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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13 14:32:07
  • 최종수정2022.01.13 14:32:07
[충북일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는 12일 "20~30대 청년층의 지지를 많이 받는 것으로 여러 조사에서 나오고 있다"며 "5.7%까지 나온 지 한 달이 넘었는데 분석가들이나 여론조사 기관들은 저를 넣어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이날 복지 TV가 진행하는 정책 대담에 출연해 이 같이 주장했다.

허 후보는 "청년들은 허경영이 대통령이 되면 자기들의 문제는 다 해결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제가 대한민국 청년이 안고 있는 어려움을 속속들이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실력이 좀 부족해도 취업할 수 있고 결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대통령이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표 독려 전화를 하는 이유에 대해 "여론조사와 TV토론이 불공정하고 편파적이기 때문이다"며 "언론과 여론조사 기관이 대선 후보를 불평등하게 대하고 있으니 국민이 제 공약을 제대로 알 수가 없다. 허경영이 증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투표 독려 전화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만 바뀐다고 살길이 열리는 것이 아니다"라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여야 정치인들과 연립 정부를 구성하고 여야가 받은 표만큼 장관을 임명해 공동으로 연립 정부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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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