 설명하며 현장 지도를 이어갔다. 학생들은 실제 코스를 돌며 프로 선수의 시범과 피드백을 체험했다. 특히 이날 수업에는 교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과 같은 공간에서 함께 배우고 몸을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사제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교육청의 '어디서나 운동장' 정책과 '온마을 배움터'를 연계해 운영됐다. 학교 체육을 교실 안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 생활체육과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류인원 교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충북일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을 앞두고 보은군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장마철마다 반복되는 토사 유출과 낙석 사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보은군은 최근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 2개소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안전과 재난예방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8일 길탕3지구를 비롯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면 상태와 배수시설 관리 실태,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이나 낙석 피해 가능성이 큰 만큼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체계와 비상 대응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별 위험 요소를 점검하며 안전조치 이행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보은군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보완 사항에 대해서는 우기 이전까지 신속히 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사업 완료 때까지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모니터링도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국지성 호우와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급경사지 안전관리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로 산사태와 사면 붕괴는 인명 피해는 물론 도로 통제와 주택 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
[충북일보] 보은군 마로면 자전거도로 일대가 새마을회원들의 손길로 말끔히 정비됐다. 본격적인 영농철로 가장 바쁜 시기지만,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와 하천변 환경을 직접 챙기기 위해 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마로면 새마을회는 지난 9일 마로면 자전거도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정상태 새마을회장과 박기남 부녀회장을 비롯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자전거도로 주변과 인근 하천변 곳곳을 돌며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특히 주민들과 산책객 이용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 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풀숲과 하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까지 꼼꼼히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마로면 새마을회는 농번기마다 인력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단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환경 개선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의미를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상태·박기남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줘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마로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귀복 마로면장도 "바쁜 농
[충북일보] 급식으로 먹던 토마토를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딴다. 흙을 만지고, 냄새를 맡고, 방금 수확한 농산물을 눈앞에서 바라보며 먹거리의 가치를 배운다. 옥천군이 지역 농산물과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공공급식 품목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군은 11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 67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급식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평소 급식에서 접하던 식재료를 생산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 견학이 아니라 지역 농업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끼는 현장 교육에 가깝다. 첫 프로그램은 동이면 세산리 친환경 토마토 농가에서 진행되는 '토마토 따기 체험'이다. 아이들은 토마토가 자라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수확에 참여하며 제철 농산물의 특징을 오감으로 경험하게 된다. 체험은 계절별 출하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토마토 따기를 시작으로 두부 만들기, 포도 따기, 고구마 캐기, 무화과 수확 체험 등이 예정돼 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 체험을 넘어 지역 공공급식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들이 지역에서 생산된
[충북일보] "어떤 데이터가 가장 필요하십니까." 옥천군이 주민과 기업, 데이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공공데이터 개방에 나선다. 단순 행정 정보 공개를 넘어 실제 생활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쓸모 있는 데이터'를 찾겠다는 취지다. 옥천군은 오는 31일까지 군청 누리집을 통해 '2026년 공공데이터 수요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존처럼 행정기관이 일방적으로 데이터를 공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이용자의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직접 듣고, 활용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까지 파악해 공공데이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설문 항목은 △현재 개방된 데이터 이용 현황과 만족도 △추가 공개를 원하는 데이터 분야 △데이터 활용 과정의 불편 사항 및 개선 의견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조사 결과를 분석해 향후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과 신규 데이터 발굴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고가치 데이터'를 발굴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근 공공데이터는 단순 행정자료를 넘어 창업과 민간 서비스 개발, 정책 분석 등에 폭넓게 활용되면서
