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가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도는 청주오스코에서 '수소경제 포럼'을 열고 수소산업의 지속 성장과 안전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수소도시 업무협약, 수소자문위원회 위촉, 산학연 전문가 포럼 및 패널 토론을 했다. 이날 포럼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충북 수소산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첫 순서로 진행된 '수소도시 조성 업무협약식'에서는 도와 청주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현대자동차 그룹, 한국전력공사 등과 중부내륙권 최대의 수소도시 조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정수소 생산 확대, 수소버스 도입, 통합운영센터 구축, 수소공급배관 확충 등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충북이 국가 수소 허브로 거듭날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이어 충북 수소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 그룹의 역할을 하게 될 수소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수소경제 전문가 14명이 위촉됐다. '수소경제 포럼'에서는 수소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각 분야의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현대차 그룹의 수소 비전과 비즈니스 전략을 시작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국내 수소도시 구축 현황을 소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
UPDATE : 2025년 06월 24일 17시 59분
실시간 댓글
김의원님 "충북에서 평생 고향 땅을 지키고 살아오며 향토 발전만을 위해 일념 해온 인사들만이 충북지사에 출마할 자격이 있다" 이런말을 할 자격이 있으신가요? ㅋㅋㅋ 경기지사 출마 선언했던 양반이 당신은 이런말 할 자격없는거같아요.
답글 0
세종시가 드디어 젊은 일꾼들이 일어서는군요
많은 이야기에 관심갖아 좀 더 나아가는 세종시를 일궈나가길 응원합니다~
답글 0
고운 변화의 바람 세종시 고운동 시의원 예비 후보
이현정 님 화이팅하세요 !!
답글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기도에 있던 사람이 무슨 갑자기 충북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든다느니,,,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ㅋㅋㅋㅋㅋ철새같은 정치인을 누가 믿냐
답글 0
공직생활을 하면서 함께 근무할 기회가 있었는데
능력과 인품을 겸비했다는 말이 이런것이구나... 했던 상사였지요..
또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일할 인연이 닿으면 좋겠습니다
답글 0
TV에서 편파보도와 거짓음해방송을 하니 팩트가있는 유튜브방송과 천원의기적이 일어나야할것이다. 1,000원투자로 2달만에 1억으로 돌아오는것이다~정치꾼들은 추경예산해서 뭐든할때 허경영후보는 무보수명예직대통령 무보수명예직 국회의원 및 보좌관 지방자치단체장등 국민혈세 70%절약해서 국민에게 배당금150만원을 나눠준다는것이다. 무보수명예직 국민대통령후보 나라와국민을 위해서 30년전부터 만들어온 허경영33공약 꼭 들어보세요~
답글 0
정말 잘 지적했습니다.
사드 충청권은 반대하면서 왜 스탤스 전투기는 청주에 배치를 하는지....
민주당 그리고 이재명의 이중적 태도...지겹다.
답글 0
올드타운 고층규제를 하더라도
수암골전망대에서 내려본 청주야경을 살려주는건
그나마 몇개않돼는 고층 초고층 아파트덕에 야간경관이 살아나 보러가는 사람들도 있다.
초고층아파트가 없었으면 야경은 훨씬더 빈약하고 볼품없었을것이다.
도심 고층초고층 건물이 도심경관을 나쁘게하는것보다 잘 조성하면 도시경관과 도시관광경쟁력을
오히려 높여주기때문에 적절하게 초고층 건물구역을 꼭조성해야한다
답글 0
이거 공약좋다. 남부쪽 세계 최고의 신도시 필요하다. 놀리고 있는 인프라 문의ic 인근 대대적인 개발이나 문의 호반신도시? 이런것도 필요하고
답글 0
현 5.6%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허경영
몇군데에서 이루어지던 허경영의 여론조사조차 모두 사라지는 현상.. 뭔상황인가?
토론조차 막으려는 권력의 그림자~
정말 모든 권력자들은 두려워하고 있는것인가?
언론,방송,정치인,선관위 모두가 썩었다. 조선이 망할때의 상황과 매우 흡사하다.
답글 0
우리 모두에게 무한한 꿈과 희망을 주시는 허경영 후보님의 철학과 공약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허후보님의 원산과 연해주 임차는 대한민국을 세계 최정상의 나라로 우뚝서게 할 야심찬 공약입니다. 너무나도 위대한 공약이기에
언뜻 실감이 나지 않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두 주먹을 불끈
움켜지게 하고도 남습니다. 제20대 대선에서 필승을 넘어 압승의 허경영을 응원합니다. 반드시 대통령이 되시어 세계통일이 한민족을 통해서 이루어 지길 열렬히 응원합니다.
답글 0
허경영 후보님의 무한봉사의 각오에 무한 감동을 가집니다. 월급ᆞ판공비ᆞ식대 등 모든 비용을 자비로 부담하고 무한봉사를 하시겠다는 허경영 후보님의 애민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20대 대선에서 압승의 허경영을 응원합니다!
답글 0
학생들을 볼모로 삼은 건 이 기사 아닌가요? 노동자들이 파업하는 이유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답글 0
미호강 굿
답글 0
11일날 승인권고
12일날 승인~
승인났으니 승인났다는 기사 올리셔요 기사양반
11일 승인권고났다고 늦은 정보올려 이미 승인난 셀트리온
안난 것처럼 기사쓰지마시고요 정보가 늦은겁니까
공매도가 시킨겁니까 기사가 느려도 너무 느리네요 의심이 드네요
답글 0
참고로 필독, 1948. 8. 15 국호 한국으로 건국한 근현대 국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자본주의체제 자랑스런 대한민국 근현대 이후의 모든 건축 시설물들 아파트,빌딩,상가,창고,마을길,공단,도로,항만,하구둑,4대강 보,공항,다리,댐,군사시설,고속철도 등 모든 지을수 있는 기초 원료는 바로 충북선과 단양의 시멘트 덕분이리는거 ㅎㅎ 체크하고 외우도록. 충북선은 지금의 번영된 대한민국을 만든 기본 토대와 눈으로 보이는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낸 핵심 주역임 ㅎㅎ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은 아침마다 충북, 단양에 큰절하도록 ㅋ
답글 0
그러니깐 ㅋㅋ 지발 열등감가지고 역사왜곡 반일선동좀 그만하자 ㅋㅋㅋ ㅋ 결국 미호강이 맞다 본다. 설사 일본분들이 만든 이름이라 할지라도 결국 잘 망해없어진 개 조선이 아닌 새롭게 문명세계로 진입한 일제시대 이름이 훨씬 좋은거다. 근데 이미 그 이전에 미호라 불렸네 ㅋㅋ 굿
답글 0
불편한 주차시설로는 활성화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답글 0
국악트롯요정 김다현 가수님의 선한 영향력이 온세상을 바랍니다~
이제 시작점에 서있는 김다현 가수님의 오늘과 내일을 응원합니다~
신곡 그냥 웃자 많이 듣고 힘든 세상에서 희망을 잃지말고 웃는 그날까지 파이팅 해요~^^
답글 0
북청주역은 12년도 부터 논의되어 10년이 다 되가는 이 시점에도 착공조차 안됐다는게 참..... 예산만 탓하면 복선화 하는데 1세기는 걸리겠어요 ㅋㅋㅋㅋ
답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