[충북일보] 모내기와 밭작업이 한창인 보은군 농촌 들녘에서 농기계 임대와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일손 부족과 고령화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 지원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작업 대행서비스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문을 연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는 현재까지 임대 실적이 700여건에 달했다. 남부권 농업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탄부면 하장리 일원에 조성된 이 시설에는 트랙터와 관리기, 굴착기, 퇴비살포기, 잔가지파쇄기 등 모두 39종 114대의 농기계가 배치됐다. 특히 경운·정지 작업과 밭작물 관리 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와 맞물리며 이용률이 빠르게 늘고 있다. 기존에는 본소까지 이동해야 했던 농업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장비를 빌릴 수 있게 되면서 이동 시간과 대기 부담도 크게 줄었다는 반응이다. 농작업 대행서비스도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군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경운·정지, 이앙, 수확 작업 등을 지원하는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운영 중인데, 현재까지 완료되거나 접수된 작업 물량만 500
[충북일보] 충청대학교는 오는 13~14일 교내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6 월강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 오전 9시 30분 R동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실용음악과·실용댄스과 공연팀, 태권도 시범단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3일 오후 6시 30분에는 야외음악당에서 '세대공감 콘서트'가 열린다. 보이스코리아2 우승자인 가수 이예준과 실용음악과 재학생 50여 명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하이라이트는 14일 목요일 오후 6시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월강가요제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재학생 9개 개인·팀이 올라 음악성, 가창력, 무대매너와 퍼포먼스 등을 겨룬다. 가요제 이후에는 감성 보컬리스트 폴킴과 신예 걸그룹 오드유스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축제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축제 기간 캠퍼스 곳곳에서는 학과별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간호학과 보건 체험, 미용예술과 네일아트, 로컬크리에이터전공 파크골프 퍼팅 체험, 항공보안과 핸드 스캐너 체험, 사회복지과 장애인식 개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도서관 영화상영회, 심리검사 부스, 푸드트럭 컬렉티브, 지역 어르신 초청 나눔
[충북일보] 옥천군이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는 대표적인 1급 발암물질로 꼽히는 만큼, 군은 이번 추가 접수를 통해 주민 건강 보호와 생활환경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옥천군은 오는 29일까지 '2026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기존 사업 물량 가운데 잔여분이 발생하면서 이뤄졌다. 앞서 지난 2월 진행된 신청에서는 관내 170가구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현재 슬레이트 철거업체 선정과 현장 실사를 통한 면적 측정까지 완료된 상태다. 특히 올해는 환경부가 '폐슬레이트 수거의 해'를 운영하면서 노후 슬레이트 처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군은 장기간 방치된 폐슬레이트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 10월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방치 슬레이트를 집중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슬레이트는 과거 농촌 주택과 창고 등에 널리 사용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석면 비산 위험이 커져 철거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노후화된 지붕이 깨지거나 훼손될 경우 석면 분진 노출 우려가 있어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꼽힌다.
[충북일보] "넓은 벌 동쪽 끝으로…." 한국 현대시의 서정을 대표하는 정지용 시인의 문장이 다시 충북 옥천의 봄을 흔든다. 시를 읽고, 노래하고, 걷고, 체험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 '지용제'가 올해 더 젊고 더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돌아온다. 옥천군은 제39회 지용제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옥천 구읍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詩끌북적 문학축제'. 문학을 조용히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과 여행, 체험과 청년문화까지 결합한 참여형 축제로 확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상계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지용문학공원과 정지용 생가, 교동호수 등 구읍 일대에서 펼쳐진다. 골목마다 시가 흐르고, 무대마다 음악과 낭독이 이어진다. 정지용 시인의 '향수' 속 풍경을 실제 공간에서 다시 걷는 셈이다. 무엇보다 올해 지용제는 "문학축제는 조용하다"는 기존 이미지를 깨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선보이는 '짝짜꿍!! 동요축제'를 비롯해 'BOOK! 콘서트', '향수 창작 가요제' 등 세대를 아우르는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추가됐다.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과 국악한마당, 시끌북적 콘서트, 군민 노래자랑도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오는 13일 오전 10시~오후 4시 청주대 중문 일원에서 교내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센터는 청년고용정책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요 사업을 연계해 안내하는 한편 청주고용센터, 청주상공회의소 등 5개 유관기관과 협업해 현장에서 청년 고용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각종 정책 활용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정보도 제공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정책·사업 안내뿐 아니라 1대1 진로·취업 상담, 프로그램 참여 방법 안내, 개인별 취업 준비 방향 설정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여형 이벤트와 설문, 미션 수행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윤미 센터장은 "이번 홍보부스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과 지역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대학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협업 체계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연풍면 행촌리와 삼풍리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속도를 낸다. 군은 사업비 20억3천800만 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 목표로 △중심상가 가로환경 조성 △골목길 경관 개선 △자전거 인프라 확충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연풍 중심상가로 가로환경 조성 공사는 연풍전통시장∼연풍보건소 320m 구간의 노후 도로를 보차도 블록으로 교체해 통행 환경을 개선한다. 골목길 경관 개선을 위해 태양광 벽부등 86개를 설치하고 220m 구간 도로를 정비해 마을 안전을 확보한다. 자전거 인프라 확충 사업은 오천·새재 자전거 도로 500m 구간을 정비하고 상징 게이트와 자전거 쉼터를 조성한다. 쉼터에는 퍼걸러 3곳과 태양광 종합안내판, 태양광 스마트 벤치를 설치해 이용자 편의를 돕는다. 군은 자전거 여행객과 관광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연풍 여행자 플랫폼' 조성도 추진한다. 연풍 여행자 플랫폼은 자전거 스테이션, 전시관, 관광거점 공간, 여행자휴게소 등이 들어선다. 플랫폼 인근에는 '연풍 여행자 어울림마당'을 조성해 자전거 보관소와 광장을 갖춘다. 군 관계자는 "연풍 여행자 플랫폼과 여행자 어울림 마당은 자전거 행사와 지역 축제가 열
[충북일보] 혼자 사는 주민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영동군이 지역 내 1인 가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1인 가구 등록제'를 처음 도입했다. 단순 실태조사를 넘어 생활·정서 지원의 기반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영동군가족센터는 연말까지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등록제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영동군 거주자 또는 관내 직장에 다니는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 주민이다. 다만 타 지역 거주 출퇴근자나 외지 통학생 등은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에서도 빠르게 증가하는 1인 가구 흐름과 맞물려 추진됐다. 실제 KOSIS 국가통계포털 '2024 성 및 연령별 1인 가구 현황'에 따르면 영동군의 1인 가구는 총 8천397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60~64세가 1천118가구, 65~69세가 1천119가구로 가장 많았다. 70세 이상 고령층도 3천 가구를 넘었다. 반면 20~34세 청년층 1인 가구는 865가구 수준이었다. 영동의 1인 가구 증가가 단순 청년 독립 현상을 넘어 고령화와 사별, 돌봄 공백 등 지역 인구 구조 변화와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동군가족센터는 이번 등록제를 통해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
◇청주시민들에게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겠는가. 청주에서 정치를 시작해 민주당 외길을 걸어왔다.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일했고 충북도 정무부지사로서 경제부서 업무를 총괄했다. 이후 21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의원회 위원으로서 국가 경제와 청주, 충북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일했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M11) 유치의 첫 단추를 꿰었고 무산 위기에 놓였던 충청권 광역철도의 불씨를 살렸다. 또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의 발판을 놓았고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충북 교통 인프라를 강화했다. 국회의원으로서는 4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및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국리민복상, 3년 연속 법률소비자연맹 국회헌정대상,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등 16관왕에 올랐다. 이러한 경험 위에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 중앙정부의 국가운용 노하우, 입법 프로세스의 이해와 정무 감각 등 보다 큰 틀의 행정 노하우를 확보했다. 앞으로 이같은 역량을 청주시민을 위한 지역발전에 쏟아붓겠다.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지난해 청주시민과 우리 국민은 윤석열 정권의 내란 시도를 이겨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 국내 경제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화폐의 신뢰성 확보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증평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사용과 불법 환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증평사랑상품권 지역가맹등록사업장 1천400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군은 현장점검과 함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 모니터링을 진행해 단속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실제 물품판매나 용역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이른바 '상품권 깡' △가족·지인 등을 동반한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등록 △사행업 등 제한업종 영위여부 △현금결제 고객과 차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단속과정에서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등록취소, 과태료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 행정·재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가맹점에 증평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점검 안내문을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에도 이를 게시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